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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옆 괴물체, 잠수함 가능성 진단하는 전문가들

  • 분류
    아하~
  • 등록일
    2014/07/11 11:52
  • 수정일
    2014/07/11 11:52
  • 글쓴이
    이필립
  • 응답 RSS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4/07/11 [00:40]  최종편집: ⓒ 자주민보
 
 
▲ 세월호와 괴물체, 괴물체는 아래 사진 보다 더 위로 올라왔다. 동력이 정지된 상태에서 조류를 따라 세월호와 함께 움직였던 것 같다.     © 자주민보
 
▲ 세월호와 괴물체,  처음 드러난 모습, 세월호와 비교해 본 결과 길이 100여미터 폭 10미터의 구조물로 추정되었다. 잠수함이라면 미국의 버지니아급이나 그보다 약간 큰 로스앤젤레스급 잠수함과 대략 비슷한 크기이다.     © 자주민보


세월호 침몰 사고 원인을 밝혀줄 중요한 단서인 진도관제센터의 레이더 영상을 심상정 의원이 입수하여 공개함으로써 그 원인 파악에 한층 탄력이 붙고 있다.

주권방송 '국민정보원 PIS'에서 관련하여 항해사 출신이며 선박제조회사에서 근무한 경력 등 풍부한 해양관련 지식을 가지고 있는 신상철 서프라이즈 대표, 카이스트 물리학부 출신이며 우리사회연구소 상임연구원인 곽동기 박사와 함께 그 레이더 영상에 대한 집중 분석한 대담을 보도하였다.

세월호가 쓰러진 직후 갑자기 바다위로 부상한 길이 100여미터 폭 10여미터의 의문의 구조물에 대해 관계 당국에서는 세월호에서 쏟아져 내린 콘테이너 같다는 입장만 밝혔을 뿐 자세한 조사를 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대담에서 전문가들은 절대로 콘테이너가 그렇게 레이더에 선명하게 찍힐 리가 없다며 레이더의 원리까지 자세히 설명하였다.

오히려 잠수함 가능성이 훨씬 더 높은 상황이기에 관계 당국이 철저히 조사하여 그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특히 신상철 서프라이즈 대표는 사이드스캔소나와 같은 간단한 장비만 줄에 매달아 바닷속으로 넣어 세월호 주변 한 바퀴만 돌아도 세월호의 모습을 선명하게 영상으로 담을 수 있고 그 영상을 통해 충돌한 부위가 있는지 쉽게 밝힐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계 당국에서는 이렇게 쉬운 작업을 전혀 하지 않고 있다며 납득할 수 없는 정부 당국의 행동이라고 지적하였다.

다음은 관련 동영상이다.




세월호 사고 당시 레이더 영상이 공개 되면서, 세월호 궤적 부근에 보이는 괴물체의 정체에 대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신상철 서프라이즈대표와 함께 새롭게 드러난 사실들과 침몰원인에 대한 새로운 추론, 그리고 괴물체의 정체, 또한 국조특위에서 꼭 밝혀야할 10가지 의혹에 관해서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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