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에 해당되는 글 7건

  1. [자전거] 수야 - 마포대교 2011/05/27
  2. [자전거] 5월 정기 라이딩-예뫼골 2011/05/27
  3. 핸드폰에 남은 사진...3 (2) 2011/05/27
  4. 핸드폰에 남은 사진..2 (2) 2011/05/27
  5. 오만....3 2011/05/26
  6. [산오리] 오만...2 (4) 2011/05/10
  7. [산오리] 오만...1 2011/05/10

수요일 밤에 마포대교를 가는 수야를 따라나섰다.

행신역까지 가는 것도 힘들거 같아서

백마역에서 전철로 이동했다.

 

오르막 없는 한강길을 밤에 달리는 건 시원하고 좋았다.

한줄로 간다고는 하지만 스무명이 넘게 몰려가니까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다.

 

강북으로 가서

마포대교를 건너서 쉬고

강남으로오다가 방화대교 아래서 맥주와 음료수 한잔씩

하고돌아왔다.

한 아파트 단지 사는 친구와 같이 와서

동네 편의점 앞에서 맥주 한병씩 더 마셨는데,

담날 속도 머리도 영 좋지 않았다.

내게 맥주는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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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사진에서도 산오리는 찾기 어렵구나...

마침 사진 찍는다는데 전화를 건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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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7 23:17 2011/05/2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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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탈 시간 내기 참 어렵다.

뭘하고 사는 것인지...

 

5월 21일 예뫼골 정기라이딩에 간만에 붙었다.

장흥으로, 소머리인지 말머리인지 고개를 뒤로,

송추에서 점심 먹고, 북한산쪽으로 지축뒤로 해서 돌아왓다.

풍산역 마당에서 연로(?)하신 분들과 맥주 한잔 하고 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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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7 23:07 2011/05/27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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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일이구나..

점심 먹으러 나갔는데, 비 온 다음날이라 하늘과 구름이 너무 멋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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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간만에 엄마 보러 신정동엘 갔다.

가는 길에 올 봄 먹어보지 못한 쭈꾸미가 먹고 싶어서 노량진 수산시장에 들러서 샀다.

다리는 다 먹고 머리만 남았네..

데쳐 먹고 라면을 넣었는데, 먹물이 터져서 완전 구정물이 되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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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호남권 수련회 참가 하면서 지리산 아래로 내려 갔다.

간 참에 이준 위원장 집에도 잠시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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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린 다음날이라 먼 산 도 하늘도 그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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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련회 다음날 새벽에 천왕봉을 올랐다.

무릎 아프다고 산에 안간지 근 3년이 지났다.

무거운 배낭 없이 갔으니까 그런대로 사뿐하게 갔다 왔는데,

돌아와서 종아리에 알이 배겨서 일주일동안 고생했다.

간만에 가 본 산이었지만, 여전히 산은 그자리에서 반겨 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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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지석에 항상 사람들 붐볐는데, 저렇게 한가하게 사진 찍어 본 건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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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산리로 내려오다 만난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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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5일 구지에 갔다. 2년에 한번씩 연다는

초등학교 체육대회는 여전했다... 먹고 마시고 춤추고..

돌아오는 버스에서는 노래부르느라 시끄러워 죽는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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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8일 민주노총 1박2일 투쟁 중에 종각에서 촛불집회가 있었다.

현수막은 거기 걸렸던 새노추 현수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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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9일 KISTI분회 투쟁 100일 문화제다. 요즘 천막 100일은 투쟁도 아니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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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수 위원장도 떠난지 13년이 되었구나....

그가 떠날 때는 그도, 나도 청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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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비내린 날 새노추 추진위원 발족식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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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7 16:09 2011/05/2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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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사진기 화질이 좋지는 않지만,

가끔 멀리서라도 찍어 놓은 걸 보니까

일정이 되살아 나서 반갑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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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1일 과학의 날이라고 과천 과학관 앞에서 쥐바기님이 오신다고

환영집회를 했는데, 님은 오시지 않고 집회만 하고 왔다.

경마장 앞에 벗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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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청사앞 집회까지 하고 경마공원 안에도 들어 갔는데,

산책하고 구경하기에는 좋은 곳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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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일을 핑계로 절음식을  사주겠다고 해서 고양동인지, 벽제동인지

산촌이라는 곳을 갔다..

비싼 밥을 잘 얻어 먹고 나오니, 뒷편에 목련이 비를 맞고 주체못할 만큼 피어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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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3일 새노추 토론회엘 갔다. 진보신당 저러고 있는데, 정치 얘기하기도 마음이 무겁고,

무엇을 해야 할지도 갑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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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 김회구 몇 주기던가..

회구를 만나러 갈때면 진달래가 북한산 자락에 가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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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들레는 주차장 콘크리트 바닥 사이에서도 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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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연구노조 교섭단 회의였던가...

표정을 보면 요즈음 교섭의 상태가 어떤지 상상이 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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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7 15:45 2011/05/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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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3

from 시가 필요한 세상! 2011/05/26 00:55

오만...3

 

그 무섭던 조용주 도망가고 나니

힘겹게 어렵게 견디어 온 동지들

노동조합은 도대체 뭐하고 있냐고

무서운 질책을 쏟아붓는데

 

하루이틀에 변하는 세상이 어디 있냐고

미안하다면서 노동조합을 탈퇴한 동지들이

염치도 없이 순간에 돌아설 여유가 있냐고 

조합원들에게 오히려 반론을 펴고 있는 나는

 

세상에 무서울 게 뭐 있느냐면서

떳떳하게 살자고 자신있게 말하면서도 

내 스스로 무섭거나 주눅 들어 가면서

알 수 없는 눈치를 보고 있다니...

 

<2011.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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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6 00:55 2011/05/26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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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2

 

지지고 볶고 괴롭히고 자르고

수만년 갈 것 처럼 빌려온 권력으로 방자하더니

어느날 갑자기 도망치듯 사라진 놈이라니

 

오고 가는 것이야 제 맘이고

지지고 볶는 것도 남 못 주는 제 버릇일테지만

뭔 뒤가 그리 구려서 정해진 날들도 못채우고 도망가는지

 

영문도 모른 채 찢어지고 데인 상처를 끌어 안고

도망 간 놈 꽁무니만 바라만 보고 있는

불쌍한 중생들, 그리고 나

 

2011. 5. 10.

 

- 조용주가 5월4일 사표를 내고 도망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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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0 22:23 2011/05/1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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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1

 

아파트 뒷 베란다 열고

담배 한대 피워 물었더니,

개구리들 합창을 하는구나

 

웃는지 우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스팔트 달리는자동차 소음도 삼키고

네 노래 맘껏 부르는구나

 

내 사는 이 아파트도

한 때는 너네들 삶터였을 테니

미안함을 넘어 부끄럽구나

 

2011.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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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0 22:06 2011/05/1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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