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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은 떼놓고 보면 예쁜데 같이 있으면 그냥 그래.
아이콘 만들기 힘드렁
어제는 겨털 얘기를 짧게 썼는데
사실 겨털은 밀어야 한다는 사회적 합의가 있어 보인다. 잘못된 합의지만.
오늘 아침에도 어제 나를 병맛이라고 부른 사람이 겨털 삐져나왔다며 챙피여겼다.
그나마 좋아진 반응이다 옛날에는 혐오하면서 신경질냈는데=ㅅ=ㅋㅋ
근데 생각해보니까 겨털은 가끔 밀어주는 게 좋을 것 같다.
아무리 기르려고 해도 한계가 있어서 더이상 자라지도 않고
왠지 거칠거칠해지고...
잘랐다가 새로 나는 털들은 부드럽다. 머리카락같다.
모두 처음엔 부드러웠구나...;
그러니까 가끔 잘라주면 좋을 듯... 그리고 만약 흑인이라면 겨털을 좀 깎아줘야겠지? 겨털이 살을 파고든대매. 왜 파리지옥이 떠오르지... 겨털의 숲에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파리지옥 ㅋㅋㅋㅋ
나자신은 몸에 털이 많지 않아서 털에 대해 별생각이 없는데, 여자는 털을 밀어야 한다는 사회적 합의가 있는 거 같다. 중학교 1학년 때 여름 체육복을 입은 첫날 팔뚝에 팔토시를 하고 나온 학생에게 체육교사가 미친듯이 이유를 캐묻고 벗겨냈더니 팔이 털복숭이였다. 그 때 걔가 얼마나 수치스러워하던지, 난 왜 그게 그렇게 부끄러운 걸까 납득이 안 갔는데... 원래 자기 컴플렉스들이 다 있으니깐.
겨털은 좀 챙피히 여겨도 다른 털은 그냥 그런데, 나도 내 다리털은 좀 부끄럽다.
난 다리털이 이상하게 났거든
털이 전반적으로 숭숭 났으면 괜찮을텐데 모여서 났다 그것도 긴 털들이 모여있으니까 징그러워-_- 다만단지 징그러울 뿐이다. 이것도 옛날엔 없었는데 나이 먹으면서 나는 거야 어디서 방사선을 쬤나 대체 모야
무슬림 전반이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몸의 털을 미는 관습? 종교적 습성?? 뭐 그런 게 있다고 한다. 겨털이랑 거시기털을 민대 여자건 남자건 근데 가슴털은 안 민다고. 뭐야 ㅋㅋㅋ
어렸을 때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를 좋아했는데 콘서트 사진에서 웃통을 벗었는데 배에 검은 줄이 있어서 이게 대체 뭘까 참 궁금했던 게 기억난다 나중에 털인 걸 알고 싫어졌다 근데 나 지금도 털복숭이 싫어 특히 수염을 싫어함-ㅅ-;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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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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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제목만 보고 나는 이제는 아이콘도 동물화해서(?) 털이 있는 아이콘으로 가는 줄 알았다-_- 수풀에 가려진 아이콘. 아이콘계의 이단아. 마우스 조작으로 털을 헤치고 봐야하는 아이콘. 이름하여 털콘느... 털콘느 2세는 잊혀진 왕가의 슬픈 공쥬이름인 것만 같아.2.털없는 미끈매끄덩한 신체에 탑승하고 싶지 않아?(명민좌 패러디:명인대학에 남고 싶지 않아?)ㅋㅋㅋㅋ 덥수룩한 수염과 겨털은 혐오하면서 대머리를 싫어하는 건 어째서일까... 동물적인 것과 문명화된 것 사이의 모순을 폭로할 털의 위상학이 있다면 니가 선구자 해버려.
3.제르미의 머리털. 내가 싫어하는 나의 곱슬끼. 너가 혐오하는 건물의 덩굴. 모두 하나라면?? 아 하나가 된다는 생각만으로도 끔찍하다.
4.제모업계에 있어서 털의 의미는 털없으면 어떻게 살아..이겠지? 발모제업계에서는 널 잊은 아픔에 찢어진 가슴에 텅 빈 내 마음에 슬퍼지는 오늘에 동감하라고 막 아우성...... 결국 둘의 공모관계???
아이콘 디게 이쁘다. 디자이너최 브라봄. 덥다.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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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저 그림 다리 그림 뭐 패러디한 건데... 나중에 얘기해 주께 쿠쿠마그러게 대머리 싫어하는 건 안 썼네 근데 그것도 점점 약화되고 있어 딱히 내가 싫어할 이유가 없더라긔 뭐 그렇게 따지자면 수염도 마찬가진가? 수염은 안 기를 수도 있는데 대머리는 피할 수 없잖아? 그래서 수염은 계속 싫어해도 괜찮겠지비 수염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무척 싫어하는 사람도 있어야 인지상정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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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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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마공은 어떡햄... 뭔가 패로디한 거 같긴 같았는데 뭔지 몰러 X파일? 세제광고? 니 발과 발꼬락 말발굽같다.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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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공이 모얀?그... 진보불로그에 프로필 이미지에 발 올려놓은 사람 있거든 정부에서 자기 발에 뭐 심어놨다고...; 그거 패러디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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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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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공 왜 몰라 있잖아~~ 두 줄기 눈물의 털복숭아 칼 마악..패로디...아이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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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두줄기 가릿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