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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아이의 반찬으로 만든 두부조림의 래시피
맛있어서 까먹기 전에 기록한다.
1. 두부를 기름에 지진다.
2. 양념장 만들기
간장 3 + 요리당 3 + 맥주 3(원래 책에는 맛술이라고 되어 있다. 나에게 제일 맛있는 술은 맥주이므로..) + 고춧가루 2 + 후추가루 쪼금 (생강가루를 넣어라고 하던데 생강가루가 없어서ㅜ.ㅜ)
3. 마늘을 편썰기 한다.
4. 마늘을 올리브유에 볶다가 양념장을 붓고 끓이면서 지진 두부를 넣는다.
* 이 때 중요한것은 약한불에 오래 조려야 한다는 것..
두부 조림은 처음해봤는데 아이 엄마가 맛있단다.
이렇게 요리 아이템이 하나 추가되었다.
누군가를 위해 요리한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이다. 그것이 노동으로 느껴지기 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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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맥주는 요리하면서 꼴깍꼴깍? ㅋㅋㅋ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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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마무리까지 좋군요 :) 나도 하렵니다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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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원래 먹다 남은 맥주로 해야하는 건데 뭔가 거꾸로 된 듯한. ㅋㅋ지각생//오늘 점심때 스텝들이랑 싸와서 같이 먹었는데.. 요리당은 2로 줄여야 할 듯.. 약간 달다고 하네요. 오호 ~! 달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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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하나 또 배웠습니다 >_< 저는 지금 한참 요리 연습 중인지라 ^^;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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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오//다음번에 쫌 더 괜찮은 래시피가 확보되면 올립죠 *^^*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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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두 해볼래요-다른 레시피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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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고양이// 앗!! 님의 '나와 여자와 행복한집' 시리즈는 정말 잘 읽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방문해주시니 영광입니다. 다른래시피 기대하신다니 부담백배입니다.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