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喜方寺 가는길

스텝들과 함께 소백산으로 연수를 다녀왔다. 옥녀봉 중턱에 있는 휴양림에서 밤늦은 회의를 마치고 잠깐 몸을 뉘였다가 새벽에 일어나 근처에 있는 희방사에 올랐다.

올라 가는 길 내린 눈이 녹지 않아 미끄러웠지만 맑은 아침 공기와 하얀 눈 덕분에 마음까지 깨끗해 지는 것 같다.

 

아침 햇살에 빛나는 사찰이 고즈넉하고 아름답다.

 

山寺  초입의 돌담길 계단도 너무 좋다.

 

겨울이지만 동자승들이 추워보이지 않는다.

 

처마 밑 고드름. 참 오랜만에 보는 예쁜 풍경들이다.

 

다음에 또 찾고 싶은 절이다.  '기쁜 방' 희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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