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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3/10
    88cc 경기보조원에 대한 집단해고 철회 및 노사대화를 통한 해결 촉구 여성계 기자회견(4)
    88캐디는 투쟁중

88cc 경기보조원에 대한 집단해고 철회 및 노사대화를 통한 해결 촉구 여성계 기자회견

 

오늘 보훈처 앞에서 여성계 합동으로

88cc 경기보조원 집단해고 사태를 얼른 해결하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10퍼센트 나눔운동을 전개하자는 광복회의 플랭카드가 걸린

국가보훈처 건물.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여성노동자의 일자리를 뺏어서 되겠는지?

여태껏 국가보훈처에 수익을 가져다 준

경력과 연륜이 쌓인 전문직, 경기보조원 여성노동자를 해고해서 되겠는지?

나누기는 커녕 뺏고 있는 현실에 어처구니가 없어서 사진을 한장 찍어보았다.

 

 

현장관리자의 폭행에 대해 발언하고 있는 김경숙 전 분회장.

이미 골프공에 맞아서 뼈가 부스러진 후유증으로

주먹을 꽉 쥐기조차 힘겨워하는 김경숙 전 분회장의 손을 잡아 비틀어

결국엔 팔을 부러뜨리기까지한 무지막지한 폭력을 보훈처는 방관하는가?

사측은 오히려 자신들도 김경숙 전 분회장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다.

손바닥을 오무렸다, 폈다도 힘든 사람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왜 현장을 촬영한 카메라와 비디오 카메라 및 핸드폰을 뺏고, 부수어 버렸는가?

 

 

@ 특수고용직 산재요양승인 제 1호로 2008년 12월 22일 한겨레 신문에 실린 김경숙 전 분회장의 사진. 88cc 분회의 투쟁이 특수고용노동자에게, 경기보조원에게 얼마나 큰 의미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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