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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말날 (정월 午일)에 장을 담그면 가장 맛이 있고 장에 잡스러운 기운이 미치지 못한다고 하는 길일이다.
그래서 우리는 매년 음력 정월의 말날을 가려 '장 담그기' 행사를 한다. 올해는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많이 참석 했다. 액운을 쫒는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해서 함께 소금물도 만들어보고, 장독에 버선도 붙여 액을 쫒는 체험도 함께하고, 직접 새끼를 꼬아 금줄도 걸었다. 경주 남산의 맑은 공기와 적당한 햇빛, 주변에 꾸며놓은 야생화 단지에서 뿜어져 나오는 꽃향기 속에서 올해도 장은 맛있게 익어 갈 것이다.
점점 회원들이 늘어간다. 희망을 가지고 더디더라도 꾸준히 가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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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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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듯한 행사를 치루셨군요! 풍경도 넘 좋고...그 장맛을 보러 달려가고 싶은 충동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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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게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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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되면 한번 보내드립죠 ㅋㅋ 100% 시골식 전통된장이라 현대인의 입맛에는 약간 짜게 느껴질지도.. 그래도 깊은 맛이 장난이 아닙니다.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