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소염전의 반사

            

 

날로먹는 포스팅이라는 인상을 안주기 위해 사진을 돌리는 이런 노력도 마다 않는다.

염전이 유난히 반영이 잘되는 이유를 알앗다

바닥에 타이루가 깔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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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1 09:26 2007/09/11 09:26
Posted by 썩은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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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저 혼란스라지는 새만금

        
           

 

 

새만금에선 새마저 자기 서있는 모습에 혼란스러워 할 것 같았다.

어딘지 알 수 없는, 경험에 없는 땅에 내려 버린게 실수 였다.

새만금은 지금 저 새의 모든것을 혼란스럽게 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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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0 16:39 2007/09/10 16:39
Posted by 썩은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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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명암


                  

 

네장이나 올렸는데 날로 먹는다는 소린 안 듣겠지

 

 

매일 사진 포스팅은 계속 하고 만다


                   

 

문화연대 근대문화유산 답사를 다녀왔다.

답사 가는 것도 평생의 로망? 이엇지만

아침 여섯시 반에 내소사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은 너무 좋았다

(차도 없고 가난한 나에게 아침에 먼곳에 있는 이런 절을 찾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내소사 전나무길에 스며드는 아침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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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9 18:22 2007/09/09 18:22
Posted by 썩은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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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시장


 

한때 이곳에서 젊은시절을 보냈다.

같이 보낸사람들 상당히 많지만...

전엔 계란말이 3천원, 순대볶음, 돼지불고기등등이 4천원 이었던것 같은데. 지금은 5천원인갑다.

 

 


 

파전은 그냥 기본으로 주시고..

조만간 함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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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5 11:50 2007/09/05 11:50
Posted by 썩은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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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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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2 11:00 2007/09/02 11:00
Posted by 썩은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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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의 매력

        

 

다보탑 , 삼층석탑, 극락전, 청운교, 백운교...

불국사는 매력적인 절이지만 워낙 바글거리는 통에 그 매력을 알기가 어렵다.

게다가 입장료도 더럽게 비싸다.

 

관음전 가는 계단 아래 조그만 공간...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아서 한적하고 조용하다.

게다가 관음전은 높은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한적하지만 가끔 있는 인적은 비밀 스런 느낌을 준다

 

불국사, 다시 한번 느긋하게 찾아가 봤으면 좋겠다

어느 비오는 날, 눈오늘 날 새벽, 혹은 저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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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9 22:31 2007/08/29 22:31
Posted by 썩은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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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반도주


       

 

벌서 몇 시간째 묻어둔 짐을 치우고 있다

야반도주, 할일은 아니다. ㅋㅋ

그렇게 버리고도 삶의 미련이 상당하다.

한때 잃을 게 없어서 두려운 것도 삶에 미련도 별로 없었는데

지금은 잃을 게 많아졌다

아니 잃을까봐 두렵다.

 

건강이다.

 

...

저런 곳에서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여니 소나무가 나를 맞이해주고

내 눈높이에에 쇠창살 같은 담장이 아닌

기와 담장이 보이고

그 담장 너머 저 멀리 산이 보이는곳

절로 살맛이 날게다

 

다만 저런 풍경을 담은 건축의 배치와 구조 역시

잘사는 집들만 누렷던것 같다

가난한 집들은 창문 내기보다는

겨울에 따뜻한 게 더욱 절실했을 테니 말이다.

 

...

짐을 치우는 이 밤에 훌쩍 저런 곳으로 떠나고 싶어졌다.

07.08. 하회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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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8 00:31 2007/08/28 00:31
Posted by 썩은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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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길평상


 

아 이 한적함과 시원함. 저기 저 평상에 눕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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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5 02:08 2007/08/25 02:08
Posted by 썩은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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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26서울광장에서


 

그냥 최근에 사진을 안찍으니 아무거나 올려본다

보통 형태와 이미지에 끌리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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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1 13:11 2007/05/31 13:11
Posted by 썩은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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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죽녹원

            

 

 

빽백한 대나무가 만들어 낸 공간은 약간 어두우면서도 편안해 지는 빛을 머금고 있다.

 

바람이 불고

 

댓잎이 깔리 아담한 길을 걸으면 세상의 근심은 사라진다

 

어딘가 두눈 시컴한 팬더는 없는지 두리번 거렸지만

 

팬더는 없었다

 

대나무 사이사이 죽순의 형태를 딴 조명 시설은 엽기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불빛이 밤길을 밝히 겠지만

 

어둠 속에 살아야 할 생물들도 있는걸

 

그래도 대나무 숲이 만들어낸 길을 따라 걷다보면

 

길은 어느덧 내 뒤를 따라온다.

 

(추석때 시골갓다가 심심해서 집에서 버스타고 30분만가면 되는 담양을 찾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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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2 17:52 2005/09/2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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