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에서

# 이름하나 못 지은 이유가 뭘까요? 질문을 던졌더니 "집이 없어서"라고 옆에서 외치셨다. 그러고 보면 예전에 사람들은 사람을 가리킬 때 "어디 사는 아무개"라고 했던 것 같다.

 

# 백 명 중 열 명이 손해보는 일이 아니라 백 명 중 열 명도 이익을 못 보는 일이 개발이란 걸 백 명 중 아흔 명이 알게 되는 날은 언제쯤일까.

 

# 9.19대책 취중진담 버전을 더 늦기 전에 써야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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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2 14:03 2008/09/2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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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스머프 2008/09/22 14:45 고유주소 고치기 답하기

    어제 나 왕십리 갔었어요...사회보는 미류 봤다죠..^^ 근데, 인사하려고 보니 없어졌더라... 굉장히 오랜만이었을텐데...ㅎ

  2. 미류 2008/09/25 23:24 고유주소 고치기 답하기

    사회? ㅎ 나 노래 불렀는뎅~ 가사 다 까먹어서 완전 망쳤지만 ㅜ,ㅜ 원래 공연 시간보다 많이 늦어져서 끝나고 거의 바로 나왔어요. 있는 줄 알았으면 인사했을 텐데~ 아쉽네요. 다음에 또 볼 기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