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하루 정도는 집에서 쉬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점심에는 집에 온 큰놈과 아내 셋이서 쌈밥집에 가서
삼겹살 약간에 쌈밥, 그리고 소주 반병을 먹었더니,
낮잠이 와서 대충 졸고 있는데,
시간 되면 자전거나 타자고 해서 느지막히 나섰다.
고양소방서에서 출발해서 일영으로,
금새 어두워 져서 바로 되돌아왔다.
원당에 와서 저녁먹고 집으로....
전날 소리산 임도 가서 뭉쳤던 다리가 다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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