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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먹을 것인가

 

 

오늘 점심은 무얼 먹을까? 어디로 가지? 어떤 음식을 먹을까 고민한다. 그러나 고민할 것은 얼마나 혀에 더 잘 맞는가에 보다는 얼마나 생명력이 강한 음식을 먹는가에 관심을 가져보자.

 

국내에도 잘 알려진 이시하라 유미선생은 35만 명의 내시경 검사와 내시경으로 10만 명 이상의 위, 장 폴립수술을 한 사람으로 유명한데, 그분은 우리가 먹는 음식에 따라 장의 상태가 확연히 달라진다는 것이다.

 

내시경 사진을 보면 생채식 소식을 하는 사람의 장은 깨끗하지만, 과식이나 익힌 음식을 먹는 장의 상태는 지저분하고 상처가 많다. 효소가 죽어버린 익힌 음식, 소화하기 힘든 음식은 장이 쓰레기의 하치장처럼 되어 병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된다는 것이다.

이시하라 유미박사는 육류나 우유 유제품, 동물성식품 흰밥이나 면류 등 정제된 식품을 항상 먹고 있는 사람은 나쁜 장 상태가 많다는 것이다. 흰설탕이 잔뜩 들어간 음식을 사용한 과자나 빵을 먹는 것도 똑같다.

 

반대로 야채나 과일 콩류 현미나 보리 등 잡곡을 많이 먹는 사람일수록 깨끗한 장의 상태를 유지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 또 한가지 착각에 빠지는 것이 있는데 똑같은 유기농 식품이라도 생명력과 효소가 살아있는 음식을 먹는가 아니면 익혀서 먹는가에 따라 장 상태와 질병 상태가 빠르게 변한다는 것이다.

 

신선한 야채나 과일이냐? 죽어있는 가열 조리한 식사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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