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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H 견학(1)

가족방문단을 섬기느라 너무 피곤했지만, 어렵게 만들어진 일정이라 졸린 눈을 비비고 아침 8시반에 도착하여 저녁 6시반까지 온종일 이리 저리 둘러보고, 간호사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자세한 소개는 자료를 보며 나중에 다시 정리하기로 하고....

18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내에서 최고수준의 병원이다.

 


병원설립 초기 운행하던 말이 끄는 엠블란스가 병원 1층 로비에 전시되어 있다.

 




병실 문앞에 들어가기 전 확인해야 할 가운 착용, 마스크 착용등에 대한 안내문이 붙어있고,

 


문 앞에 가운, 장갑 등이 구비되어 있다(수직으로 세워 찍은 사진임).

 


병실 벽에 주사기에 찔리지 않고 바로 안전하게 버릴 수 있는 수거통이 부착되어 있다. 주사침을 분리할 필요도, 처치실로 가져 나올 필요도 없다.

 


환자를 사람이 들어서 옮겨야 하는 일반침대가 주로 사용되고, 특수침대는 거의 없다고 한다. 환자를 들어 옮겨야 하는 경우 보드를 가져다가 대고 시트로 당기는 방법을 주로 사용한다.

 


복도에 환자 이동을 돕는 보조장비들이 놓여 있었는데, 하얀 플라스틱 보드가 환자 들어올릴 때 사용하는 도구이다.(수직으로 찍은 사진임)


수액병 걸이가 천정에 매달려 있고,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모든 병실앞에 손씻기를 위한 세면대와 세쳑액이 마련되어 있다.

 


모든 병실에 있는 환자용 샤워장에 환자가 앉을 수 있도록 의자를 마련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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