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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5/08/16
    진보블로그 다시 그리기(9)
    파티
  2. 2005/08/04
    진보 블로그 1주년 오프 후기(9)
    파티

진보블로그 다시 그리기

오픈 파티를 한지 벌써 한달 가까이 지났네요. -_-;;

욕심부려서 코너는 만들어 놓고 글을 채우지 못했어요.

늦었지만 많은 호응 부탁드려요.

진보블로그를 10월 중순쯤에 살짝 개편할까 합니다. 거창한 것은 어렵겠지만 우리가 할수 있는 만큼 조금씩. 우선순위를 정해서 변신해보려구요 :)
여러분의 의견을 몇가지 질문을 통해서 모아 보려고 하는데요. 일종의 트랙백 놀이 처럼요. 대신 좀더 많은 블로거 분들이 참여하셨으면 해서 부담주는 =_= 다음에 글쓸사람 지목하기(트랙백 바통넘기기) 형식으로 부탁드려요. ^_^ 그마저 귀찮으신 분들은 따로 설문조사를 간단하게 만들어 둔것도 있으니까 잠시만 시간 내셔서 참여해 주세요.

<참여한 블로거 목록>

<진보블로그 다시 그리기 10문 10답>

1. 블로그를 언제부터 알고 사용하게 되셨어요?


2. 그런데 왜 하필 진보블로그를 ^^ ?


3. 블로깅을 계속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인가요?


4. 진보블로그를 사용하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무엇인가요?


5. 진보블로그 메인 페이지에서 보강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기능이 있나요? 있다면 무엇인가요? 혹은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있다면??


6. 진보블로그를 사용하면서 가장 짜증나는 점은 무엇인가요?
- 메인등 공동으로 사용하는 부분외에 개인블로그 관리화면에서 문제가 되는 것을 말씀해주세요.

7. 진보블로그 외에도 다른 블로그에 많이 가시나요? 주로 어떤 블로그를 많이 찾게 되나요? (특정 블로그를이야기 해주셔도 좋고, 어떤 주제의 블로그라고 말하셔도 됩니다.)



8. 새로운 블로그, 마음에 맞는 블로그를 만나게 되는 계기나 방법이 있나요?

예) 진보블로그에서는 새로난 블로그를 눌러보다가 알게되고 , 그 밖에는 allblog.net같은 메타 블로그에서 제목이 마음에 드는곳에 간다. 또 원래 알던 블로그에 덧글이나 트랙백이 달린것을 따라가다가 알게된다.


9. 하루에 블로깅(쓰기 읽기 모두)에 쓰는 시간은 얼마나되고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블로그가 있다면 어떤 방법으로 방문하나요?

예) 하루에 적어도 두시간은 블로깅을 하게된다. 보통은 RSS리더인 블로그라인즈를 통해서 방문한다.


10. 진보블로그는 블로거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한 실험적인 운영을 해보고자 합니다.
그런이유로 초기에 블로그 홈에 추출되는 "자가증식 블로그진"을 블로거들의 참여를 통해서 구성해 보려고 했는데 현재는 그것이 잘안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블로거 여러분을 모집해서 운영편집팀을 구성해 보려고 했으나 약간은 부담스러울것 같아서 "추천" 방식으로 블로거진을 구성해 보고자 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시고 더 나은 방식이나 추가할 다른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 그냥 추천버ㅤㅌㅡㅇ을 누르는 것이 아니라 각 포스트에 점수를 나누어주는 방식.
- 예를 들어 블로거당 각각 10점이 충전되면 그것을 마음에 드는 포스트에 적당하게 배분
- 하루에 한번 충전 : 누적안됨 충전시작 시기-끝나는시기
- 로그인한 사람만 추천할수 있음
- 한번 탑에 올라간 글은 추천할 수 없음, 그외의 글은 얼마든지 추천 가능
- 여러번에 나누어서 점수를 줄수 있음
- 업데이트 주기 :1일
- 이전에 발행했던 블로거진을 쌓아두고 볼수 있는 페이지를 만듦
- 관리자가 업데된 글을 편집할 관리화면이 있음
- 점수를 점수라 부르지 않고 뭔가 다른 말로
- 탑에 오르지 못했지만 점수를 일정정도 얻은 글들을 모아서 볼수 있어야 한다?
(이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외국 사이트 슬래쉬닷/ 1-5등급으로 글을 나누어 5등급외의 글도 볼수 있다)


11. 이 질문에 대답할 블로거를 5명 지목한다면? 질문에 대한 답은 이 포스트로 트랙백 보내주세요.
(이건 예가 아닙니다. 여기서 부터 시작이에요 ^^ 짧게라도 부탁드려요.)

저는 시작점이니까 10분에게 바통을 넘겨 드리겠습니다. 답안하시면 미워할거에요 +ㅗ+
제가 이름을 언급하지 않은 분들이라도 자발적인 분들은 현근님처럼 다이렉트로 트랙백 날려주세요 :)

붉은 색은 글을 써주신 분들입니다. 그리고 화살표 다음에 나오는 분들은 각각 앞에 분이 바통을 넘기신 분들 입니다. 안써주신분 바통을 이어받아 주세요.



*미류-> 붉은사랑, , 레이, alt6mm , 젊은바다-->kiki

* 알엠-> muwe, ilggum , kumkum, hyunhyun, virus

* 스머프-> 그리븐, 노란리본(정양), 미갱, 지니야, 해미

* 감비 ->

* 돕헤드-> 고철, 마붑, 매닉, 수진감자, 미니, 레이, 초희

* Daybreak_(드리머) -> pan, 무위

* marishin -> yskim, 너부리, 버스노동자, schua

* 보라돌 -> 뻐꾸기 -> 진철, 니캉내캉, 장상환, 리우스 , 무위, 피오나

* 단풍노이 -> 나탈, 우중산책, 레니, 미갱 ,여우비->플뢰르, climarx , pace

* 일어나!! -> HBMICazrael, 토리툰, 하이에나, muwe, 드리머붉은늑대->neoscrum, floss


 


-----멋지다 자발적 참여자 ---------
* 현근 -> galmac -> rest(정양), dreamer, rivermi
-> batblue, azrael, sanori, xylitol

* 뎡야핑

* 가납사니

* 동동이 -> 정양레이 -> Tori~

* 얼음곤냥이

* cvsbook 번역 항박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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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블로그 1주년 오프 후기

스머프님이 먼저 올려 주셔서 다들 아시겠지만
 진보블로그 1주년 기념 파티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일요일이고, 프로그램도 딱히 없고, 진보넷 사무실이라는 장소도 좀 어설프고 주최측도 어설퍼서 걱정이 많이 되었기때문에 무사히라고 표현했지만,,.,
그래도 광란의 파티 까지는 아니었지만 소박하게 잘 먹고 잘 놀았습니다.^___^

머프님이 이미 올리신 사진이 대부분이지만 크기도 좀 줄이고, 포샵질도 좀해서 다시 올려 봅니다.(안올리면 머프님이 저를 용서치 않으실듯 ㅋㅋ)



진보넷의 장금이 윤장금의 도움으로 장을보고 주먹밥을 준비했는데, 만들기가 쉽지 않더군요.;; 참치마요네즈와 소고기 볶음 주먹밥이 었는데 인기가 좋았어요. 역시 윤장금의 손길.. 주먹밥을 쥐는 것에는 일찍 도착한 분들이 참여했는데 제일 솜씨가 좋았던 사람은 jineeya님이었죠!  저는 4개중 3개는 손에서 주먹밥이 떨어지지 않는 바람에 허둥지둥하다 실패해서 먹어버렸어요. 미갱언니도 손재주라면 지지 않는다면서 만들기 시작했는데, 역시 자신만만할 법 하시더군요 :)



위는 상을 다 차려서 준비한 모습인데, 미역냉국과 감자샐러드 보이시나요?
스머프님이 손수 만들어 오신 것들인데 너무 맛있었어요. 집에서 각자 음식을 조금씩 준비해 오자고 했는데 준비해오신 분은 머프님뿐이었네요. 역시 머프님이에요.
머프님은 오프추진위원장을 추대 되어서 저보다 훨씬많이 오프를 고민해 주셨어요.
정작 저는 장보는 정도 밖에 못했죠. 머프님이 샴페인과 케익 그리고 파티장분위기 데코를 요청하셨는데.-_- 죄송하게도 한가지도 실행치 못했습니다;;

4시에 맞춰 오신 분은 가납사니님과 jineeya님 스머프님 미갱님 뿐이었고 다들 천천히 마실 오듯이 오시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에는 조금 걱정이 많았어요. 준비한 만찬도 진보넷 사무실에 있던 진보넷 식구들이 블로거를 빙자해 메뚜기떼 처럼 휩슬고 지나가 버리고...-_- ;;


조금 뒤에 미류, 자일리톨, 뎡야핑, 알엠가족, 완전 헤메다 온 dreamer_, 언더그라운드, 현근, 레니 순으로 속속 도착하기 시작했죠.  



본격적으로 저녁을 먹으면서 각자 인사를 조금씩 하고, 초코파이 케익과 양초를 차려두고 나름 노래도 불렀어요. "블로그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첫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비록지금 우리들은~ 가진것은 없어도~ ..."

그리고 나서 진보블로그 개편에 대한 의견을 좀 받아보려고 했는데요. 역시나 사람 많고 약간 서먹한 사이에서 그런 이야기를 편하게 하는것은 좀 어려웠나봐요. 일단 블로그진의 편집 방식을 블로거들이 참여해서 공동 편집하는 시스템을 이번에는 꼭 실현시키려고 한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아주 잠깐의 이야기가 나왔지만, 추천버튼 정도를 누르는 것 이상의 참여는 조금 부담이지 않겠냐는 입장이 주도적이었던 것 같아요.

저는 그 자리에 오신 분들만이라도 적극적 참여를 약속해 주시면 뭔가 진행을 시켜봐도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좀더 생각해 봐야겠지만 간단한 참여 방식을 고민해야 하나 싶어졌어요.

 



이후에 회의실이 너무 더워서 2차를 기술국 방으로 가서 바닥에 둘러앉아 술먹고 안주먹고 술먹고 안주먹고 하면서 오프는 계속되었습니다. 다음날이 월요일이라는 것도 잊으신듯 다들 열심히 마셨던거 같아요. 3차가 되자 ineeya,뎡야핑, 머프님이 집으로 향하시고 저랑 미류님 그리고 레니가 남아서 진보넷 사무실 문밖 테이블에서 4차까지 간담에 늦게 오프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외에도 파티 준비물로 각자 집에서 쓰던 물건을 선물로 들고 오시라고 했는데, 정작 선물을 무엇에 쓸지는 정해놓지 못한 탓에 제손에 선물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미류님의 제안을 받아들여 진보네가 이벤트를 열어서 이벤트 상품으로 선물을 이용하기로 했어요. 선물을 기증해준 블로거 여러분 감사합니다 ^__^
선물사진은 따로 올리도록 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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