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난다.
아주 사소한 것으로부터 화가 올라온다.
참고 넘어가고
그냥 놓아버리지만
잔류하는 느낌이다.
그 찌꺼기가 다른 화를 부른다.
미래를 선택해야 한다는 불안감이
예민하게 만드는 걸까?
욕구는 다양하다
화가나는 부분도 다양하다
어린애가 되가는 것 같다
명상을 안하니 다시 습관이 나오는지도..
미안합니다
저를 용서하세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제발 이러지말자..그냥 막 내보내지 마..들여다 봐..너를..'
홀로 행하고 게으르지 말며
비난과 칭찬에도 흔들리지 말라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진흙에 더렵히지 않은 연꽃처럼
무쏘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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