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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4/20
    아프니까 사람이다(1)
    뎡야핑
  2. 2008/08/31
    꺅 새 ㅜㅜ(2)
    뎡야핑

아프니까 사람이다

  • 등록일
    2011/04/20 08:11
  • 수정일
    2012/01/04 13:26
  • 분류
    마우스일기

어젯밤에 컴퓨터하는데 목이 따끔거려서 언니의 감기약을 먹었다. 자기 전에는 전신이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목이 너무 아파서 알람 시간 전에 깨어났다. 알람 울리기 전에 일어나다니 생에 꼽을만한 몇 번 안 되는 일임

 

목이 너무 아파서 고통이 커서 그런 꿈을 꿨다<

 

거대한 지구 벌레들이 있다. 하등한 일에 종사하는 충력(?)으로 쓰게 된다. 근데 그 벌레들 9디스트릭트(영화)삘은 아니고 자기가 원하는 모습으로 바뀜.. 아 뭐랄까?

 

나도 한 벌레를 돌봄 첨에는 인간 아기 모습과 똑같음 원모습은 그냥 작은 벌레임

내(관찰자이자 꿈 속의 주인공)가 돌본 벌레는 첨에 자기 부모를 죽였는데 일부러 죽인 게 아니고 인간형으로 자다가 양손으로 자기 부모를 터뜨려 죽인 것임

나는 벌레보호론자-_- 비슷한 거였는데 얘를 키우면서 그리고 티비 예능을 보면서 점차 나치처럼 되는 듯. 예능에서는 인간과 벌레인간이 같이 하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점점 인간은 (살해당해서) 한 명 두 명 안 나오고 방송은 진짜로 서바이벌이 된다

 

이 벌레의 특징은 무엇으로든 변신할 수 있다는 건데 근데 물을 못 마신다(물 근처에 사는 벌레이고, 내가 꿈에 몇 년에 한 번씩 가는 시골 ... 산 넘고 물 건너서 가는 그 물 많은 곳에 사는 건데 원래.) 그래서 물을 마실 때는 물을 가장 잘 흡수하는 무엇(뭔지 모르겠다;)으로 변신해서 땅을 구르면서 수분을 섭취한다.

 

아 이제 기억이 안 나 -_- 손이 부들부들 떨리네 일어나자마자 적었어야 했는데.. 암튼 중요한 건 몬ㄱ이 너무너무 아파서 깨어나는데 내가 벌레들을 다 죽여야 해!!!!라고 고통에 차서 중얼거리다 깼다는 거다 ㄱ-;;;;;;;;; 왜냐면 벌레인간들은 의도나 목적을 가지고 인간을 죽이는 게 아닌데 어쨌든 죽이게 된다. 혹시 어제 동물 권리 고민해서 이런 갑자기 내가 나치가 되는 꿈을 꾼 건가?? 꿈 속에서 나도 너무 괴로웠다 ㄱ- 현실에선 그냥 몸이 개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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꺅 새 ㅜㅜ

  • 등록일
    2008/08/31 12:20
  • 수정일
    2008/08/31 12:20
  • 분류
    마우스일기


너무너무 무서운 꿈을 꾸었다ㅜㅜㅜㅜㅜ 무서워서 소리지르면서 깼다
시골집 뒷산에서 새들이 천천히 내려오는데 집까지 안 올 줄 알았는데 천천히 집을 통과해 언덕을 내려왔다. 하얀새는 무지하게 많고 부리가 큰 파란새는 두 마리가.. 근데 그 두마리가 색이 달랐는데 둘다 원색이고, 색은 기억이 안 난다. 파란색으로 칠한 건 세상에서 제일 큰 하시 비로코우라는 새를 검색해 보고 이미지가 덧씌워졌어-_- 근데 내 꿈에 나온 새가 훨씬 무서웠어ㅜㅜ

그 새를 피해서 언덕 아래 좌측에 있는 바이더웨이 편의점으로 몸을 숨겼는데 들어가보니 블루클럽 미용실이었다능-ㅁ- 여튼 숨어서 두근두근하다가 잠이 깼다 너무 무서워ㅜㅜ

아아... 간츠때문인가-_-?? 몰라 암튼 난 무서워서 피하면서도 이런 생각이 들었다. 공격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걷고 있을 뿐인데... 쟤가 뭘 잘 못 했다구 ㅜㅜ 이런 건 이형에 대한 근거없는 두려움+공격성 아닌가?

하지만 꿈에서도 현실에서도 나는 작은새도 무서워=ㅁ= 참새도 자세히 보면 무섭다구 적당히 봐야 이쁘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 슬프다 새는 너무 무서워 무서운데 인간만큼 크다라면 기절이라고


+ 우와 이거 내가 그려놓고도 너무 무서워서 내 블로그 들어올 때마다 내가 놀래=ㅁ=!!!! 그래서 그림 와방 작게 해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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