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비정규직 노동자가 해고되어서

집회를 하고 있는데, 연말에는 못가고 처음 갔다.

20여 명이 집회.

황당한 사유 들어서 해고하고,

롯데마트와 용역업체 서로 떠넘기기 하고 있는 꼴이란게,

이나라의 하청노동자의 현실을 그대로 말해주는듯.

얼른 복직도 하고,

비정규직도 없애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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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6 18:09 2013/01/1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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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서도 변하지 않는 노동현실.

그리고 죽어도 죽어도 까딱도 않는 무리들..

어떻게 돌파구를 만들어야 할지 아마득한 현실이다.

 

희망버스를 탔다.

사당역에서 연맹에서 준비한 버스에 올랐고,

오후 3시 반이나 되어서 현대차 비정규직 철탑 통성장 도착.

날씨가 풀렸다고 생각했는데,

두어시간 앉아서 집회라고 했더니, 온몸이 사시나무 떨듯이 떨렸다.

그 짧은 집회시간에도 이렇게 추운데,

저 높은 곳에서 무려 80일 넘게 농성을 하고 있는 동지들은

사람인지, 인간인지....

 

그리고 다시 버스를 타고 영도로..

길 막혀서 영도 도착하니 7시 반이 되었고,

돼지국밥으로 저녁을 먹고 한진중공업 앞에가니 8시.

다시 집회...

새벽까지 버스에 시달릴 자신이 없어서

결국 부산역에 와서 ktx

서울역에서 겨우 마지막 버스 타고 집에 오니 1시 반이 넘다.

하루 버스좀 타고, 집회 좀 하고 왔는데 피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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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6 17:27 2013/01/1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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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의 시무식이 모란공원에서 있었다.

올해는 꽤 많은 간부들이 참석했다.

눈덮인 모란공원에서 전태일 열사 앞에서 머리 숙이며

무슨 생각을 했는지,....

갈수록 그가 바랐던 세상과 반대로 가고 있는데

이렇게 제대로 하는 건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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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3 17:40 2013/01/0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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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별로 모이지 않을 거 같아서

노동조합 송년회는 하지 않으려 했는데,

몇사람이라도 모여서 하자는 요청이 있어 열었다

삐에로의 정원에 돼지고기 좀 삶고, 낚지 두어마리 양파에 삶아 먹자했고,

준비를 잘 해 줬다.

예닐곱으로 시작한 송년회는 여기저기서 1차를 하고 온 조합원들이 합세해서

열댓명이 넘게 모였다.

마구 마시다가 졸다가 깼더니, 술판이 술판으로 변해 있었다..

아무개 부장의 모친께서 주셨다는 양주에,

중국집에서 먹다 남은 고량주까지 마구 마셨으니, 다들 취할 수 밖에..

그래도 모두 즐거운 모습이라, 송년회 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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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3 17:12 2013/01/0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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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연구노조 마지막 중앙위 회의가 18일 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학교에서 있었다.

그리 논란이 될 만한 안건도 없었고,

연맹과의 관계설정이나 조직발전이 문제가 될수 있었지만,

위원장이 설명만 하고 지나갔다.

그보다 내년 예산에 조합원 1인당 본부 분담금을 1,000원 인상하는 계획을

올렸는데, 이에 대해서도 지부장들이 아무런 말이 없다.

내년에 한번 더 심의해야 하니까 그때 야그할려나...

 

암튼 회의 끝내고, 송년회에가서 제법 술을 마셨고,

키스트 지부장과 선배 두분, 이렇게 넷이서 월곡동에 와서 다시 술.

택시타고 집에 왔다.

 


새롭게, 또는 다시 지부장을 맡은 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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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1 13:33 2012/12/2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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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지부의 창립 기념식.

 

내년 6월 정년퇴직을 앞둔 이범환 지부장의 부지런함이 존경스럽고,

마지막까지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정년나이가 적은데도 이걸 꼼수로 어찌 해 보겠다는 생각이 없고,

이제는 쉬고 싶다는 그가 부럽기도 하다.

새로운 지부장을 뽑기는 하는데, 미덥게 할 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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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7 14:16 2012/12/1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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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민영화 반대집회... 서울역

날씨는 추워서 좀 앉아 있었더니 온 몸이 추워오고,

한국은행 앞으로 돌아서 시청앞 까지 걸어 갔지만,

바람까지 불면서 정말 추웠다.

 

김영호 국장과 커피집에 가서 잠시 몸 녹여서 나왔다.

민영화 반대집회든, 민중대회든

대선 선거유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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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0 13:00 2012/12/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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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도 돌아가는 꼴이 참으로 갑갑하다.

12/5 대대가 유회되는 바람에 내년에 조직운영방침을 정하지도 못하고,

선거공고도 내지 못하고....

비상중집위 한다고 대타로 갔는데,

규약을 약간 위반하더라도 어쩔수 없이 집행부의 안대로

비상대책위원회를 띄운다는 것으로 결정했다.

몇 명의 중집이 공백상태가 생기더라도 규약을 지켜서 처리하자고 했는데,

그냥 의견일 뿐이고, 현실적인 상태를 반영(?)한 집행부 안으로 그냥 간다.

 

법률원 운영위원회는 별로 얘기할 게 없다.

문건만 봐도 하는 일도 많고 참으로 바쁠 거 같다.

노동자, 노동조합도 이제는 법률로 다투는게 일상이 된듯하여

더 씁쓸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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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0 12:57 2012/12/1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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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연장을 해 주려면 제대로 해 주든지,

꼼수에 꼼수를 써서 우수연구원 정년연장제도롤 도입한다고 해서

기초기술연구회에 항의방문을 갔다.

연구회 이사장은 안보이고 결국 하룻밤 소파에서 개겼다.

철탑에서 농성하는 분들 생각하면 말 꺼낼수도 없지만,

난방 없는 사무실에서 하룻밤도 춥고 불편했다.

겨우 옆 지부에서 전기난로 두개 가져 와서

그나마 덜 춥게 견뎠다.

다음날 이사장 와서는 교과부 차관 만나서

현장의 의견 전달하겠다고 했는데,

그게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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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0 12:47 2012/12/1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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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1주년이다.

노조 창립할때부터 함께 했고,

2003년 파업때는 함께 하고, 용역깡패들로부터 얻어 맞기도 했고,

강화도에 가서 감금협상(?)을 하기도 했다...

애정이 가는 노동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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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0 12:32 2012/12/1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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