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였던가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무슨 공연이 있었는데,
여기서 장사익을 처음 보았다.
노래꾼 장사익을 처음 들었다.
그의 노래가 가슴을 울렸다.
어쩌면 그의 노래가 우리들의 한을 풀어내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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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였던가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무슨 공연이 있었는데,
여기서 장사익을 처음 보았다.
노래꾼 장사익을 처음 들었다.
그의 노래가 가슴을 울렸다.
어쩌면 그의 노래가 우리들의 한을 풀어내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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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좋다구요?
좋네요...
저런 그림은 어찌 그리나?
난 참말 그림과 음악은
왜 이리도 멀기만 하고
가까이 할수 없는
너무나 먼 당신일까?
동명이가 친구들과 동대문 시장에 옷사러 간다고 다녀와서는
티셔츠 두개 사 왔다고 보여 준 것이
푸마를 패러디한 '피나'와
빈폴을 패러디한 '빈곤'이었는데,
그걸 보고서는 혼자 넘 재밋다고 웃었는데,
그런 기발한 셔츠가 넘 많네요.
얼마전에 신문에 서 봤는데, 중국에서 이런 종류의
짝퉁이 오히려 본래의 상표를 능가할 정도로 팔린다고 하던데...
누구는 마지막에
oppa 가 압권이라고도 하던데...ㅋㅋ
늦바람 나면 누구도 못말린다고 했던가?
느지막히 아들 하나 얻더니 그 좋아하는 꼴이라니...
나도 아들 둘이나 키웠지만, 그렇게 좋아하지 못했던 거 같다.
너무 좋아하는 꼴이 오히려 샘나게 만든다.
그 아들놈은 아빠도 엄마도 별로 안닮은 거 같다
(산오리의 닮음 구별은 너무 약해서 부모와 닮은 꼴을 찾아내지 못하고
누구 자식을 봐도 이웃집 아저씨나 아줌마를 떠올린다..ㅋㅋ)
그녀석 미소는 정말 백만불짜리다...
어떻든 자식사랑은 보기좋다.
트랙백인지, 뭔지 테스트도 함 해볼겸...
진짜 괴롭다..
과기노조 홈피에 올라온 사진 가운데 산오리가 있는 사진이 있어
퍼 왔는데, 술도 안마셨는데, 벌겋게 익었네...
7월 30일 간부 결의대회 - 청와대앞..
이건 두시. 또 4시반에 기획예산처 앞에서 집회를 했구나...
달이 빛나는 밤의 발광..그리고 만경대에서 아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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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덥다...
밤에 잠을 자도 잤는지 말았는지..
그나마 아침에 일찍 일어나 운동장을 한시간 걸었더니
조금 개운하다.
근데, 이 노래는 왜 금지곡이 되었지?
퇴폐적이지도 야하지도 않고,
군사정권에 반항한 것도 아닌데...
당시 금지 사유가 '왜색풍'이었던 것으로 압니다. 왜놈 장교하던 박정희가 왜색풍이라고 노래를 금지시킨다는 건 정말 시대의 코메디인듯 싶네요. 어쨌든, 장사익은 정말 캡이여요.
자기네가 친일하고,
일본군 장교까지 한 놈이,
그리고 한일협정으로 나라를 팔아먹은 놈들이
그래 왜색풍이라고 금지곡으로....
세상은 그래서 살만한가 봅니다.
네오스크럼님 반가워요...누군지 몰라 궁금했는데
이제는 알거 같아요..ㅋㅋㅋ
점점 기술이 조아지시네요..^^
이젠 플래시까지? 하튼 못한다고, 어렵다고 엄살은 부리면서도 이렇게 척척 해내는 산오리를 보믄, 그 기본(?)실력은 속일 수 없는건가 봅니당.
정말 부러버요~
그리구, 열정적인 모습이 넘 이뻐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