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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편하게 먹기

악재가 거듭되고 있다.

사회적 기업 인증 취소, 자활공동체 해체 위기, 예산 규모 감축 등 굵직굵직한 위기들이 우리 조직을 덮쳐온다. 사무실 분위기가 가라앉은지 며칠째다. 실무를 총괄 담당하는 나에게 지워지는 책임의 무게도 만만치 않게 무겁다.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기운빠진 모습으로 있다보니 다른 스텝들이 많이 불안해하는 것 같아 얼른 기운 차려야 할 것 같다.

 

'괜찮아. 다 잘 될거야. 어차피 국가의 지원없이 완전하게 자립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 아닌가? 전화위복이 될거야. 하는데 까지 최선을 다하고 안되는 것에 대해서는 깨끗이 포기하자.  -토닥토닥' 

 

마음 편하게 먹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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