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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아내에게 배운 요리.. 계란 카레 조림
예전에 한번 아내가 해 준 적이 있는데 맛있어서 어제 저녁 다시 만들때 배웠다.
1. 계란을 완숙으로 삶아 1/2등분 한다.
2. 노른자와 흰자의 이탈을 막기 위해 전분가루를 살짝 묻혀서 지진다.
3.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과 양파를 볶는다.
4. 물에 갠 카레가루를 넣고 살짝 끓인다.
5. 계란을 넣고 조린다.
6.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다.
이렇게 해서 완성된 요리
요즘 나는 아내가 싸주는 도시락을 들고 출근한다. 어젯밤 아내와 내가 만든 이 요리는 오늘 점심 나의 도시락 반찬으로 활용되었다.
아내도, 나도 ..
누군가를 위해 음식을 만드는 것이 '노동'으로 느껴지지 않았으면 정말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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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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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정말 맛있게 보이네용~ ^^근데, 저는 음식을 만드는게 항상 '노동'으로 밖에 생각되지 않는걸 어쩌죠? 음식 만드는건 정말 귀찮거든요. 아무리 맛있는거라도...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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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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멒/음식을 맛있게 먹을 사람들의 행복한 표정을 상상해 보세요. 요리가 좀 더 즐거워 질 것 같아요. *^^*부가 정보
비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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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카레라고 제가 만들어 본게 있는데요...토마토를 살짝 익히고 썰어서, 카레(만드는 순서)의 마지막에 살짝 넣어주는데, 은근 맛있습니다용. ^ ^부가 정보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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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꼭 한번 해봐야겠네요. 고맙습니다.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