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릅이 좋지 않다.
좀 아픈 것 같기도 하고
하루에 절 108자리 하는게
무릅에 많은 무리를 주나요???
;;;;;;;;;;
네박사님께 물어봐야하는건가..ㅜ
.................
친구들에게 호꾸호꾸(따끈따끈/일본어)한 사건을 발설했다!
친구들은 열광했고
난 30분 동안 이리저리 롤러코스터를 탔다.
잠시 넋을 잃어주는 것도 나쁘지 않아.
여튼, 다시한번 느낀다.
난 참 많이 달라졌다.
예전(하다찌/스무살/일본어)에 하지 못했던 것들을 지금은 할 수 있게 됐고
더이상 갈굼을 당하지 않을 만큼 만만치 않아졌다.
앞으로 어떤 모습일까?
깊고 너른 그늘을 만들 수 있는 푸르고 든든한 나무가 되어
많은 이들에게 쉼과 힘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어떤일에도 고요하고 깊은 눈으로 응시하며 지혜로울 수 있는
순식간의 추진력과 행동력을 가지고 망설임없이 자신을 믿으며 한발한발 나아갈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될수 있을런지 알 수 없지만 기냥 노력하는 수밖에
인내하고 참회하고 속살림하면서
자기근거 자기판단에 확신. 현재의 최상을 인정하는 확신을 가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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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아무리 좋은것도 절대 무리하지 않아야함!
아프다는건 핑계일지도 몰라. 헷갈려 ㅎㅎ 그럼 스님들은 모두 휠체어를 타고 다녀야 하게? 가끔 이게 뇌의 장난인지 알 길이 없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