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연구원에서, 철도에서 배운건 못된 버릇인가 보다.
결국 단협 해지를 통보해 왔다.
단협이 두개 있는데, 하나는 공공연구노조 본부와 맺은 단협
그리고 하나는 지부단협이다.
지부단협을 진행해 가고 있는 와중에 해지 통보를 했다.
교섭에 들어가 보면 사측에서 내는 단협안 참으로 기도 안찬다.
모조리 '삭제'다,
그러고도 노조 탓을 하고 있다.
높으신 분들이 시키는 지는 모르겠지만,
별 볼일 없는 출연기관에서 단협해지 해서 뭘 얼마나
득볼게 있는지 모를 일이다.
신문에 이름이라도 나오면
높으신 분들이 능력있는 분이라고 인정해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도무지 이해를 할 수 없는 사람들이
연구원을 말아 먹고 있다..
대통령 선거 이후에 고생 좀 하려니 했지만,
하는 짓거리들 보면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http://media.daum.net/press/view.html?cateid=1065&newsid=20091203093716783&p=yonhappr
단협해지 한게 무슨 자랑거리라고
이렇게 보도자료도 낸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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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별노조라서 지부보충협약만 해지한 모양이로군요. 본조에서 바로 교섭하자고 요구하는 어떨까요? 그러면서 건기연 교섭시작이라고 보도자료 내도 될 것 같은데요. 이번 단협해지를 계기로 산별노조들은 지부보충협약을 단일화(?)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임금협상은 아직 아니더라도 보충협약의 내용은 똑같게 만들어가는 과정도 생각해 볼만 한 것 같습니다. 수고하세요. 12/7(월)에 뵙겠습니다. 대문사진 정말 멋져요. 걸작입니다. 올 겨울에 화이트아웃 경험하러 가시죠. 선자령을 생각중입니다.
글게요, 본부협약, 지부협약 나눠 놓으니까 이런 사태가 생기는 군요..ㅋㅋ
겨울 선자령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