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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지리산은 아름다웠다!

 

<장터목산장 아래의 유암폭포에는 아직도 얼음이 송글송글 맺혀있다>

 

 

 

<2월의 포근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아이젠은 여전히 지리산의 필수품이었다>

 

 

 

법천폭포의 아래쪽

 

 

 

<제석봉의 일몰은 장터목까지의 발길과 내 마음을 재촉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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