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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선진 문명강국에 올려 세울 것

 

 

 

북, 선진 문명강국에 올려 세울 것
 
수학, 음악, 체육계 세계 정상 우뚝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3/01/13 [14:00] 최종편집: ⓒ 자주민보
 
 
▲ 유선종양센터에 도입 된 최첨단 의료기구 ©
북이 사회주의문명국 건설의 도약대가 튼튼히 마련되었다며 교육, 문화, 의료에서 문명국으로서 지위를 확고히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우리민족끼리는 “김일성조선의 새로운 100년대가 시작된 첫해인 2012년은 공화국을 발전된 사회주의문명국으로 건설하기 위한 튼튼한 도약대가 마련된 자랑찬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이 신문은 “전반적12년제 의무교육을 실시 할 것에 대한 법령에 의하여 우월한 사회주의교육제도가 한층 강화되고 교육부문 사업이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개선되었다. 대학과 중, 소학교들에서 컴퓨터에 의한 교육이 높은 수준에 올라서고 대학들에서는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학과목들과 첨단기술 산업분야를 개척하였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교육의 질적 수준이 높아진 결과 우리나라의 중학생들은 국제수학올림픽에서 금, 은, 동메달을 쟁취하고 국제청소년 쇼팽 피아노 경연에 참가한 학생들과 어린이들도 1등상과 특별상을 받아 사회주의교육제도의 우월성을 힘 있게 과시하였다.”고 밝혀 2012년 조선이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음을 확인했다.

▲ 지난해 개원 된 평양유선종양연구센터 건물 ©
또한 “지난해 인민보건사업에서는 최신식의료설비들을 그쯘히(거뜬하게) 갖춘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가 일떠서고 전국의 의료봉사기지들과 의약품, 의료기구생산단위들의 기술개건이 힘 있게 추진됨으로써 보건사업의 물질기술적토대가 한층 강화되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뿐만 아니라 김만유 병원과 평양산원, 평양안과병원을 비롯한 중앙병원들에 20여개의 전문과들이 새로 생겨나 인민들이 전문과적인 의료봉사를 더 잘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우리의 의학자들은 나라의 심장수술분야를 보다 높은 수준에 올려 세웠으며 암 재발, 전이를 예방치료 할 수 있는 왁찐(예방 백신)과 3세대항암제 등 새로운 진단, 치료방법들, 치료약제들을 수많이 개발함으로써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하였다.”고 전해 보건 의료부분에서도 획기적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 평양에 들어 선 초고층 아파트, 이 곳에는 노동자, 근로자, 교원 등 평범한 사람들이 무상으로 공급 받아 입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
▲ 작년에 완공된 야외인민빙상장 이 빙상장은 4계절 운영되며 선수들이 아닌 일반인들만 이용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아울러 “무대예술부문에서도 커다란 성과가 이룩되었다. 제일 먼저 떠올리게 되는 것은 어버이장군님의 음악정치의 위대한 업적과 생활력을 영원히 빛내어 가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의 정력적인 지도에 의하여 조직된 모란봉악단의 특색 있고 참신한 공연활동이다. 모란봉악단은 지난해 7월 자기의 모습을 온 세상에 알리며 시범공연의 첫 막을 올린데 이어 주요 계기 때마다 혁명성과 전투적기백이 차 넘치는 특색 있는 공연무대를 펼쳐 인민들에게 커다란 신심과 낙관을 안겨주었다.”며 문화예술 부문에서도 커다란 성과가 있었음을 전했다.

우리민족끼리는 “무대예술부문에서는 김일성상 계관작품 경희극 《산울림》 500회 공연과 혁명가극 《꽃파는처녀》, 1,500회 공연이 진행되어 천만군민을 강성국가건설에로 힘 있게 고무 추동하였고, 에스빠냐(스페인)와 중국에서 진행된 제6차 발렌씨아 국제교예축전과 제10차 무한국제교예축전에서 우리나라(조선) 교예작품들이 축전최고상을 쟁취한 것도 교예부문에서 이룩한 자랑 할 만 한 성과”라고 알려 문화예술 분야의 발전상도 소개했다.

이 신문은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을 소개하며 “인민 야외 빙상장, 롤러스케이트장, 통일거리운동쎈터를 비롯한 훌륭한 체육시설들이 련이어 일떠서고 공원들이 꾸려져 전 사회적으로 체육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고 알렸다.
▲ 기존 건물을 완전히 드러내고 새롭게 개건 완성 된 만경대 유원지 전경 ©

신문은 이어 “인민극장과 릉라인민유원지, 평양민속공원과 류경원, 현대적으로 개건보수된 만경대유희장과 대성산유희장, 전변된 수도의 수십개 공원 등 어딜 가나 새 모습, 새 풍경이 펼쳐져 사람들의 기쁨과 감탄을 자아냈다. 원산을 비롯한 전국 도처에 새로 일떠선 유희장들과 공원들은 또 그 얼마인지 모른다.”며 평양과 지방 도시들의 발전상을 소개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지금 새해를 맞이한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인민사랑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올해에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원대한 구상을 받들어 교육, 보건, 문학예술, 체육을 비롯한 모든 문화 분야를 선진적인 문명강국의 높이에 올려 세울 불타는 열의에 충만 되어있다.”고 거듭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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