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옌의 단편집.
한편 한편이 꿈인지 현실인지 모를 정도로
재미와 슬픔이 있다.
두어 편은 내용을 이해하지 못한 것도 있었지만,
어떤 건 너무 슬퍼서 눈물을 닦기도 했다.
모옌의 단편집.
한편 한편이 꿈인지 현실인지 모를 정도로
재미와 슬픔이 있다.
두어 편은 내용을 이해하지 못한 것도 있었지만,
어떤 건 너무 슬퍼서 눈물을 닦기도 했다.
부여에서 경춘양이 고구마를 올해도 보내 주었다.
몇 년째 고구마를 얻어 먹고 있으니 미안하고 죄송스럽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몸둘바를 모르겠네..ㅎㅎ
그 전날엔 회사 동료가 시골가서 고구마 캤다면서 고구마를 주고 갔다.
언제 시간나면 농사일 거들어 주러 가겠다고 했는데, 한번도 가지 못하고,
고구마만 얻어 먹고 있다. 감사,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