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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방울방울

  • 등록일
    2010/06/08 17:43
  • 수정일
    2010/06/08 17:43

새벽 대취해서 간만에 거리에 발라당 누웠다.

 

 

 

새벽 밤하늘...별은 가물가물 보이지않았지만, 솔솔 바람이 불어오고

흰 새털 구름이 흘러가더라.

 

세월들...아픈 세월들이 그렇게 흰구름처럼 흘러 사그라저만 간다.

 

새털구름이 지나고 나면 날이 흐려지고 소나기가 온다던데

 

그 말이 맞은 셈. 어제 명동성당앞엔 소나기가 한차례 왔다고 한다.

 

내 맘에도 궂은 추억들, 잠깐 방울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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