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지역이 12일 현재 사실상 10곳으로 늘어난 가운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하정우 청와대 에이아이(AI)미래기획수석,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출마 여부와 지역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현재까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확정된 곳은 재선거 3곳(경기 안산갑, 경기 평택을, 전북 군산·김제·부안갑)과 보궐 7곳(경기 하남갑, 인천 계양을, 인천 연수갑, 충남 아산을, 전북 군산·김제·부안을, 부산 북갑, 울산 남갑)이다. 여기에 각 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나 제주지사, 대구시장 후보 경선 결과에 따라 총 재보선 지역은 17곳까지 늘 수 있다. 4월30일까지 국회의원이 사퇴하면 6·3일 지방선거와 함께 재보궐선거가 열린다.
지난 9일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부산시장 후보로 확정되면서 치러질 부산 북갑 보궐선거는 ‘하정우-한동훈 매치’가 이뤄질 가능성이 커졌다.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12일 기자간담회에서 “과거보다 (하 수석 영입이) 진전됐다. 후보로 내세우려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연희 전략기획위원장도 “이번주 정청래 대표가 (하 수석을) 만나 출마를 요청할 계획이다. 하 수석이 처음엔 완강히 거절했는데 접촉 과정에서 수용성이 넓어졌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하 수석은 한겨레에 “당의 관점을 말씀한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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