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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류
    riverway
  • 등록일
    2007/11/07 10:16
  • 수정일
    2007/11/07 10:16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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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를 가야하는데, 버스를 잘못 타서 전전긍긍하는 꿈이었다.

그런데, 그 버스가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길로 가더라.

 

발표 시간에 늦어 마음은 초조했지만

차갑게 느껴지는 푸른 바다를

꿈에서나마

볼 수 있었다.

 

너무 힘들어서 중간에 깼다.

 

해야 할 일들의  마감시간을 놓치면서도

내 안에

 '벗어남'에 대한 바램을

버리지 못하는 요즘을 반영한 꿈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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