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05'에 해당되는 글 2건

  1. 사회당 진보신당 통합 당대회 2012/03/05
  2. [자전거] 황희 선생 묘 2012/03/05

4일 원불교 서울회관에서 통합 당대회가 있었다.

 

통합 대의원 대회인줄 알고 투표라도 하는 건가 하고 갔는데,

이미 그런 건 다 끝났고, 그냥 통합 잔치였다.

2시 부터 기다려서 시작은 2시반,

끝난 건 6시 였으니까, 4시간을 꼬박 자리에 앉아 있었다.

중간에 민중의례 하거나 공연중에 두어번 일어서기는 했지만...

그거 빼고는  그냥 있었더니 몸이 배배 꼬였다.

연설 하는데 잠간 졸기도 했지만, 이후에는 졸리지도 않고..

 

어쨌든 지루한 통합잔치였다.

 

그리고 흡수통합이라 그런지 모르지만,

사회당에 대한 배려는 별로 보이지 않았다.

 

여기다 민주노총 위원장의 공동선대본부장 설까지 들려서

기분마저도 잡쳤다고나 할까..

도대체 민주노총 위원장이라는 사람은 제정신인 것인지,

그걸 제안이라고 받겠다는 생각을 하는

대표단은 제정신인 사람들인지,

 

내가 제정신이 아닌 것인지...

갈수록 가관이라고 할 수 밖에 없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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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5 14:47 2012/03/05 14:47

금요일 하루 제끼고 놀러 가자고 했는데,

낮에는 민주노총에서 인터뷰 하자고 하고,

저녁에는 고등학교 졸업후에 처음으로 만나자는 친구들과의

약속이 있어서 놀러는 못가고...

1일에 이어 3일에도 자전거를 탔다.

 

삶자의 3월 정기라이딩 답사코스.

황희선생 묘까지 갔다 오기였다.

거리는 호수공원에서 65km쯤.

 

답사에다 겨우내 자전거 별로 안타서 살살 간다고 해서

갈때는 그럭저럭 살살 갔는데,

돌아오는 길에 번짱이 마구 속도를 내는 바람에

뒤쳐지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다.

 

겨우내 겨울잠 자듯이 있고

술이나 마셨으니, 뱃살도 늘고, 다리에 힘이 붙지 않는 건 정상이겠지.

다시 자전거에 속도를 좀 붙여야 하는데,

시간내기도 그렇고, 쉽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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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단지 지나서 쉬었는데,

갈때는 위의 모습이었는데,

돌아 올때는 아래 모습이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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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롱역 맞은편 골목 안 에 있는 게장 무한리필하는 집이다

돌아올때 짜고 매우니까 무한리필을 하더라도 엄청 먹어대는 건 어렵다.

그래도 가격에 비해 저렴하고 맛도 그런대로...

 

황희선생의 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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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5 14:32 2012/03/05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