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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적당히 흘려보내는 타입

▷ 성격
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떻게든 상식의 범위에 드는 행동도 하고, 특별히 놀랄만한 존재는 아닙니다. 하지만 좀 더 개인적인 행동 패턴에 눈을 돌려보면 사려분별이 엉망진창이고 감정에 별 변화가 없습니다. 타인에 대한 배려 같은 건 전혀 관심도 없는 타입입니다. 사회의 흐름에 대해서는 어떻게든 따라붙어 가려고 하지만 거기에 아무런 자주성도 감정도 없습니다. 일하지 않으면 밥을 굶게 되니까 최소한의 일도 하고 사람들과 교류도 하지만 그 모든 건 살아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최소한의 사회적 상식은 갖추고 있으니 나머지는 개인적인 감정과 분별만 갖추면 됩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일단은 피하는 것이 무난한 상대입니다. 마지못해 산다는 식의 타입과 앞으로의 긴 인생을 공유할 필요는 없습니다.

거래처고객 - 항상 매사가 마지못해 하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한다고 해서보람을 느끼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당신에게 역시 아무런 이익도 되지 않는 관계.

상사 - 연줄이나 무언가 수를 써서 입사한 것이 아니라면 이런 상사가 회사에 있을 리 없습니다. 하지만만일 이런 상사가 있다면 그 위의 더 높은 상사와 직결하여 일하는 방법도 생각해두는 편이 좋습니다.

동료, 부하직원 - 기합을 넣어 의욕을 북돋워준 뒤 그 상태로 어디까지 해랠 수 있는지를 잘 파악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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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4 16:57 2006/12/1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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