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바두기 덕분에 주꾸미 낚시를 두번이나 갔다.
새벽에 대전을 출발해서, 서천 홍원항에서 6시쯤에 출항
지난번 보다 자주 올라오지는 않았지만,
심심치 않게 올라왔고, 크기는 더 컸다.
60여 마리쯤 잡았나...
저녁에 바두기와 잡은 주꾸미로 소주 한잔 마시고
일산으로 돌아왔다.
배 위에서 하루를 보내는 게 피곤하기도 하지만,
주꾸미낚시는 다른 낚시처럼 지겹지 않아서
그런대로 재미 있는 낚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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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핸 쭈구미 한번도 못먹었는뎅...ㅠㅠ
군침 넘어가네요..
자연산 쭈꾸미 정말 맛나죠..ㅎㅎ
근사한 사진 잘찍어주셔서..
주꾸미 홀릭!
올 가을 주꾸미 없었으면..
용왕님이 데려갔을 것 같아요..
꿈속에 쭈꾸미들 나타나서,
바닷속으로 모시고 가겟다고 하지 않던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