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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bfemenb
남매들에게 - 구원을 찾으려 노력했지만 실패했어, 날 용서해 줘.
친구들에게 - 그 경험은 너무 가혹했고 이겨내기엔 내가 너무 약했어, 날 용서해 줘.
세상에게 - 당신들은 너무나 잔혹했지만, 당신들을 용서한다.
2017년 이집트의 한 콘서트에서 레인보우 깃발을 들었다는 이유로 체포되고 고문..강간당했던 LGBTQ 활동가 사라 헤가지. 석방 후 캐나다로 망명을 떠났지만 결국 목숨을 끊으셨다고 한다. 6월 14일 뉴슨데 이제야 봤다. "감옥은 나를 죽였다" "감옥은 나를 파괴했다"고 호소했다고.. 해방을 찾아 떠난 땅에서 결국 목숨을 끊기까지... 당시 같이 체포됐던 분들도 너무 힘들어 한다는데..
2017년에 이집트에서 LGBTQ 활동가들이 대거 체포됐단 뉴스는 봤었는데 잊고 있었다. 이집트 감옥이 얼마나 끔찍한 곳인지는 작년에 전 대통령 무르시가 감옥에서 죽은 것만 봐도 짐작할 수 있다.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감히 짐작도 못하겠다. 추모의 말을 뭐라고 쓸 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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