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에서 찾기어떻게 아름답게 살 것인가?? 왕년에 생태주의 빠순이였던 경험을 되살려서... ㅋㅋㅋㅋㅋㅋㅋ

77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1/09/14
    마극사 텀블러
    뎡야핑
  2. 2011/08/24
    강은 살아있다고
    뎡야핑
  3. 2011/08/09
    엉덩이병
    뎡야핑
  4. 2011/04/12
    몽돌의 소리를 찾아서
    뎡야핑

마극사 텀블러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문은 바탕체, 한글은 은펜. Ink skape로 만듬.

으 근데 야 다음에 점 위치가 잘못 됐군...; 파이널 버전은 좀더 수정해야..

 

앙겔부처님의 [마르크스에게 가장 어울리는 마자는?]을 찾아본 게 이 말을 쓰고 싶어서였는데 이제야.. 나만의 텀블러를 만들고 싶어서 바빠 죽겠는 시간에 이거 만들고 앉아 있다...; 국산 텀블러가 생겼다 접때 중국산 쓰다가 기분 나빠서 안 쓰고 있는데...=ㅅ=;;

 

사실은 서예를 하고 싶어서 붓이랑 먹이랑 사놨는데 한참을 안 하고 있다. 서예에서 최초로 쓸 말은 이거랑 서유요원전임 ㅋㅋㅋㅋ 이번 주엔 꼭 써야지.. -ㅅ-

 

공산주의라는 유령이 유럽을 배회하고 있다 by 마르크스.

馬克思曰, 共産注義的幽靈徘徊歐羅巴也

(마극사왈, 공산주의적유령배회구라파야.)

A spectre is haunting Europe — the spectre of communism.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

강은 살아있다고

우포늪 가기 전날 KBS 환경 다큐?? 우연히 보고 패배감에 울었다. 4대강 반대 운동 초입부터 이렇게 범국민적으로 반대하는데도 막을 수 없다니, 라며 납득이 안 간다며 사실 거의 패배감에 쩔어 있었지만.. 그러고보니 지난달에 군산에 놀러갔을 때 택시운전사분이 새만금이 군산 경제 다 죽였다고 말씀하셨었다. 그때도 막을 수 없었지

 

수많은 세월을 딛고 강은 살아나겠지 그래도 그 전에 생매장당한 산채로 죽어간 생명체들한테 감히 미안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처: http://www.yunyop.com/board/board.php?board=bbsg1&page=2&command=body&no=515

 

판화가 이윤엽님의 작품 <물고기 영정>이다. 이 작품을 봤을 때의 패배감이란... 다시 밀려드는구나-_- 사이트에 가면 4대강 관련된 판화들을 더 많이 볼 수 있다. 그리고 다른 작품들도... 개인적으로 오키나와 헤노코 해상기지건설반대 너무너무 좋아함 ㅇㅇ

 

다음날 우포늪에 갔을 때는 너무 더워가지고...-_- 전날 느꼈던 그 감정이 다 사라지고 덥지만 여기까지 왔으니까 반드시 이것저것 보고가야 해라는 생각으로 이겨내다가 도저히 안 되겠어서 다 관뒀다 왕 땡볕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