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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방 박대표와의 문제에 붙여 결자해지 원합니다.

본인이 활동했던 이주노동자방송국에 글쓰기가 일반회원에겐 아직도 막혀있어 이 페이지를 통해 겸허히 글을 올립니다.

 

지난 2006년 겨울 노동넷 행사를 참석하던 중 12월 14일 저녁에 있는 '노동방송 운동의 현주소와 과제' 워크숍 발제에 이주노동자방송국도 있길래 겸사 참석하던 차 미리 와있던 이주노동자방송국(약칭 이노방) 편집국장을 뵐 수 있었습니다.

그녀에게 질문하기를 11월 21일 편집국장과의 대화 요청차 만나 대화 나누면서, 또 11월 24일쯤 통화상으로 이노방 관련 상호 문제의 글들을 함께 지우자고 제가 요청했고 박대표에게 건의하겠다고 해서 좀 기다리고도 있는데 아무 소식이 없네요. 어찌된건가요?

하고 질문하자, 이미 다 지난 일이 아닌가요? 하고 답변하더군요.

혹여 생각하기를 이노방 메인 홈에 어느 한 개인을 향한 일방적인 문제의 성명서와 관련 알림란글이 그대로 남겨진 체 위압감을 조성하는 홈으로 보이던 말던, 또 그 성명서와 이것을 반박하는 본인의 답변 블로그 글이 이주인권단체 게시판에 펌해 있은 체, 서로 다투고 있는 모습으로 보이던 말던 에라 모르겠다는 식으로 일관하려는 건지? 하고 좀 답답함과 아울러 싱숭생숭하게 생각해 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새해 1월 4일에 영등포경찰서에서 보낸 왠 출석요구서가 배달 왔는데 문서 내용을 보니 저를 향해 이주노동자방송국 박00가 사이버 명예훼손으로 고소해서 출석하라는 것이었으니, 다 지난 것이 아니냐던 박00 측근의 말은 온데 간데 없고, 또 다시 대결 양상을 유도하는 듯 함에 황망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이노방 박대표 측근들에게 자초지경과 대화할 의지가 지금도 있으니 중재해줄 여부 등 확인차 전화해보니 고소사실은 잘 모르는 사항이고 그런 일이 있었느냐고 반문하면서 서로들 박대표님을 대화의 장으로 서주게 해주는데 꺼려했고 당사자끼리 알아서 해결하길 바라는 눈치였습니다. 어찌됐든 이런 불미스러운 고소건에 박00님이 측근을 끌어들이지 않는거 같아 약간의 신뢰감이 들며, 저는 처음부터 원해왔듯이 이렇게 떻떻히 누구를 끌어들이지 않고 박00님과 저와 단둘이서 해결해 나가기길 바랬으며 일단 지켜보고자 합니다.

 

그 출석요구서를 받고 일단 경찰서 첫 조사 출석 일을 가장 빠른 날 1월 12일 3시쯤에 하기로 담당 경사님과 전화 약속을 했습니다. 12일 낮에 예정된 화성보호소 규탄집회를 참석한 후 바로 경찰서 출석할 생각으로, 낮에 화성보호소에 도착하니 화성보호소 경비가 집회는 한참 후에 있는 줄 아는데 왜 이리 일찍 왔냐고 물음을 통해 집회시간이 좀 늦춰진 것을 느낄 수 있었고 결국 어떤 이주인권단체 관계자가 보호소 면회하고 다녀가는 뒷 모습만 본체 되돌아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만약 지리멸려한 송사건만 없었다면 그냥 좀더 기다려 집회를 참석할 수 있었을 텐데, 그것 때문에 발목이 잡혀 취재도 못하고 돌아와야 함에 한편으론 속상하기만 합니다.

 

 

12일 경찰서의 첫 조사에서 박00의 고소 내용을 확인해보니 11월 2일 박00와 만남을 가지면서 대화를 녹취했는데 그것을 인터넷에 공개해서 문제를 삼고 있다는 것이더군요.

그리고 인터넷에 공개함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당일 경찰서 조사에서 밝힌 것과 같이, 별도로 인터넷 이 지면을 통해 해당 박00님과 이 사건을 좀 아시고 궁금해 하시는 이주언론 방문객과 이주활동가 등을 위해 박00님의 의혹 제기에 대해 답변하고자 합니다.

 

일단 경위가 어찌 됐든 대화 내용을 녹음하고 공개함에 대해 이노방 박대표님에게 송구하오며 죄송함을 밝힙니다.
그리고 본 답변서의 녹음내용에 대한 사항별 사실여부를 위해 잠시 동안 공개상태로 놓겠으니 이점 양해 바라며, 후 1월 26일을 기해 비공개로 놓음을 알립니다.

 

아울러 오래전 제가 박00님에게 답변한 답변 글 중 좀 격한 표현을 본의 아니게 표출한 점에 대해 이유가 어찌 됐든 죄송합니다. 늦은감은 있지만 년 초를 기해 답변 글 중 좀 격한 표현을 삭제하고 약간이나마 좀 매끄럽게 정정하였음을 알립니다.


또한 녹음내용 중 박00님에 의한
mwtv측의 Lee님이 거론되는 내용이 있는데 경위가 어찌 됐든 이것이 함께 공개되어 본의 아니게 누를 끼친거 같아 mwtv의 Lee님에게도 송구하오며 사죄를 드립니다. 늦은감은 있지만 년초를 기해 녹음내용 중 박00님에 의한 mwtv의 Lee님이 거론되는 대부분의 내용은 뺏음을 알립니다.

 

 

대화 녹음 계기는

이노방 박대표님이 저를 온라인 원상조치도 않은 상태로 블로그 글을 일단 지워달라고 했고, 또 만나서 대화가 되면 온라인 원상조치을 하려는 자세였는데, 저로서는 좀 굴욕적인 요구였고 만나서나 만난 후에 딴소리를 할 가망성이 있기에 녹음하게 됐습니다.

일단은 박00님의 요구대로 일단 블로그 글을 지웠고 만남에 응했습니다.

 

 

면담 계기에 있어서
박00님의 주장은 제가
mwtv측에나 이주활동가에게 이노방은 한국인 리더 중심으로 되어 문제가 있다고 듣고 글을 올려서 박대표님이 만나자고 했다는데,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또한 mwtv측과 mwtv측의 특정인에 대해 나쁜 말이 나오도록 의도적으로 질문을 했다고 하는데, 이 또한 사실과 다릅니다.

1. 저와 덤벌님을 기자회원에서 제명(일반회원으로 강등)처리하여 이것을 이의제기 하는 글을 2006년 11월 01일 이주노동자방송국 제 채널만호의HomePlus 블로그에 올렸는데, 이노방 박대표님이 그날 그 글을 보고 저에게 전화하여 삭제할 것을 주문하면서 일단 만나서 대화하자고 했습니다.

당시 제가 올려 박00님의 요청으로 자진 삭제한 블로그글을 미리 복사해 축약하여 보관해온 문서 내용을 아래에 url 로 남기오며 참조 바랍니다.
( http://chmanho.ivyro.net/other/MigrantsInKorea/other/11.01블로그글,이노방리더이의제기.jpg )

 

2. 지난 10월 중순쯤 MWTV 토론에 때 담론으로 ‘이주언론들과의 연합체 필요성’ 을 최초로 언급을 했고 이주노동자방송국에는 공식적으로 의견을 10월말쯤 편집국 게시판 382번 댓글에 그 담론을 처음 언급했습니다. 그때 이노방 박대표님이 편집국의 그 댓글을 보고 나중에 전화하기를 MWTV와 무엇을 하는건 좀 그렇고 그럴만한 사정이 있다고 해서 만나서 그 정황을 좀 듣고 이주언론계의 앞으로의 향후를 모색하고져 겸사 만남을 가졌습니다.
녹음 내용을 서두를(
http://blog.jinbo.net/chmanho/?pid=71 글 하단에 있는 음성파일 45초~1분24초) 확인해보면 어느 이주언론이 어찌어찌한 것은 표면상의 문제니 판단을 자제하는게 낳을거다고 하는 조언으로 시작했듯이, mwtv mwtv의 특정인에 대해 나쁜 말이 나오도록 의도적으로 질문을 했다고 함은 사실과 다릅니다.

당시 mwtv mwtv의 Lee님이 어찌어찌한 분인지 잘 몰랐고 그분에 대한 것이나 어느 이주언론에 대한 어떤 좋지않은 면을 들으러 온 것이 아니라, 계괄적으로 이주언론의 발자취와 추가로 이주언론 초창기 때 이노방과 mwtv와의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앞으로는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지에 대해 듣고 진지한 논의를 하기 위한 만남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박00님이(2분 23초~3분22초) 대화중 이주언론 초창기 때
mwtv 통합을 시도했는데 엊나갔고 책임은 Lee에게 좀 있다는 식의 mwtv Lee님에 대한 그런 주장의 예기를 좀 듣게 됐고, 그러나 저는 제차 (34분 04초~, 35분 30초~) 어찌됐든 타 이주언론과의 잡음은 줄이고 자제해 나가자고 주문했습니다.

 

 

녹음 및 통화 내용 편집파일 공개에 대해서

박대표님의 주장은 특정이주언론 mwtv에 대한 않좋은 발언만 편집해 공개했다고 하셨는데, 이 또한 사실과 다릅니다.

위 면담 계기에 있어서 본인 답글 2번에 대략 밝혔습니다.

녹음 내용을 들으면 제가 박00님의 말을 믿고 부화내동하고 있음을 알수있을것입니다.

즉 저도 박00님의 말을 듣고 멍청하게 믿어 신뢰까지 하면서 함께 죽을 마추고 mwtv에 별로 않좋은 발언을 좀 했듯이 mwtv 대한 인식엔 한패가 되었음을 말입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00님의 주장(이주언론 초창기 때 mwtv 통합을 시도하다 엊나갔고 책임은 Lee에게 좀 있다) 사실과 달랐습니다.
(
담론-이주언론계의 과거 발자취를 돌아본다  http://blog.jinbo.net/chmanho/?cid=4&pid=70  하단문 참조)
이렇게 제가 그의 옳지않은 말에 현혹된 것에 모욕감을 감출 없었습니다.
하지만 11 15 이노방 메인 알림란에신만호 객원기자는 방송국에 물의를 일으키는 행동을 중단하십시오라는 글이 올라왔어도 패쇄당한 채널만호의HomePlus 블로그 글에 대해 반박하는 답변글만 썻고 어떤 녹음 내용도 공개 않했습니다.

그러다 블로그가 패쇄 당하고 기사 답변 댓글도 무단 삭제되자 항의하는 댓글을 쓰며, 11 2 만나서 대화한 것을 참고로 녹음해 두었다고 비로소 밝히고 계속 이러시면 통화내용을 공개할 수밖에 없다고 미리 알려주었습니다.

http://chmanho.ivyro.net/other/MigrantsInKorea/other/기사를 빌어 쓴 댓글2-1.jpg

그런데 이노방 리더는 항의하는 댓글마저 지워버렸고, 11 20 보란듯이 저를 일방적으로 매도하는이주노동자방송국 긴급성명서 메인에 올라와서, 분노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답변으로 11월 21일쯤 저의 다른블로그에(참세상, 민중의소리 블로그) 이노방 긴급성명서의 반반 답변글을 쓰며, 11월 2일 대화 나눈 그 녹음파일도 함께 비로소 공개를 했습니다.

녹음 내용을 들으면, 이주언론 통합 모색을 처음 시도했던 분은 이노방 박대표였고 하기에 제가 무슨 통합을 주장하고 다닌다고 하며 저에게 이주노동자방송국 긴급성명서까지 채택한 것은 과도한 것임을 것이기에 말입니다.

또한 제가 박대표님을 만나 무엇을 주장한 것이 아니고 오히려 되묻고 상호 모색을 가지었듯이, 이래도 제가 타이주언론과의 무슨 통합 등 어거지 주장하러 다니는 사람처럼 보이느냐고 결백을 입증하고자 했습니다.

아울러 박00님과 저와 간의 무슨 대화가 오갔고 어떤 논의가 있다가 차후 서로간 불편한 관계가 됐는지, 이노방에선 서로 어떤 역할 관계였는지, 확인해보면 박00님이 저를 오해하고 있음을 좀 알수 있을것이기에 말입니다.


대화 내용중 00님이 mwtv 대해 뭐라고 않좋은 말한 것이 있는데(위에 언급한 이주언론 초창기때 00님이 mwtv 통합을 시도하다 엊나간 이유), 빼려다가 편집 흐름상 끊낌이 많은거 같아 그냥 두었습니다. 내용에 대해선 어느 이주언론 의견이 옳은것인지 한번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지요. 00님이 저에게 믿어달라는조로 예기를 하셨고, 박대표 측근도 그리 생각하고 있는분이 있는데, 문제는 사실은 그와 달리 확인되었기 때문입니다.

저로선 한편으로는 00님의 온당치 않은 그런 주장을 내가 세뇌받듯이 들어야했는지 불쾌했고 그간의 처사에 대해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어찌됐든 공개함으로 인해서 00님이 실수함을 인정하시는지 일단 확인하고 싶었고, 00님에게 부디 자중을 촉구하고도 싶었습니다.

그런데 책임 인정과 반성보다는 이런 법적대응으로 나오심에 참 실망이 아닐수없습니다.

 


아무튼 제가 잘못한 것이 있다면 이노방 한국인 리더의 전행에 휘둘림을 당함에 항의해 한국인 리더의 어떤 행위를 인터넷상에 알리며 대화.통화 녹음도 공개해 폭로한 것이 잘못이라고 있지요. 어찌 됐든 이점에 대해 제차 해당 박대표님께 죄송스럽습니다.

그리고 잘했든 못했든 대표이기도 그분의 행위를 답변 글로 폭로해 좋지않은 인상을 본의 아니게 끼침에 대해 이주노동자방송국 구성원들에게도 송구함을 전합니다.

지난 11월 21일 편집국장과의 대화 요청차 만나 대화 나누면서, 편집국장이 이노방 문제는 누가 잘했고 잘못했고              보다는 함께 잘못했고 서로 반성할 부분인거 같다..고 고백하셨듯이 저도 그리 생각하고 있고 결자해지를 바란다고 했으나 그 대화와는 정 반대로 계속 엊나가고 있음에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부디 박대표님에게 원하는건 결자해지를 바라며, 고소 취하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박00님이 연락을 않받으시어 문자메세지로 이번주 목요일 오전까지 취하 부탁 메시지를 보냈습니다만 되도록 이번 주말 안까지 취하해 주시면 감사하겠고요, 그러시면 혹여 제가 맞대응 할 일은 없을것이라 밝혔으며, 이 지면을 빌어 약속합니다.

만일 전혀 고려할 의향도 없이 소송 진행으로 일관하신다면, 저 또한 다음주 이후 법적 대응을 고려할 수밖에 없습니다.

혹은 박00님이 낸 고소 결과가 나오기전까지라도 취하해 주셔도 좋습니다. 부득이하여 맞대응 진행중에 박00님이 그때라도 취하할 의사가 있으시면 그때도 함께 합의하여 함께 취하에 응하겠습니다.

이번 사건은 과실의 과중 차이만 있을뿐 서로 과실이 좀 있다는 것이 사실인 시점입니다.

법으로 하게되면 서로 다치는 것이 되고 상호에게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이라 봅니다.

저로서도 이번 이노방 사건은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일이고 빨리 잘 해결이 되길 원하고 있습니다.

부디 결자해지를 빕니다.

 

그리고 이 안타까운 글을 읽어주신분께 죄송하다고 밖에 달리 표현할 길일 없네요.

좋은 일을 선사해주지 못해 죄송합니다. 앞으로 좋은 일이 있으리라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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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 이주언론은 대안언론 다와야 한다.

본인이 활동했던 이주노동자방송국이 모든 서핑객에게 답글(댓글) 쓰기가 아직도 막혀있어 이 페이지를 빌어 본인의 답변 글을 올려 놓는 바입니다.

 

지난 노동정보화운동 10년, 노정단 창립 10주년 행사 중 12월 14일 저녁 '노동방송 운동의 현주소와 과제' 워크숍에서 이주노동자방송국도 발제를 하셨는데 발제문 하단 입장이 문제가 있어 반론을 하고자 합니다.

일단 그 문제의 하단 발제문을 발췌합니다.

 

>  http://www.migrantsinkorea.net/webbs/view.php?board=mignews&id=477

.. 또한 이주노동자방송국의 활동이 갖는 한계를 방송국의 주체가 내국인이냐, 외국인이냐의 문제로 단순하게 풀어가려는 일부 활동가들의 편견과 선입견에 대해서도 덧붙이고 싶은 말이 있다. 이주노동자와 이주민의 운동을 단순히 피해자와 가해자라는 단편적인 논리로 접근하려 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아야 할 것이다. 이는 현재까지 대부분의 이주노동자 단체들이 이주노동자들을 시혜의 대상으로 설정해 활동해 왔던 한계를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 인식의 수준이다. 진정으로 이주민과 이주노동자들을 운동의 주체로 인정한다면 이주민과 이주노동자를 더 이상 피해자의 입장으로만 인식해서는 안된다. 내국인 활동가와 이주민 활동가들이 이주노동자 운동이주노동자 미디어 운동의 동등한 주체로 함께 토론하며 때로는 상대를 솔직하게 비판할 수 있는 것, 서로의 차이에 대해 좀 더 솔직해지는 것, 이것이 이주노동자 미디어 운동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


이 발제문은 이주노동자방송국의 성과와 과제를 모처럼 일반 시민언론계에 이야기하는 자리인 만큼 매끄럽게 그것에 관한 것만 서술하면 될 것인데 공식석상에서 그분들이 들을 내용도 아닌 일부 활동가들의 주장에 대한 사사로운 내용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일부 활동가들이란 본인처럼 생각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인데, 제가 한달 전 이런 주제를 포함한 담론의 글을 제기하였듯이 일단 저와 따로 토론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즉 제가 이주노동자방송국을 떠나면서 한마디 충고로“이노방의 주체가 이주인이 되길 바란다”는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이것은 충고나 하나의 주장이지 억지주장(억지강조)도 아닌 것이며, 원치 아니하면 그렇게 않하면 그만인 것이고 답변도 하기 싫으면 자신의 일이나 제대로 해나가면 그만인 것입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글에 답변도 하지 않고 있다가, 저와 같은 담론을 제기한 사람이 토론자로 나서거나 초청도 않된 이런 워크숍에서 그런 이야기를 끼워넣어 주장하고, 이노방에 편집도 않은 상태로 전문을 논평 글로 그대로 올림에 어처구니가 없고 유감스럽지 않을수 없습니다.

 

박대표의 주장은 선언종결형 주장인바 이노방 멤버였던 저에게 국한된 것만이 아닌 들으라는 듯이 타 이주언론뿐아니라 이주운동단체에 향해서도 주장을 펴고 있음이 내포되어 있으니 더욱 우려스러운것입니다.

발제문 하단문은 일반 시민언론계나 이주언론계에 관한한 토론을 거쳐야 하는 내용이므로 무슨 주장을 하더라도 일방적인 주장을 할 내용의 형식이 되면 아니될 것입니다.

더욱이 다른 이주언론계나 이주운동권에서 이 부분에 아직까지 공식적인 담론을 제시한 것도 아닌바, 토론을 필요로 하는 발제문인만큼 ”우리 입장은 이러한데 다른 곳의 입장은 어이한가?” 하고 토론성과 의견성을 겸비한 형식으로 하여 서술해야 하는데 선언종결형 주장이어서 문제인 것입니다.

그리고 뭇지도 않은 내용인 것을 일방적인 주장의 형식으로 하여 무슨 잣대까지 들이대고 있습니다.

 

하단 발제문에 이노방 이주인 멤버가 전적으로 동의하는가에 있어서 의문이 듭니다.

제가 알기로는 생각이 다른 분도 있는 걸로 알고 있고, 그러나 몇 한국인 리더가 그리 유도하고 끌고가니 그 주장에 일단 순응하는 분위기이고 그러다 보니 다수가 그리 인식하는 걸로 보일 뿐 속내는 다른점도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아무튼 그런 주장를 다루려거든, 차라리 발제에 넣지 않는게 훨씬 모양새가 좋고 낳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박대표의 취지는 내국인 활동가와 이주민 활동가들이 이주노동자 운동이주노동자 미디어 운동의 동등한 주체로 함께 해나가자인데, 말이야 좋습니다.

그럼 이노방 한국인 리더는 그렇게라도 그래왔는가에 대해 점검한다면, 제가 이노방에서 격은 사례를 제 블로그에 알리면서 실태를 폭로하였듯이 아니올시다 입니다.

이렇듯 그 한국인 리더들은 어떤 부분에 있어서 이주인 보다 자주 앞서 왔고 전행까지 휘두른바 동등한 주체 운운할 자격이 있는지 반문하고 싶습니다.

이를 반증하듯 MWTV 이주민 멤버도 만일 박리더진과 함께 했더라면 큰일날뻔했다는 분위기입디다.

제가 이노방에서 격은 것을 회상하면, 소회의나 개별적으로 만나 이노방의 어떤 중요한 논의를 할 때마다 항상 한국인 리더를 통해서만 논의됐었고 이주인 리더와 동승하여서나 이주인 리더에 의해서 논의된 기억은 없습니다. 전편집장에게 연락처 알려 달라해도 알려주기를 주저했고 아직도 잘 모르고 있듯이, 이주인 리더와의 접촉은 왠지 통제된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이주노동자 단체들이 이주노동자들을 시혜의 대상으로 설정해 활동해 왔던 것에 대해 한계라면서 벗어나야 한다느니 하는데, 쓸데없는 주장 그만하셨으면 합니다.

 

이주노동자와 이주민의 운동을 무슨 피해자, 가해자 하는 비약적인 용어를 쓰고 단편적인 논리라 단정하며, 또 방송국의 주체가 내국인이냐, 외국인이냐 함이 단순한 논리라는 둥 단정하는군요.

제목에 이주민의 미디어 활동이 운동의 한계를 뛰어넘기 어려운거 같다고 했는데, 왜 또 비약적으로 보인다고 오해를 살 제목을 달아놨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왜 이주노동자를 소수자로 약자로 비유되는지는 현실이 그러하듯이, 솔직하게 되돌아볼 필요가 있는 것이고, 알만한 사람이라면 겸허한 자세로 내조자로 혹은 동반자적 파트너가 되면 되는 것입니다.

동반자적 파트너쉽은 원하고 내조자적 역할은 싫다고 한다면 그 주장으로 보더라도 진정성이 의심되지 않겠습니까? 차리리 의심받고 싶지 않거든 이거여야 한다 저거여야 한다 주장을 않하는게 낳습니다.

그리고 이주언론의 주체가 이주인이 되길 바란다는 제 취지의 중요한 이유는 어떤 부분의 결정에 있어서 함께 결정하기 힘든 난해하고 애매한 경우가 생길 때도 있는데 그럴 때 결정권을 이주인 멤버에게 우선순위로 주자는 뜻입니다.

 

어떤 소수자에게 도웁네 하고 한편으론 친구네 하고 함께해 나가자고 주장 많이 하는 곳이 관변단체인 것은 잘 아실 것입니다.

여기는 대안 단체인 만큼 관변단체의 위선의 전철을 밟는 오류는 있어서는 않될것입니다.
이노방은 무엇을 함께해 나가자는 취지가 있는데, 그럴때일수록 한국인 리더들이 알아서 솔직하고 겸허한 자세로 그리 함께 할 때만이 그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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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방송국 한국인 리더는 모든 전행을 중단하라!

[2007년 1월을 기해 글 보완하여 최종 수정함]

 

 

본인이 활동했던 이주노동자방송국에 정식적인 글쓰기가 아예 막혀있어 이 페이지를 통해 아룁니다.

이주노동자방송국(http://www.migrantsinkorea.net 약칭 이노방) 한국인 리더(운영자)가 권한을 남용하여 본인을 기자회원에서 제명시키고 기존의 본인‘채널만호의HomePlus 블로그’를 폐쇄하더니, 최근 개설한 블로그 까지 폐쇄하여, 그분에게 이의를 제기해도 침소봉대로 일관하면서 아예 글쓰기까지 제한하고 있으니 이것을 제차 알리고자 합니다.

 

이노방 알림란 '신만호 객원기자는 방송국에 물의를 일으키는 행동을 중단하십시오'와 '컨텐츠 관리 시스템 오류에 대한 진보넷의 답변서'라는 글에 대한 답변을 그곳 제 채널만호의HomePlus 블로그에 올렸더니, 아예 제 글을 남이 못 읽게 블로그를 폐쇄해 버렸습니다. ( http://chmanho.ivyro.net/other/MigrantsInKorea/other/블로그 흔적1.jpg )

할말이 있으면 댓글로 답변에 응하거나 아니면 그냥 놔두거나 해야할텐데, 애써 외면하면서 제 글을 남이 못 읽게 블로그를 폐쇄해 버리고, 자유게시판에 쓴 글과 기사 댓글도 지워버리더군요.

또한 이노방 한국인 리더(운영자)의 전행이 방문객이신 이주연대활동가 '펌이' 댓글과, ‘<이주노동자방송국 긴급 성명서>’ 글에 달은‘눈팅맨’님의 댓글도 삭제하고 도를 치닺고 있습니다.

댓글을 달아 놓았으면 그냥 놔둬야 되는데 댓구나 통보도 없이 마구 삭제하는 등 지금 비상식적인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아래 삭제되기 전 캡쳐한 이미지 참조)

http://chmanho.ivyro.net/other/MigrantsInKorea/other/삭제된신기자글 여기서도1.jpg

http://chmanho.ivyro.net/other/MigrantsInKorea/other/삭제된신기자글 여기서도 리플.jpg

http://chmanho.ivyro.net/other/MigrantsInKorea/other/기사를 빌어 쓴 댓글2.jpg

http://chmanho.ivyro.net/other/MigrantsInKorea/other/이노방문제성명서-댓글.jpg

http://chmanho.ivyro.net/other/MigrantsInKorea/other/삭제된신기자글 여기서도(11.22).jpg

 

내 블로그와 답변 댓글을 없애더니, 이제는 남의 글까지 무조건 삭제하고 글쓰기 못하게 제약을 걸어놓고 이거 되겠습니까?

무릇 진정 리더의 한 사람이라면 그러면 안 되는 것입니다. 뭐가 내키는것이 있으면 숨기려만 들지 말고 사실 왜곡한 것이 있으면 겸허하면 되는 것입니다.

 

 

최근 ‘<이주노동자방송국 긴급 성명서>’ 글도 모함과 억측이 무성하기에 댓글로 제 답변을 올렸지만 또 삭제 당하여 이곳에 답변을 수록하는바 입니다.

 

"왜 신만호라는 이주노동자방송국 전 객원기자가 이런 글을 퍼 나르는 지.."하셨는데 누가 퍼나르고 싶어서 퍼나르는 것이 아닙니다.

제 블로그에 한국인 리더에 대한 답변을 달아 놓았는데도, 아무 답변이나 통보도 없이 무단 제 블로그를 폐쇄해 버렸고, 또 자유게시판이나 기사 댓글에라도 답변을 달아놔도 마구 지워버렸고, 그래서 제가 전화를 했더니 전화도 받지 않았습니다.

그후 이에 이의를 제기하는 연대활동가의 댓글마저 마구 지워버리고 글쓰기 제약을 걸어 놓고 하는 비민주적인 행보에 반박글을 꼭 쓸수 밖에 없도록 만들더군요.

더욱이 저를 향해 이상한 성명서를 내어 뒤집어 씌우는 입장을 내비치고 사과하라는 등 하고, 또 측근을 내세워 대화하자 해놓고 방문객(연대활동가)의 댓글 중 저를 옹호한다 싶으면 그것 마저 지우고 글쓰기 제한을 강화하고 제차 사과하라는 조의 입장을 전달하며 적반하장을 연속하였습니다. 이러니 외부에 폭로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성명서에 이주노동자방송국 활동가 일동이라고 하면서 <박경주, 전민성, 수레스, 쥬리아, 범라우티, 백선영, 비제, 파나타, 차우, 조나잉, 가네스, 석성석>이라 되어 있는데,

 박경주, 전민성 두분에게만 이주언론들과의 연합체를 예기를 한적이 있고 다른분에게는 전혀 예기한적 없습니다.

11월 18일 낮에 줄리아님에게 전화가 왔는데, 확인해보니 제 답변글도 검토해 보지 않았고 더욱이 제 블로그가 폐쇄 당했는지, 기자회원에서 제명되었고 운영자에 의해 답변글 삭제 당하고 있는거 조차 잘 모른체 이것 저것 반문을 하는 정황이었고 제가 일일히 설명해야할 지경이었지요.

혹시나 해서 다른 이주인에게 알아보니 신기자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잘 몰랐고 다만 박대표에게 모두 들은 내용이고 제 답변글이 다른 어디에 올려져 있는지도 박대표에게 들어서 알았고 그 리더들의 말을 듣고 판단하여 내키지는 않았지만 성명서 채택에 가담했다는군요.

참 그러면서 "다문화간의 소통에서 한국어에 능통하지 못한 이주노동자들에게 일방적으로 한국어로 논쟁을 벌이는 것, 그것도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유언비어를 배포하는 등 한국사회에서 비판 받는 저급 인터넷 게시판문화를 전파하는 행동을.."하면서 제가 그렇다는식으로 책임전가 하려는군요.

 

 

> 1. ..이주노동자방송국은 다른 어떤 미디어와도 통폐합할 의사가 없습니다..

이주노동자방송국의 목표가 이렇게 확실한 만큼 외부에서 이주노동자방송국의 정체성을 의심하여 다른 미디어와 통폐합하라는 주장을 펼치는 것은 현재의 이주노동자방송국의 모습을 설계하고 건축한 이주노동자와 한국인 활동가들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것입니다.. <

 

<- 지난 10월‘MWTV 주최 토론회’때 담론으로‘이주언론들과의 연합체 필요성’을 플로우석에서 하나의 모색 차원으로서 살짝 언급한 것이지 무슨 통합을 꼭 하자는 주장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이노방과 MWTV와의 이주인 멤버는 서로 알았던 사이였고, 근본적인 이주민 인권수호라는 목표는 같으니 어떤 형태로든지(통합체로든, 연대체로든) 하여 서로 어울리고 위하는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지 않느냐는 담론 차원이었던 것입니다.

즉 여기서 '이주언론들과의 연합체'란 서로 합치지 않은 상태서 상호 연락망 같은 네트워크 형성인 느슨한 연대를 말하는 것이지 무슨 통합체가 아닌 것입니다.

( 아래 녹취 발언을 참조하여 끝까지 들어보시면 압니다. http://chmanho.ivyro.net/other/MigrantsInKorea/mp3/2006MWTV토론회플로우발언.mp3 )

 

이노방에 담론을 꺼낸 계기가 10월말쯤 편집국 게시판에 11월 4일 토요일 저녁에 덤벌님 상근건 등 몇 가지 논의 회의가 있다는 안내 글이 있길래 겸사 저의 의견차 그 담론을 처음 언급했고, 11월 1일에 전민성 기자와 통화과정에서, 11월 2일에 박대표와 만나 박대표의 의중을 여쭈었고 꼭 통폐합해야 한다는 취지는 아님도 밝혔습니다. 그리고 그때 통폐합은 시기상조이고 혹여 느슨한 연대나 좀 가능하지 않을까 서로 결론을 모았습니다. 즉 그때 방향설정에 있어서 결론을 모으고 이거로 할것인지 저거로 할것인지 하는 무지향성 논의는 끝났던 것입니다.

저도 앞으로의 담론을 느슨한 연대쪽으로 초점을 맞추기로 하고, 이후 11월 8일 기자활동을 중단한다는 글에서나, 15일 제 블로그 휴면을 알리는 글에서도 느슨한 연대를 주문하는 의향을 내비취었고 글을 읽어보시면 그렇다는것을 알 것입니다.

이렇듯 글에도 보면 "목표는 같으나 과거 이주언론 추진 당시 어떤 안타까운 일로 인해 이제 갖기 갈 길을 갈수 밖에 없는 불가항력이 되 버렸고.. 당장 무엇을 함께 할 수 없는 처지라도 마음만은 서로 위하고 이슈를 서로 공유하며 향후 연대체(네트워크)를 이루어 지내기를 다시 한번 당부하고 싶다. "라고 언급했듯이 꼭 통합해야한다는 조가 아님을 알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글 '이노방 한국인 맴버는 전행을 삼가해야한다. ', '이주언론계의 과거 발자취를 돌아본다. '를 자세히 읽어 보시면 알텐데, 말도 않돼는 억측을 또 다시 되뇌이며 이노방 이주 멤버까지 끌어들여 그런 성명서까지 채택하셨다니 참 어이없습니다. 이건 그야말로 급조 성명서입니다.

 

그리고 본인도 외부에서 이주노동자방송국의 정체성을 의심한 사람을 본적이 없습니다. 다만 이노방 한국인 리더에 있어서 않 좋은 소리를 들은 적 있고, 혹여 이 부분에 거리낌이 된다면 당사자가 반성을 하면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그분은 반성은 커녕 왠 이주노동자방송국 이름을 들먹이고 둘러대는데 이러면 않되는것이며, 자칫하면 체신이 이노방 전체로 미치는 등 하는걸 생각해야지요.

 

 

2.  > 신만호 전 객원기자의 ‘박경주 대표와 전민성 편집국장에게 리더 자리를 내놓고 이주노동자 시다바리나 하라’는 망언은 이주노동자방송국의 설립취지에 맞지 않는 주장입니다. <

 

<- '이노방 한국인 맴버는 전행을 삼가해야한다.'(http://blog.jinbo.net/chmanho/?pid=69)에서, 그간 한국인 리더의 전행이 어떠했고, 리더쉽 부재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리더쉽이 부재한 리더는 일선에서 물러나야 함은 당연한 것이고, 어떤 한국인 리더이든 간에 이주인 앞에선 돕는 파트너가 되야 함을 상기해야 할것입니다.
단 그래도 싫다면 말릴수는 없는거지요.

 

사례 1),

 10월말쯤 편집국 게시판에 11월 4일에 덤벌님 상근건 등 몇 가지 논의 회의가 있다는 안내 글에 몇 가지 의견 댓 글을 달았더니 전민성편집국장이 11월 1일 밤시간에 몇 가지 따지며 전화를 하길래 저도 반박을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편집국게시판 글쓰기 권한을 박탈하겠다고 무슨 기업주마냥 경고하는 식의 일방적으로 통보를 하더니, 급기야 덤벌님에게 뿐 아니라 저에게도 절차를 않 밟고 11월 1일 밤 이후를 기해 기자회원에서 제명 시켜버렸습니다. 분명히 11월 2일 아침에 로그인 해보니 않 되었고, 어렵게 덤벌님 연락처를 알아내어 연락을 해보니 덤벌님은 이미 온라인 기자회원에서 제명된 상태라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레서 11월 2일 블로그 글로 이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자 파장을 예상했는지 그제서야 박대표님이 저에게 전화하여 일단 블로그 글을 지우고 만나서 대화하자고 하더군요. 참 온라인 기자회원 원상조치도 없이, 또한 일단 먼저 블로그 글을 지워달랍니다.

약간 굴욕적인 요구였지만, 일단 블로그 글을 지웠습니다. 그러나 만나서나 만난 이후 혹여
딴소리 할 수 있는 변수도 있어 대화 내용을 MP3으로 녹음을 해 두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날 대화중 진심이 아닌 거짓된 듯한 부분도 있더군요.

일단 그날 대화를 통해 제 것은 온라인 기자회원에서 원상조치 되었습니다.

한편 덤벌님도 온라인상에 원상조치 했지만 11월 3일 서버 시스템상의 문제로 저의 온라인 온상조치(권한복귀)에도 로그인이 않됐는데, 그러면 덤벌님도 그리할진대 덤벌님에게 확인하는 어떤 연락 조차도 없었다는군요.

그래서 덤벌님의 경우 11월4일 운영위 이후 며칠 지나서야 로그인이 됐다고 하는 등 이 같은 이노방 리더의 무사안일과 전행의 처사에 덤벌님도 이노방에서 마음이 잠시 떠나기까지 했습니다.

 

사례 2),

최근 제가 이노방을 떠나야 하겠다고 생각까지 하게 되었는데 그 결정적인 이유는,

한국인 리더들이 11월 8일 편집국 게시판에 ‘알려드립니다’라는 <공지>와 함께 본 방송국 메인에 근조 팝업창을 자체 회의도 거치지 않고 이주민 멤버에게 통보하는 거와 흡사한 일방적인 결정을 해버렸기 때문입니다.

http://chmanho.ivyro.net/other/MigrantsInKorea/other/이노방-부고.jpg > 에 보면 팝업창 띄운 책임 소재는 분명히 그들 한국인 리더에 있음을 알 것입니다.

당분간 방송국과 관련된 활동을 접었다면, 그 접은 박경주대표와 전민성편집국장이 되는 것이지, 이노방의 주체인 이주 언론인들이 아닐진데, 대내외적인 시선은 무시해 버리고 근조 팝업창을 본 이노방 맴버들도 문제제기를 하는 마당인데 내가 힘든데 아무련 어떠냐는 식의 무관심으로 일관하는듯 하였는데, 이는 실책이 아닐수 없습니다.

정 힘이 든다면 편집국 업무를 가능한 이주민 동지나 하다못해 한국인 동지에게 맞기고 쉬면 되는 것인데, 그리 아니하고 팝업창을 띄우고 쉬겠다 함은, 그간 그분의 리더쉽 위주의 행보 의혹이 사실이었음을 전 비로소 느끼게 됐고, 결국 이주동지 언론인은 여지껏 들러리였단말인가 하고 회의가 아니 생길 수 없었습니다.

이노방엔 아직도 활동 가능한 이주언론인이 있건만 그들의 채면은 깡그리 무시하는 듯 자신이 힘들어 쉬겠다면서 근조 팝업창을 띄우고 이노방이 곧 문닫을 마냥 위화감을 조성한건 그 자신이거늘 이주언론 멤버들의 우려 반응이 있자 그 책임을 저에게 전가하고 있군요.

 

사례3),

8일‘알려드립니다’라는 <공지>에 이번 사태라 하며 힘들다고 언급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문제는 서로 머리를 맞대어 힘을 모아 극복해가면 되는 것인데, 그것이 아니라 한국인 리더끼리 무분별한 판단과 단정을 하더군요.

특히 제가 의견으로 제시한 이주언론 연합체란 느슨한 연대란 것을 단어상으로 보나 문맥을 보면 잘 알텐데, 무슨 통합으로 오해하고.. 11월 2일 박대표와 만나 꼭 통폐합해야 한다는 취지는 아니었다고 분명히 말했는데도, 이노방을 문닫게 하려 한다는둥 이제는 알림란 '신만호 객원기자는 방송국에 물의를 일으키는 행동을 중단하십시오'와 이제는 무슨 긴급? 성명서를 통해 계속 억측으로 일관하며 호도를 하는군요.

또 혹시나 하여 그 부분에 있어선 15일 제 블로그 휴면을 알리는 글에 오해와 염려를 불식시키는 글을 썼건만 무단 제 블로그를 폐쇄해 버렸습니다.

그래서 이의제기와 답변 차 자유게시판이나 기사 댓글로 의견을 달아 놓았는데도, 아무 절차 없이 무단 제 댓글을 삭제하고 새로 만든 블로그도 또 다시 폐쇄하고, 이제는 기사 댓글도 불가능하게 하는 등 정식적인 글쓰기가 않되도록 아예 막아 놓았습니다.

참 그전에 제가 8일 기자활동을 중단한다는 편집국에 글을 올리자 그 다음날 말도 없이 또한 차후 통보도 않줬고 이번으로 2차례나 저의 회원등급을 글쓰기가 제한된 일반등급으로 강등처리 하기도 하였었지요.

 

또한 알림란 '컨텐츠 관리 시스템 오류에 대한 진보넷의 답변서'에 언급됐던 시스템 오류 발생과  어떤 오해의 원인은 덤벌님과 저를 온라인 기자회원 제명조치(강등)로 부터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처사에 대해선 얼렁뚱땅 넘어가고 그로 인해 발생된 후과를 운운하며 저에게 뒤집어 씌우는데 참 기가 막힙니다.

( http://chmanho.ivyro.net/other/MigrantsInKorea/other/이노방 전행글-비번건.jpg ) '컨텐츠 관리 시스템 오류에 대한 진보넷의 답변서' 알림글 소재가 '이주노동자방송국'라는데, 박대표,전편집장이 이노방 운영위 일원 전부이고 이노방을 대표할까요? 이 또한 월권입니다.

한편 진보넷에서는 정식적인 절차가 빠진체 요청을 받아 답변 공문을 보낸건 좀 성급했던 것 같다는 말과 만일 신기자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확인후 그리 보겠다고 하였습니다.

 

 

3.  > 최근 방송국 회의에 오랫동안 참여하지 않았던 신만호 전 객원기자가 방송국 운영의 내부 사정을 잘 모르면서 갑자기 이주노동자방송국 운영자를 모함하는 허위주장을 펼치는 것은 잘못되었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

 

<- 제가 올 초여름쯤에 다른 활동상으로 바쁜 일도 있고 기술지원국장 역활은 구멍님,스캥크님,석성석님이 맡는게 맞다고 하면서 사임한 이후부터, 또한 참여자격이 딱히 있는건 아니고 해서 회의에 참여 못한 것입니다. 즉 기술지원국장을 사임한 이후 운영위원에 포함된 회원이 아니고 하여 발언권은 있으나 투표권은 없으니 특별한 일이 아닌 이상 이노방 회의에 참여할 수 없었고, 이노방에도 아직까지 꼭 와달라는 회의도 그리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여지껏 어련히 알아서 하려니 생각하고 이노방엔 취재하며 기자활동을 도와준 것입니다.

참 그리고 이노방 소개란에도 제가 취재기자 중 앞머리에 나열 돼 있고 하는데, 제가 이노방 소속기자가 아니라 객원기자로 둔갑해 있군요.

( http://chmanho.ivyro.net/other/MigrantsInKorea/other/이노방맴버.jpg )

처음 2005년 하반기 때 이노방에 올 땐 객원기자 였겠으나, 년말 이후부터는 소속 취재기자로 활동하였고 운영위원으로도 참관했다가, 한미FTA나 평택미군문제 등 국내인권단체 현황 문제가 시급하고 급박하게 돌아가 잠시 여름 사이에 활동을 보류하였을 뿐 활동을 아주 접은 건 아니었습니다. 초가을부터 다시 소속 취재기자로 활동해 왔는데 이노방 기사 올라오는 것도 그렇고 상황이 녹녹치 않은거 같아 나라도 기사 올려줘야겠다는 심정으로 다른 활동은 제쳐두고 온 것입니다.

그말따나 제가 객원기자라면 객원활동가가 어느 소속단체의 내부 회의에 참여한답니까? 그리고 다른 기자에 비해 그렇게 많은 기사를 제공한답니까?

제 직책이 객원기자였다는둥 아무렇게나 불러대는 이 같이 조직원을 무슨 기계 소모품으로 보는듯한 인상을 내 비치고, 충복과 같은 저를 토사구팽하며 저를 향해 모함을 하고 아무튼 실망인 것입니다.

 

제 말의 사실성을 제차 증명하기 위해, 11월 2일 이후 박대표님과 통화하고 만나 대화한 내용을 이미 녹음해 두었습니다.

이 녹음파일을 들으면 박대표와 저와 간의 무슨 대화가 오갔고 어떤 논의가 있다가 차후 서로간 불편한 관계가 됐는지, 이노방에선 서로 어떤 역활 관계였는지, 그분이 무슨 오해를 계속하고 있는지, 이제 제3자가 소상이 파확할수 있을 것입니다.

이 녹음파일을 듣고 어떤 분은 서로 오해가 있지 않느냐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네, 그렇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노방 이주인 멤버들 중에선 한국인 리더와 저와 간 서로 만나 대화할 창구를 마련해야 하겠다고 할 찰나였는데, 한국인 리더가 이렇게 저와 대화할 창구를 막고 기존 이주인 멤버들을 끌어들이고 유도하여 일방적인 성명서를 채택케하는 등 쪽박을 깨는군요.

 

이노방 수습에 대한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우리 이주 동지들은 기존 한국인 리더에게 무엇을 의지하거나 흔들릴 필요가 없습니다.

본인의 담론 또한 하나의 생각이고 무엇을 어찌하자는 취지도 아니니 굳이 신경 쓸 사항도 아니며, 모든 것은 이주인 스스로 판단하여 결정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이주민 동지 스스로 주체적 행보로 범라우티 공동대표님이 나서서 운영위를 소집하고 꾸림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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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방 한국인 리더는 전행을 삼가해야한다!(주장-최종수정문)

이주노동자방송국(http://www.migrantsinkorea.net 약칭 이노방) 한국인 리더가 권한을 남용하며 본인을 기자회원에서 제명시키고 기존의 본인의 블로그를 폐쇄하더니, 최근 개설한 블로그 까지 폐쇄 하셨으니, 이노방 한국인 리더에게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또한 이것을 민중의소리, 참세상 블로그 등에 퍼날려 올리는등 알리지 않을수 없군요.

 

우선 11월 15일 알림란 '신만호 객원기자는 방송국에 물의를 일으키는 행동을 중단하십시오'와 '컨텐츠 관리 시스템 오류에 대한 진보넷의 답변서'라는 글에 대한 답변을 올립니다.

 

>이주노동자방송국 운영위원회는 최근 신만호 객원기자가 '이주노동자방송국이 MWTV 더 나아가서 MNTV와 통합하여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방송국에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합니다. 한 단체의 통폐합은 방송국 회의에도 1년 동안 참여하지 않고 인터넷 상으로 기사만 작성해오던 객원기자가 요청할 수 있는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http://chmanho.ivyro.net/other/MigrantsInKorea/other/이노방-신기자 물의 중단하라는 알림란 본문글.jpg <

>신만호 객원기자가 지난 11월 3일 이주노동자방송국 시스템 오류로 자신이 사이트에 로그인 할 수 없었던 것에 대해 이주노동자방송국 사이트 관리자가 자신을 기자회원에서 제명 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이주노동자방송국에서는 신만호 객원기자의 실명이 거론된 진보넷의 공문을 편집국 내부 게시판에만 공개하려 하였으나, 신만호 객원기자가 11월 15일 다시 시스템 오류가 아니라는 주장을 계속해서 펼침에 따라 부득이 하게 이주노동자방송국 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게 됨에 유감을 표합니다...
http://chmanho.ivyro.net/other/MigrantsInKorea/other/이노방 전행글-비번건.jpg <

 

<- [이노방에 진보넷에서 온 공문건은 완료 답변이 아님을 확인하였습니다.]
최근 17일 진보넷 관계자님과 위 공문에 관한 문제로 통화하고 확인한 사실을 알려드립니다.

이주노동자방송국 박대표가 진보넷에 ‘이주노동자방송국 운영위원회’라는 이름으로 진보넷에 시스템 오류에 관한 공식적인 해명을 요청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떤 게시글 캡쳐이미지나 녹음메세지 같은 물증이 없는 상태로 이노방 박대표의 말을 빌어 신기자가 어떠했다는걸 들어서 참고하여 공문 답변서를 만들어 보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운영위 맴버에게 대략 알아보니 운영회의도 거치지 않았음을 알았고 운영위원이 총 7명정도 되는데 한국인 리더인 박대표,전편집장이 운영위원회 일원 전부인양 ‘이주노동자방송국 운영위원회’ 이름을 남용하여 이주노동자방송국 운영위원회 이름을 사용한것이니, 이는 명백한 월권이고 그 해명 요청서는 무효다 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박대표가 질문하는 부분은 제가 편집국게시판 글에 11월 8일 이노방 활동을 중단한다는 댓글 중에서 시스템 오류가 아니라 비번이 바뀐듯 하다는 글 때문에 사실 확인차 요청하는것인데, 그러면 그 글을 캡쳐한걸 같이 보내야 하는데(그 글이 있는건 맞고 하니) 그렇지 않고 말로써 한 것은 정상적인 절차에서 벋어난다.

또 제가 전화상으로도 같은 의혹을 좀 제기했다 하는데 그러면 그 통화녹음 내용등을 보내면서 요청해야 하는데 이 또한 그렇지가 않았다.

이렇게 아무 물증도 제시하지 않고 말로써 설명하면서 진보넷에 해명을 요청함은 정식적인 절차가 아니거니와, 또한 이주노동자방송국 운영위원회 이름을 남용하여 사용한것이니 신빙성이 없고 고로 이러한 해명 요청서는 명백히 무효다 라고 제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진보넷에서는 정식적인 절차가 빠진체 요청을 받아 답변 공문을 보낸건 좀 성급했던 것 같다는 말과 만일 신기자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확인후 그리 보겠다고 하였습니다.

본인은 지난 10월 중순쯤 MWTV 토론에 때 담론으로 ‘이주언론들과의 연합체 필요’ 을 최초로 언급을 했고 이주노동자방송국에는 공식적으로 담론을 10월말쯤 편집국 게시판에 오는 토요일 저녁에 덤벌님 상근건 등 몇가지 논의 회의가 있다는 안내 글이 있길래 겸사 저의 의견과 그 담론을 처음 언급하였습니다.

글에 먼저 덤벌님 상근건을 언급하였는데, 덤벌님을 상근케 하였다가 문제가 생기니까 상근 취소한 건으로, 운영위와 상근 취소건에 대한 회의도 하기전에 한국인 리더들이 절차도 않밟고 미리 덤벌님을 10월 하순쯤 온라인상 기자회원에서 제명 시켜 놓고(기사를 못쓰게끔 준회원 비슷하게 일반회원으로 강등처리) 하였기 때문입니다.

하여 겸사 이노방 편집국 게시판 ‘이주노동자방송국’님이 2006.10.29일 날짜로 382번에 쓴 '방송국 상근활동가 채용에 관해-11월 4일 오후 7시 운영위원회의 소집’ ( http://chmanho.ivyro.net/other/MigrantsInKorea/other/이노방 편집국-작별메인.jpg ) 글에 대한 댓글을 달았더니 전민성편집국장이 11월 1일 밤시간에 몇가지 트집을 잡고 전화를 하길래 저도 반박을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편집국게시판 글쓰기 권한을 박탈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를 하더니, 급기야 덤벌님에게 뿐 아니라 저에게도 절차를 않 밟고 11월 1일 밤 이후를 기해 기자회원에서 제명 시켜버렸습니다. 분명히 11월 2일 아침에 로그인 해보니 않 되었고, 어렵게 덤벌님 연락처를 알아내어 연락을 해보니 덤벌님은 이미 온라인 기자회원에서 제명된 상태라는걸 알수 있었습니다.

즉 덤벌님의 경우 이노방 리더(박경주)와의 상근건 논의가 있었는데 무슨 대화가 잘 않 되었는지 운영위 회의도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이미 10월 하순쯤 온라인 기자회원에서 제명 조치한 상태였고, 그 후 제가 이에 대한 이의제기와 이주언론 연합체에 관한 담론을 언급하였더니 11월 1일 밤 이후를 기해 저에게도 같은 조치를 해 놓아 버렸던 것입니다.

 

후 11월 2일 오후 블로그 글로 이노방 한국인 리더가 계속 이런식으로 나오면 이를 다른 인권단체에 알리겠다는조로 ‘박대표,전국장은 이노방에 전행 행사하지 말아야.. 라는 글을 쓰며 이의를 제기하자, 그제서야 박대표님이 저에게 통화하여 일단 블로그 글을 지우고 만나서 대화하자고 하더군요. 참 일단 블로그 글을 지워달랍니다.

아무튼 일단 블로그 글을 지우고 만나서 몇 시간 긴 대화를 가졌고 서로 좀 오해가 풀렸습니다.

그리고 온라인상에 원상조치 하기로 약속을 받았는데, 로그인이 않 되었고 며칠 후 제차 요청하니 그제서야 알려준 다른 비번으로 로그인이 되더군요. 그래서 당시 비밀번호가 바뀐 걸로 제가 오해까지 생길 지경이었습니다.

이노방 리더가 11월 15일 진보넷의 답변서를 공개하면서, 제가 다시 시스템 오류가 아니라는 주장을 한다고 왜곡하는데요, 그 본인 글 전말은 이렇습니다.

"진보넷에 알아본바에는 버그나 비번 변경 등 변수가 있고, 비번을 어드민에서도 알 수는 없으나 문제가 있을시 어드민에서 바꿀 수는 있고, 비번 바뀐 흔적을 알수 있냐고 여쭤보니 암호화 처리돼서 파확하기는 힘들고 그러나 비번은 바뀐거 같지는 않다는 답변을 하길래, 확실하냐고 하자 잘 모르겠다고 하다가 바뀐거 같지는 않다고 하는 좀 알수없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15일 블로그 글에도 꼭 비번이 바뀐것처럼 언급한 것은 없습니다.

다만 주위의 아는 컴도사에게도 물어봐도 서버가 그렇게 불안하지 않는 이상 버그일 가능성은 희박하고, 비번 변경일 확률이 크고 이는 상식이다고 일러주듯이 오해 소지는 부단히 있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아이피 추적건도 그 컴도사 분께 의뢰한 거라고 전민성편집국장에게 뿐 아니라 11월 2일 박대표와 만나는 시점에서 대략 예기했는데, 운영위의 박.전관계자가 웬 진보넷을 운운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단 11월 8일 편집국게시판에 이노방 활동 중단한다는 글 중에서 해당 웹호스팅 업체에 좀 알아보았고 비번이 바뀐 것이 아니냐고 딱 한번 언급한적있습니다.

자우지간 저의 그 오해 글에 대해서만은 해당 웹호스팅 업체라는 곳과 이노방 리더에게 이점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15일 제 블로그 휴면을 알리는 글에 비로소 진보넷에 좀 알아본적 있다고 언급했으며, 딱히 이렇다한건 들은적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도 이노방 리더는 8일 글을 보고 해당 웹호스팅 업체가 진보넷이라 단정을 짓고 또 제가 진보넷관계자의 말을 왜곡하고 사칭한다는등 본말을 전도하는군요.

해당 웹호스팅 업체란 저도 잘 모르는 상태였고 그러다보니 어디라고 자세히 언급 않했거니와, 이노방에 서버를 빌려주는 몇곳 중 어떤곳이란 뜻으로 말한것인데 말이죠.  

더욱이 오해의 원인은 11월 3일 이전에 이미 온라인 기자회원 제명 조치로 부터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처사에 대해선 얼렁뚱땅 넘어가고 그로 인해 발생된 후과를 운운하는데 참 실망이며, 사필귀정임을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한편 덤벌님도 온라인상에 원상조치 한다고 했던데 11월 3일 서버 시스템상의 문제로 저의 온라인 온상조치(권한복귀)에도 로그인이 않됐다면, 덤벌님도 그리할진대 덤벌님에게 확인하는 어떤 연락 조차도 없었다는군요.

그래서 덤벌님의 경우 11월4일 운영위 이후 며칠 지나서야 로그인이 됐다고 하는 등 이 같은 이노방 리더의 무사안일과 전행의 처사에 덤벌님도 이노방에서 마음이 잠시 떠나기까지 했습니다.

이렇듯 덤벌님에게 뿐 아니라 저에게도 절차를 않 밟고 기자회원에서 제명 시켰다가 되돌려 놓은 이 같은 전행에 휘둘림을 당한 저로선, 계속 남아 있는다면 더 큰 충돌이 발생하지 않으리라 장담을 못하겠고, 그렇게 되면 자칫 이주동지에게도 후유증을 줄거라 생각해서 일단 떠나는 길을 선택하고, 11월 8일 편집국 게시판에 '이노방 활동을 중단하며 작별을 고합니다.'라는 글을 쓰고 이노방 활동 중단을 작정한 것입니다.

 

저에게 "방송국 회의에도 1년 동안 참여하지 않고 인터넷 상으로 기사만 작성해오던 객원기자가..”라고 하셨는데, 제가 올 초여름쯤에 다른 활동상으로 바쁜 일도 있고 기술지원국장 역활은 구멍님,스캥크님,석성석님이 맡는게 맞다고 하면서 사임한 이후부터, 또한 참여자격이 딱히 있는건 아니고 해서 회의에 참여 못한 것입니다. 즉 기술지원국장을 사임한 이후 운영위원에 포함된 회원이 아니고 하여 발언권은 있으나 투표권은 없으니 특별한 일이 아닌 이상 이노방 회의에 참여할수 없었고, 이노방에도 아직까지 꼭 와달라는 회의도 그리 없었던 걸로 그억합니다. 그래서 여지껏 어련히 알아서 하려니 생각하고 이노방엔 취재하며 기자활동을 도와준 것입니다.

취재하는것이 더 일인데 인터넷 상으로 기사만 작성해오던 이라는 표현은 또 뭔지요.

참 그리고 이노방 소개란에도 제가 취재기자중 앞머리에 나열 돼 있고 하는데, 제가 이노방 소속기자가 아니라 객원기자로 둔갑해 있군요.

처음 2005년 하반기때 이노방에 올땐 객원기자였겠으나 년말 이후부터는 소속 취재기자로 활동하였고 운영위원으로도 참관했다가, 한미FTA나 평택미군문제 등 국내인권단체 현황

문제가 시급하고 급박하게 돌아가 잠시 여름 사이에 활동을 보류하였을뿐 활동을 아주 접은건 아니었습니다. 초가을부터 다시 소속 취재기자로 활동해 왔는데 이노방 기사올라오는것도 그렇고 상황이 녹녹치 않은거 같아 나라도 기사 올려줘야겠다는 심정으로 다른 활동은 제처두고 온것입니다.

그말따나 제가 객원기자라면 객원활동가가 어느 소속단체의 내부 회의에 참여한답니까? 그리고 다른 기자에 비해 그렇게 많은 기사를 제공한답니까?

이렇듯 저에게 도대체 무슨 말하는지도 저도 모를 지경입니다.

 

 

"자신이 이주노동자방송국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이상 방송국에 물의를 일으키는 행동을 중단할 것을 당부합니다."라는 문구가 있는데, 제가 15일 블로그글 ‘본 블로그 잠정 휴면합니다.’라는 글로 제 블로그를 휴면할 겸 이런저런 그간 못한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본 글이 장문인데, 그 이유는본 블로그 잠정 휴면합니다.’라는 글 내용 전부가 이 속에 포함돼 있기 때문이고 이노방 한국인 리더가 의혹을 제기하니 한번 봐보시라는조로 전부 포함하여 역어서 쓴 것이니 그 진위를 알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까지 읽어보았듯이 그 글에 대해 이노방 리더는 그리할말이 없을진데, 또 일방적으로 입을 막는 식의 저의 블로그를 패쇄하고 알림란에 일방적으로 호도하는 글을 올리는 등 전행을 일삼는군요.

알림글 소재가 '이주노동자방송국 운영위원회'라는데, 박대표,전편집장이 운영위원회 일원 전부이고 운영위를 대표합니까? 이 또한 월권입니다.

 

 

11월 1일 밤 전화 온 일을 다시 거론하지 않을수 없군요.

편집국장 왈 내부 편집국게시판에 쓴 내용은 외부에 유출되면 않된다고 하면서 주의하라고 말하던데, 무슨 말을 할려면 공손히 말해야지 무슨 기업주마냥 경고하는 식으로 일방적인 언사를 되내임에 참 기가 막혔습니다.

그 말 따나 제가 앞뒤 정황을 분간 못하는 사람도 아니고 무슨 비밀스러운 글이나 악의적인 글도 아니며 언젠가 한번쯤 집고 넘어가야할 내용을 조심스럽게 {{ 이주노동자방송국 블로그 }} 국경 없는 네트워크 구축 ‘이주노동자 방송국’ 글에 제일아래 댓글로 이의를 제기하면서 달은 건데, 무엇을 까발린다는 식으로 몰아부치더군요.

제가 시시비비를 가리자고 하자 제가 옹호해준‘이주언론인’ 댓글은 무조건 문제가 있고, 그것에 댓글단 '이주지나가다가'는 아무 잘못이 없다는 식으로 말하니, 참 그 편들이 판단에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상황을 잘모르시는 분을 위해 풀어서 설명하면, 일단 아래 URL주소글을 참조하세요.

( http://chmanho.ivyro.net/other/MigrantsInKorea/other/이주언론토론1-0.jpg )

올 여름으로 기억되는데, 취재 중에 이주인권 연대활동가가 이노방 사정에 대해 잠시 여쭌적이 있는데, 그때 기억이 지금도 선합니다.

이노방이 사단법인을 추진하고 있다는데 잘되는가? 였고, 그리 녹녹치 않은거 같다고 하자, 이주언론이 성향이 다른것도 아니고 같은 진보언론 끼리 갖기 나누져서 활동하는데 과연 얼마나 지인이 생길지 의문스럽다. MWTV도 재정난과 운영난에 고전을 면치 못하는거 같더라. 왜 그리 갖기 흩어져서 고생을 하는지 모르겠다. 이주인권 연대활동가중엔 이런 정황을 좀 아는사람과 그런 시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다. 이주 언론도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걸 염두했으면 한다.고 충고를 해주더군요.

그분이 충고해주기 전까진 이노방이나 MWTV나 서로 모른 상태라 각기 시작한걸로 저도 생각했습니다만, 어떻게 알게 된 블로그 국경 없는 네트워크 구축 이주노동자 방송국이주언론인님의 사례 등도 접하면서 이건 아닌데 하고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그 글 댓글에 저도 잠시 비췄듯이 '이주언론인'님은 우리 이노방에 활동에 함께하고자 저에게 의사를 밝혔던 진보단체 회원이었습니다. 그래서 언젠가 날을 잡아서 사무실에 데려와 인사 시켜야겠다고 생각한 찰나, 며칠 후 그 동지에게 전화가 왔는데, 이주언론단체 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가라는 반문이 있었고 함께하기가 어렵겠다는 답변을 하더군요. 블로그 글 MWTV는 시민방송(RTV)과는 엄연히 다릅니다. Migrant Workers 2005-07-20 댓글을 보고 각 이주언론과에 무슨 금이 가 있다는걸 느께게 됐고, 자기가 아는 이주인권 연대 동지를 통해 각 이주언론과의 약간 불편한 관계가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고요.

그후 가을에 그분에게서 진보언론에 이주노동자 관련기사를 자원봉사차 시민기자로 좀 활동하고 있다고 연락이 왔었고, 어찌됐든 그분을 한번 겸사겸사 만나야겠다고 10월 하순쯤 연락을 해보니, 블로그 글 중 '이주지나가다가' 라는 댓글이 사둔남말하고 있는 등 어이가 없어 이제 어떤 이주언론 활동도 생각하고 싶지도 않다고 하면서 그 언론 자원봉사도 중단하고 지금은 국내문제 투쟁 활동중이라고 하더군요. 참 힘이 쭉 빠지는거 같았습니다.

( http://chmanho.ivyro.net/other/MigrantsInKorea/other/이주언론토론2-0.jpg

http://chmanho.ivyro.net/other/MigrantsInKorea/other/이주언론토론3-0.jpg )

URL주소글을 확인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분명히 '이주지나가다가'의 댓글 서두엔 괜찮았으나 결말엔 가시돗힌 글이 역력했고 내가 좀 아는 그 ‘이주언론인’님은 이제 어이가 없고 화까지 나 좀 이주인권에 관한 연대 활동한 것도 손을 땠다고 하는데, 그래서 제가 이노방 리더를 대신해서 사과하기까지 해야 할 지경이었는데 도대체 사태 파학이나 이런 처사가 되버린것엔 뭐 느끼는 것이 없는지 답답했습니다.

 

특히 11월 8일 편집국 게시판에 ‘알려드립니다’라는 <공지>와 함께 본 방송국 메인에 근조 팝업창을 자체 회의도 거치지 않고 한국인 리더들이 이주민 멤버에게 통보하는거와 흡사한 일방적인 결정에 황망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 http://chmanho.ivyro.net/other/MigrantsInKorea/other/이노방-416공지-0.jpg )

11월 11일 노동대회 전야제때 만난 범라우티 공동대표님께 이노방 상황을 여쭈니 어찌 돌아가는지 다른 활동 때문에 바빠서 복잡한 상황인거만 짐작할 뿐 잘 모르겠고, 되도록 시간을 내어 방송국 사정을 돌아보겠다 하더군요. 지금와서 말입니다만 이렇게 범선생님이 바쁘신 분인줄 뻔히 알텐데 그분을 공동 실무대표도 내정했음은, 실수라 느꼈지만 말 않고 있었습니다. 이분은 명예대표(혹은 명예회장)직이 맞다 생각이 됐고 초기에 함께 했던 이주인중에서 실무공동대표가 됐으면 좋았을텐데 하고 말이지요.

참 당분간 방송국과 관련된 활동을 접었다면, 그 접은 박경주대표와 전민성편집국잡이 되는 것이지, 이노방의 주체인 이주민 언론인이 아닌 것인데, 대내외적인 시선을 인식하지 않고 근조 팝업창을 본 이노방 맴버들도 문제제기를 하는 마당인데 내가 힘든데 아무련 어떠냐는 식의 무관심으로 일관하는듯하더군요.

알려드립니다’라는 <공지>에 이번 사태라 하며 힘들다고 언급되어 있었는데, 그 사태란 이노방 상근직 문제와 같은 운영문제와, 제가 지난 10월 MWTV 토론 이후 담론으로 제기한 ‘이주언론 연합체 필요성’ 논의 이후 이주언론 현실을 되돌아보니 현상태 어떻게 극복할까의 문제에 관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문제는 서로 논의해가면서 잘 극복해가면 되는것이고, 정 힘이 든다면 편집국 업무를 가능한 이주민 동지나 하다못해 한국인 동지에게 맞기고 쉬면 되는것이지요. 굳이 팝업공지까지 할 필요가 없는데 마치 짐을 혼자서 지는거마냥 힘들다 하며 그리함은 실책이 아닐수없으며, 결국 이주동지 언론인은 여지껏 들러리였단말인가하고 회의를 안겨주고 저를 이노방에 떠나게까지 하는 결정적인 이유가 돼 버렸습니다.

 

박대표를 향해 이주노동자를 앞세워 무엇을 하지 않느냐는 어떤 이주인권단체의 의혹이 있다고 자신이 저에게 토로한적 있었는데, 정 그 풍문이 마음이 걸리면 스스로 겸허하고 그렇지 않는다는걸 보여주면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옆에서 지켜보는바 왜 의혹을 받을 일을 사서 하는지 우려가 언습하였습니다.

이노방 소개란 설립연혁을 보면 아직도 초창기 설립맴버에 당시 소모뚜,줄리아,수레스님과 같은 이주 언론인은 빠진 상태로 그냥 박대표와 전편집장만 명시 돼 있습니다.
또 만드는 사람들에서 공동대표 범라우티님이 아직도 글에 빠져 있는 등, 혹여 바빠서 간략히 적다보니 실수로 그랬다고 하더라도 어떤 사람이 보기에는 의문이 생기는 등 하니 조속히 수정해 시정할 사항인데 그냥 방치된 상태로 돼 있습니다.

( http://chmanho.ivyro.net/other/MigrantsInKorea/other/방송국소개.jpg

http://chmanho.ivyro.net/other/MigrantsInKorea/other/이노방맴버.jpg

http://chmanho.ivyro.net/other/MigrantsInKorea/other/국민일보이노방관련기사.jpg )

생각컨데 초기에 조직을 구성하는데 이주민을 공동대표로 내정하지 않은 상태로 흘러오다 2005년 말쯤에서야 내정함은 이주민 주체성으로 보면 실수라고 보여집니다.

이노방 후원 국민일보 관련기사 포토 중에 범라우티 공동대표를 찍어놓고 박대표이다 라고 되어 있는데, 황당함을 넘어 걱정이 되는건 어인일인지요.

 

글을 정리하며, 지난 10월 MWTV 토론에 때부터 담론으로 ‘이주언론들과의 연합체 필요성’(http://blog.jinbo.net/chmanho의 '이주언론계의 과거 발자취를 돌아본다' 관련글 참조)을 언급 하였습니다.

여기서 이주언론들과의 연합 모색 중 MWTV 토론에서도 밝혔듯이 MWTV와 꼭 통합해야한다 함은 전혀 거론한적 없습니다.

다만 이노방과 MWTV와의 이주인 맴버는 서로 알았던 사이였고, 근본적인 이주민 인권수호라는 목표는 같으니 이왕이면 어떤 형태로든지(연대체라도) 하여 함께하는게 어떨지 하는 담론 차원이었던 것입니다.

또한 글에 "목표는 같으나 과거 이주언론 추진 당시 어떤 안타까운 일로 인해 이제 갖기 갈 길을 갈수 밖에 없는 불가항력이 되 버렸고.."이라고 언급했듯이 꼭 통합해야한다던 조도 아님을 알수 있을 것입니다.

싫으면 그냥 싫다고만 하면 되는 것이지요. 이것은 하나의 의견 담론일 뿐이고 달리 생각하지 말아 달라고 했건만, 무슨 이노방을 문닺게 하려는 저의가 있지 않느냐는식의 억측과 모함까지 하는군요.

참 이노방엔 아직도 활동가능한 이주언론인이 있건만 그들의 채면은 어찌하고 자신이 힘들어 쉬겠다면서 근조 팝업창을 띄우고 이노방이 곧 문닫을 마냥 위화감을 조성한건 그 자신이거늘 이주언론 맴버들의 우려 반응이 있자 그 책임을 남에게 전가하려 드는군요. http://chmanho.ivyro.net/other/MigrantsInKorea/other/이노방-416공지-0.jpg 에 보면 책임 소재는 분명히 한국인 리더에게 있음을 알 것입니다.

 

본인은 지난 관심을 가져왔던 평화재향군인회를 떠나야 했던 한 기억이 있습니다.

서로 힘을 합쳐도 모자랄 판인데 같은 진보 향군끼리 내홍으로 갈라져 서로 자기 팀이 진짜 진보향군이고 진짜 평화재향군인회라며 아귀다툼 하는걸 제3자와 함께 옆에서 말리다가 입장 차이가 그래도 좁혀지지 않아 결국 중재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기억을..

우리 진보 이주언론은 그와는 상황이 달라 심각하지 않으리라 보고 싶지만,

이주언론이 여러 개 인 것이 특색 때문만은 아니고 또한 여의치 만은 안다는 점이 씁쓸함으로 다가왔습니다.

소수자 인권인 이주노동자가 우리나라에 고작 몇 십만 약간 넘은 선인데, 이주노동자 언론이 서울에만 3개로 전국적으로 보면 동포언론보다 더 많다는게 당혹스러움으로 말이지요.

어떤 땐 마치 자본주의의 시장논리의 한복판에 있는 거마냥 선의의 경쟁이 아닌 정글의 법칙에 놓여 있다는게 섬짓하리 만큼 느낀 적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어떤 형태로든(연대체로든) 하여 힘을 합쳐서 연대하여 거국적으로 나아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이는 이상이라 할만큼 현실은 멀다는 것을 논의 초반에서부터 알게 되었습니다. 한번 논의해보니 그 논의과정에서부터 제가 무슨 주장하는 것이 아니냐고 곡해하니 그 논의 자체도 포기해 버리고 이노방을 깨끗이 떠나 버렸으니 말입니다.

 

어떤 문제 제기나 설득할 부분에 대해선 이제 이주민의 몫으로 남기고 싶으며, 파트너쉽 동반자적 역활인 저로서는 더 이상 나서지 않는 것이 하나의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두분이 이노방 운영에 있어 노력해온 공이 있어 치하할 일입니다.

한편 일을 벌리는데 있어서 가끔 신중성과 좀 짐을 혼자서 지려는 독자적 행보라는 오류가 있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아무튼 어떤 문제에 있어서 이주민 스스로 대책을 간구하고 대처하도록 한국인 리더는 돕는파트너가 되야하리라 생각됩니다.

이노방 상황이 어찌 됐든 이주민 동지 스스로 주체적 행보로 운영위를 소집하고 꾸림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한편으론 기대해봅니다.

 

그 동안 함께해주신 이노방의 이주민 언론 동지님과 애뜻하게 본인의 기사를 읽어주신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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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론)이주언론계의 과거 발자취를 돌아본다 (최종수정문)

필자는 2005년 초까지 동포언론단체에 활동을 하고 그 이후 이주언론 중에서 이주노동자방송국(www.migrantsinkorea.net)에 결합한터라 이주언론들의 과거사를 잘 몰랐다.

그래서 이주언론 활동을 하면서 각 이주언론인에게 왜 이렇게 이주언론이 여러 개로 제 각기 흩어져 있는 등 하는가 물어보니 생각하는바가 좀 달라 각자 시작했고 따로들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검토를 해보니 약간의 편차일 뿐 근복적인 이주인 인권 대변자 역할 수행 목표에 있어선 같은걸 확인할 수 있었다.

그래서 생각하기를 비슷한 시기 별도로 개국한 MNTV에 대한 담론은 제쳐두더라도 추진에 있어 선두주자의 MWTV(www.mwtv.or.kr)와 후발주자 이주노동자방송국(www.migrantsinkorea.net , 약칭 이노방)을 보아아니 서로 모르는 사이도 아니고 성향이 다른 것도 아닌데 왜 그리 갖기 흩어져서 고생을 하는지 궁금했다.

이주언론이 각 특색은 좀 있을 수 있으나 다 같은 진보이주언론이고, 또 소수자인 이주노동자가 우리나라에 몇 십만 약간 넘은 선인데, 이주노동자 언론이 서울에만 3개로 전국적으로 보면 동포언론보다 더 많은 등 하는데, 이는 사이트 방문객의 입장에서도 혼란스라운거며 목소리 파급력 효과에서 자칫 분산되는 오류도 있는 등 바람직한 현상만은 아닌점이 좀 있으니 말이다.

또한 어느 이주 언론이든 검색사이트에 기사 검색이 아니 되고 기사 서비스 제공 또한 일정치 아니하니 이주인권단체 조차도 각 이주언론을 미숙하게 보고 단체 홈에 이주언론 기사보다는 메이저 기사나 포털진보언론 기사를 선호하는 양상도 있음을 보았다.

하여 각 이주언론과의 네트워크화도 부분적이고 하니, 이럴 때일수록 어떤 형태로든(통합체이든 연대체이든) 서로 힘을 모아 거국적으로 나아가야 하리라 생각을 해봤다.

 

그래서 지난 10월 MWTV 주최 토론회에서 필자는 플로우석에서 담론차 ‘이주언론들과의 연합체(혹은 연대체) 필요성’을 가볍게 언급했고, 후 회식자리 등을 통해 몇 가지 대화를 가졌다.

MWTV 리더 등에게 이노방과의 무슨 껄끄러운 사연이 있는가 하고 질문하니, 과거에 그렇게 큰 별일이 있었던 건 아니다면서 다만 생각하는바가 좀 달라 각자 시작했다는 답변을 제차 확인할 수 있었다. 만일 이주언론들이 연합체를 시도한다면 MWTV도 함께할 용의가 있다고 한다.

 

그러나 필자가 직감하다시피 MWTV측의 생각하는바가 달라 어쩌어찌 하는 답변은 그렇구나 하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한편으로 100% 답이 아닌게 느껴졌다.

혹시나 하여 이노방 운영 팀에게 이주언론들의 과거사 중 MWTV와의 무슨 일이 있었는가를 예기해 달라 하니, 분명 무슨 일이 좀 있었으나 슬픈 기억이라 예기하고 싶지 않다고 하였다.

후에 이노방 리더(박경주 대표)에게 제차 밝혀달라 부탁을 하니 그제야 옛 이야기의 말문을 열었다. 

11월 2일에서야 담소를 통해 이주언론의 과거사와 RTV의 지난 과거사 등 간략적인 사연을 비로소 좀 알게 된 것이다.

 

우선 RTV가 오래 전 독립영화협회 팀에 의해 준비되어 왔다, 방송국 개국 직후 백 이사장 팀에 의해 구조조정이 된 이후와 파장(사회적 여파)을 되돌아본다.

RTV 새 경영진이 온당치 않은 이유로 독립영화협회의 목소리 큰 PD등을 집단해고 하고 그 남은 일원들에게 박봉의 월급을 주는 등 하여 결국 많은 직원이 슬피 울며 퇴사한 일이 있었다고 한다.

해고당했던 PD들은 시민방송이 퍼블릭엑세스 기능을 하려면 편성에 관해 PD들이 독립성을 갖을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를 관철시키기 위해 노조를 만들었던 것이다. 노조가 만들어진다는 소문을 들은 백 이사장은 하루 아침에 이들을 집단 해고한다.

그 후 RTV는 무늬만 시민방송 일뿐 온전한 시민참여 방송이 아니고 일반 방송국처럼 PD등이 일반적 소재를 다루어 틀고 일부 시민방송 내용을 끼여주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시민은 있는데 시민사회 인권이 결여된 미디어 이다보니, 일반 시민의 운동권에 대한 갭(jap)의 장벽 허물기 효과가 미미했다. 사회 대변자로서의 미디어언론 역할의 부재에 의해 이러저러한 사회적 후유증도 발생 됐다.

그 후 불행 중 다행히도 2006년 봄부터 RTV내에 미디액트,독립영화협회,노동넷에 의해 RTV개혁 팀이 꾸려져 노동자 목소리, 이주노동자들의 방송 퍼블릭엑세스 하며 내부 개혁을 시도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이때 2004년 즈음에 이주노동자에 대한 방송국이 추진되고 있었으니, 해미니(네팔인 외노인권 활동가), 크리스티안(독일인 외노인권 활동가), 뚜라(버마행동), 마붑, 등이 이주노동자 미디어 출범을 모색하던 중 RTV 의뢰 팀으로 외부활동 중인 이병한 미술 기획자를 알게 되어 MWTV를 추진하고 있었다.

이와 같은 시기에 박경주(한국인 외노 인권 문화활동가), 전민성(대안언론 기자), 쥬리아(이주노동자 인권 활동가), 수레스(이주민), 소모뚜(이주노동자 밴드), 윤혜숙(기자), 오향숙(사진가), 석성석(교육자)가 노동넷과 진보넷의 후원으로 인터넷 대안언론을 준비하고 있었다.

 

서로 같은 시기에 이주미디어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박경주는 MWTV 취진위 회의에도 참석하는 등 뚜라, 해미니, 마붑 등을 만나 통합을 모색했으나 후에 좋은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뚜라와 마붑은 MWTV와 이주노동자방송국을 모두 하고 싶다고 전해 왔고 마붑은 이노방 준비 회의에도 1회 참여한바 있다. 뚜라도 MWTV를 하면서 동시에 이주노동자방송국 다국어 사이트 버마어가 열리면 함께 하고 싶어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주동지 둘 모두 MWTV와 이주노동자방송국의 통합에 대해선 꺼리는 입장을 보였다. 이노방 리더는 그 이유를 추측은 하고 있으며 사석에서는 모르나 공개석상에서는 생각을 밝히는데 조심스러워 하는 등, 서로들 관계에 있어서 조심스러운 분위기이다.

이후 내부 사정을 모르는 이주노동운동 관계자들이 사석에서 MWTV와 이노방 활동가들이 왜 함께하지 못하는지 가끔 물어오고 있는 실정이다.

 

11월 2일 이노방 박대표와의 담소를 통해 MWTV 초창기 때 속사정에 대한 생각과 입장을 들을 수 있었는데, “이주노동자 인권에 경험이 없는 RTV에서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이병한 미술 기획자가 어느날 해성처럼 이주노동자방송 추진 팀에 나타나 그들에게 관심을 보이고 멤버에 참여하더니, MWTV 취진위 이주 동지들도 그의 환심에 그의 의중대로 어쩔 수 없이 움직이다 보니, 후 이주노동자방송국 팀과 함께 팀을 꾸려 방송국 여는 데에는 불가능하지 않았느냐..”고 한다. “이병한은 처음부터 선의의 경쟁을 내게 제안했고, 첫 단추가 엇나간 데에는 Lee의 책임이 크다”며, 하나의 라이벌 의식을 보이는듯한 발언을 들을 수 있었다.

 

그러나 11월 11일 노동대회전야제에서 잠시 만난 MWTV 마붑 공동대표에게 확인차 여쭤보니, 박00가 말한 이야기 중 사실과 좀 다른 것이 있다는 사실관계를 확인할수 있었다.

“현 이병한 공동대표가 당시 RTV에서 프리랜서로 활동한 것이 아니라 RTV와 관련 없는 외부활동가이고 단지 여기저기서 요청하면 제작을 협조해주는 관계였다.

이00 공동대표가 이주노동자 인권에 경험이 없는 것은 사실이나 그의 환경으로 보건데 아주 없었다고는 할 수 없다. 단체 리더를 택하는데 있어서 능력과 관심의 초점과 목표가 중요한데 이대표도 조금씩 자질을 갖춘 걸로 판단이 됐다.

또 경험을 따진다면 현 이노방 박대표 등을 추천할 생각이 있었겠지만 그리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이주노동자가 주최가 되는 이주언론을 만드는데 제1목표로 했기 때문이고 그 부분에 있어서 박대표 뿐 아니라 다른 사람도 좀 아닌거 같다고 판단했다.

당시 박00에게 아쉬움이 있다면 그분이 MWTV 취진위와의 통합을 모색하면서 MWTV 취진위 이주동지들 보고 이주노동자방송국 직원으로 들오라는 조로 의사를 밝혔는데, 이는 이주인을 주체로 인식하려는 마인드의 부재함이 좀 느껴지는바 실망이었고, 하여 각 방송국과의 통합에 대해 꺼리는 입장을 보일수 밖에 없었다.

이렇듯 우리는 이주언론을 꾸려가는데 별다른 터치를 주지 않고 같이 함께 할 수 있는 한국사람을 찾다가 현 이대표를 만나 그를 택한 것이지, 그가 우리에게 접근하거나 우리가 그에게 조정 받거나 하는 그런 것은 없다.

그래서 나는 “최근 박00가 나에게 이주언론 초창기 때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어떤 예기한 사실을 되도록 알리지 말고 그냥 알고 있으라면서 흘렸다”고 하였다.

마붑 공동대표는 이어 “그 예기란 바로 나에게 반문한 내용이고 그래서 내가 이와 같이 답변하였다. 뭐 이런 것은 그 당시 함께해온 사람이라면 내 말이 사실이란 건 잘 알 것이고, 그리고 이런 이야기가 무슨 숨길 이야기이던가? 무슨 할말이나 의문거리가 있다면 정정당당히 말해주시길 바란다.”

 

그날 11일 노동대회전야제때 마붑 공동대표 외에 MWTV 연대활동가를 만날 수 있었는데, 그분에게도 약간의 질문을 던지었고 “우리 MWTV를 둘러보면 알겠지만 이00는 그냥 공동대표 일뿐 우리 이주민 공동대표에 비해 권한이 약하고, 심하게 말하면 한국인 리더나 활동가는 이주민 시다바리라 착각할 정도일거다.”라는 답변을 얻어 들을 수 있었다.

 

차후 MWTV 이병한 공동대표에게도 전화상으로 나마 인터뷰를 요청하였고 MWTV 주최 토론회 당시 본 기자가 플로우석에서 가볍게 낸 의견 중 오해소지가 있는 한가지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 지면을 빌어 정확히 설명하고자 한다.

“신기자가 만일 이주언론들이 연합체를 시도한다면 MWTV도 함께할 용의가 있다고 들은거 같은데 그 이주언론들과의 연합체란 네트워크를 말하는 거다. 서로 합치지 않은 상태서 상호 연락망 같은 네트워크 형성인 것이고 이것이 적절한 것이다.

내가 박00에게 선의의 경쟁을 제안한 것은 맞고, 그 이유는 MWTV 취진위 멤버들은 이주인이 주최가 되는 언론을 염원했던바 박00는 리더쉽 스타일이라 우리 이주민 팀과는 맞지 않을거라 예상했다. 고로 박00팀은 그냥 조용히 따로 꾸려나가길 바랬고, 우리 MWTV팀과는 선의의 경쟁 관계가 바람직하지 않느냐 생각했다.”

 

이 이야기를 전해들은 필자는 생각해본다.

나도 이노방 한국인 리더에 의한 좋지 않은 비슷한 경험을 당하였듯이, 그 당시 MWTV 취진위 멤버 이주민의 판단은 옳았고 현제 이주민 언론 주체로서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이점에서 이노방 한국인 리더는 좀 심사숙고하고 분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찌 됐든 서로들 각자 활동에 있어 진전은 있어서 다행이나, 관계가 썩 매그럽지만은 않는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목표는 같으나 과거 이주언론 추진 당시 어떤 안타까운 일로 인해 이제 갖기 갈 길을 갈수 밖에 없는 불가항력이 되 버렸고, 연대체 형성마저 좀 신중스런 분위기이다.

아무튼 각 이주인 맴버들과는 서로 알았던 사이였으니, 당장 무엇을 함께 할 수 없는 처지라도 마음만은 서로 위하고 이슈를 서로 공유하며 향후 연대체(네트워크)를 이루어 지내기를 부탁하고 싶다.

현제 그래도 이주동지 들은 서로 벽이 없이 지내는 것을 볼 때, 위안이 되고 안심이 된다.

 

각 이주언론 활동사항을 보면, MWTV(이주노동자의 방송 www.mwtv.or.kr)는 2004년 겨울 이후 출범하여 2005년 4월 16일부터 RTV와 퍼블릭 엑세스 하고 있고, 공중파를 통해 <다국어 이주노동자 뉴스>라는 프로그램을 위성채널 531번 및 각 지역케이블 RTV 채널에 방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도 그 방송 방영분을 재방영하고 있는 등, 명실상부한 지상파 매체에 이르르고 있다.

 

이주노동자방송국(www.migrantsinkorea.net )은 출범 당시 이주인권을 위한 소식지 발행 및 게릴라 사이트를 생각하다 2005년 5월 18일 웹사이트을 개통하면서, 현재는 MNTV처럼 온라인 뉴스와 영상을 내보내는 기성형 지원언론에 머물고 있다.

 

한편 대구 지역에 위치한 성서공동체FM라디오방송국(www.scnfm.or.kr)은 2004년 가을부터 대구지역의 이주노동자, 시민사회단체 8곳이 결합 출범하여 2005년 3월 첫 라디오방송에 들어가는 등, 경상도 인근 지역에선 인지도가 1위이고 서울의 이주언론 못지않게 지역의 첨병 역할 수행에 이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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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는 본연의 자세로 인권의 보호를 위해 진력하여야 한다

 
  <인권단체연석회의 성명서>

- 국가인권위원회 존립을 부정하는 반인권세력들의 발호를 경계하며



조영황 국가인권위원장이 지난 9월 25일 돌연 사퇴를 한 배경을 둘러싸고 일부 언론을 비롯한 반인권 세력들이 국가인권위원회의 존립 자체를 부정하는 발언들을 쏟아내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의 탄생을 위해, 그리고 국가인권위원회가 인권의 보호와 증진이라는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는 기구로 서도록 견인해온 인권단체들로서 이와 같은 사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

일부 언론들은 금번 국가인권위원장의 사퇴의 배경으로 근거도 없이 보혁 노선 갈등을 제기하고, "좌파 사회평론가들의 놀이터" 밖에 되지 않는 국가인권위원회는 문 닫을 때가 되었다고 강변하고 있다. 그들이 이렇게 주장하는 근거에는 이라크 파병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의 입장 표명이나 헌재와 법원의 결정, 판결과는 다른 방향의 국가보안법 폐지 권고 표명 등을 근거한 것이다. 또 민주화 시대 이행기의 과도기적 기구로 국가인권위원회를 잘못 해석하면서 이제 민주화되었으므로 이 기구의 존립 자체를 부정한다. 그렇지만 보다 근본적인 이유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인권적 원칙과 입장에서 제기하는 문제가 수구적인 자신들의 입장과는 상반되기 때문이며, 나아가 북한 인권문제를 정치적으로 악용하려는 자신들의 의도에 충분히 조응하지 않는 국가인권위원회가 눈에 가시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수십 조 원의 국방비는 탓하지 않고, 4천만 명이 넘는 국민들의 인권 증진을 위해 1년에 200억 원을 사용하는 국가인권위원회 예산조차 아깝다고 하니 해도 사회적 약자를 비롯해 지금도 눈물 흘리는 인권피해자들은 안중에도 없다는 것이 아닌가.

우리는 이와 같은 수구언론들을 비롯한 일부 세력들의 국가인권위원회에 대한 인식의 천박함, 인권에 대한 몰이해에 대한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국가인권위원회는 행정, 사법, 입법 등 어느 영역에도 속하지 않으면서 국가가 국제인권조약의 국내적 실행을 강제하기 위해 끊임없이 국가기관들을 감시하고, 견인하는 역할을 자신의 주된 임무로 삼는다. 그러기 때문에 정부나 국회나 사법부가 내리는 정책과는 상반될 수 있는 것임은 이미 국가인권위원회의 설립 근거가 되는 '파리원칙' 등에서 국제사회가 합의하였음은 주지의 사실인데 이런 국제사회의 합의조차 무시하겠다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 선진국들은 과도기라서 국가인권위원회를 두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있는 국가기구들로서는 인권의 보호와 증진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독립적인 국가인권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고 있는 것이고, 다만 각 국가의 실정에 따라 국가인권위원회의 형태와 내용이 다른 것뿐이다.

앞서의 주장을 펴온 일부 언론들과 세력들은 지금까지 인권의 보호와 증진보다는 인권가해자들의 편에 서왔고, 여전히 기득권 세력의 입장에서 그것도 냉전적인 입장에 입각하여 우리 사회를 편향적으로 재단해 왔음을 우리는 너무 잘 알고 있다. 그들에게는 반공주의와 시장주의 질서의 유지, 강화가 자신들의 이해에 맞는 것이기 때문에 이로 인해 눈물 흘리는 국민들의 입장에는 결코 단 한 번도 서 본 적이 없었다.

우리 인권단체들은 오히려 국가인권위원회가, 오로지 인권의 입장과 원칙에 입각하여, 주저하지 않고 분명한 자신의 입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약체 위원회로 자리 매김하여 온 점을 비판해 왔다. 또 신속한 인권침해 구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여 인권피해를 입고 마지막 기대를 갖고 진정을 제기하였던 인권피해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음을 지적해 왔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이번 사태를 진정으로 눈물 흘리는 인권 피해자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인권위원회로 바로 서기 위한 계기로 삼아야 한다. 내부 개혁과 쇄신을 통해 국민들의 신뢰를 받는 국가인권위원회로 서야 한다.

우리 인권단체들은 국가인권위원회의 존립 자체를 부정하는 세력들의 반인권적인 발언을 묵인할 수 없다. 국가인권위원회의 잘못을 지적하기 위해서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오로지 기득권 세력의 입장을 대변해온 자신들의 행적부터 반성해야 한다. 생존권적인 위기에 놓인 노동자와 농민 등 수많은 민중들의 아픔과 심지어는 경찰에 의해 맞아 죽기까지 하는 일에 대해, 한반도 평화의 위협에 맞서 싸우는 평택 주민들의 고통에 대해서는 자본과 미국의 입장만을 대변하지 말고, 진정 국민들이 당하는 인권피해의 현장부터 살피도록 해야 한다. 반인권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면서 국가인권위원회를 폄훼하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

2006년 10월 2일

인권단체연석회의

거창평화인권예술제위원회/구속노동자후원회/광주인권운동센터/군경의문사진상규명과폭력근절을위한가족협의회/다산인권센터/대항지구화행동/동성애자인권연대/문화연대/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족민주열사희생자추모(기념)단체연대회의/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주주의법학연구회/부산인권센터/불교인권위원회/빈곤과차별에저항하는인권운동연대/사회진보연대/새사회연대/아시아평화인권연대/안산노동인권센터/에이즈인권모임나누리+/외국인이주노동자대책협의회/울산인권운동연대/원불교인권위원회/이주노동자인권연대/인권과평화를위한국제민주연대/인권운동사랑방/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전북평화와인권연대/전쟁없는세상/진보네트워크센터/천주교인권위원회/평화인권연대/한국교회인권센터/한국DPI(한국장애인연맹)/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전국 38개 인권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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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군컴은 평군을 고집하는한 이묵이 상태서 벋어나기 힘들다.

이번 주 서울 시내에서 토요일(23)엔 반전평화 집회를 일요일(24)엔 평택미군기지확장반대 평화대행진이 있다.

각 평군의 이번 주말 장외 집회 일정을 보니 각각 어떤 집회는 참석하고 어떤 집회는 빠지는 일정 계획이던데, 이는 전에도 그러했다.

군개혁에 직접적인 관련은 없으나 포괄적으로 투쟁에 연대하는 사회진보연대나 민주노동당 등 과는 사뭇 다른 양상인 것인데, 정작 군개혁단체가 자신의 이슈에 역량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으니 심히 안타깝다.

참여 저조가 해당 조직에 있어서 숫자가 않되어서 그렇다고 하는 점이 좀 있던데, 왜 조직규모 늘리기가 각각 어렵기만 하는지 이유는 오키홈(http://www.okmylove.co.kr) 논객의 글을 대략 훌어보더라도 확인할 수 있다.

현제도 몇 팀이 나누인 상태로 상대편 비난전과 단체이름 사수 및 확보를 위한 세력전 현제진행형이기 때문이다. 평군을 좀 알고 있는 진보활동가나 회원의 인식엔 깨진 평군이라는 인식과 함께 별로 좋지 않은 이미지가 팽배한지 오래인데 말이다.

 

어느 평군이든 세력다툼이라는 암초에 걸려 군개혁이 지지부진하니 이거 되겠는가?

평군넷팀(http://pcorea.net)은 기존 재향군인회를 대항할 세력으로서의 후방 병참 역할을, 전방 공병대.선봉대 역활은 평군컴팀(http://www.gopcorea.com = http://www.pcorea.org)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만, 미약한 실정이고 이대로는 않되는것이다.

‘닷넷을 생각하는 곳에 주의를..’ 글 결말에서 언급하였듯이 평군컴에 다시 한번 제시해본다.

좀 이목이 있다면 평군이란 단체명칭 사수입장을 버리고 새로운 명칭. 새깃발로 시작하였으면 한다.

평군 단체 명칭은 법적으로 즉 시청의 사업자등록상 평군넷이 인가 받아 소유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잠시 평화재대군인회?로 상호변경을 하다 원상태로 되돌려 놓았고 이는 본인도 평군넷에 잠시 연대할 당시 확인한 사항이다. 그리고 평군컴에선 여지껏 법적으로 명칭을 확보하지 못했는데, 이는 평군컴이 평군넷에 무슨 인심을 쓰며 기회를 주고 있는 것 또한 아닌듯하다. 판례를 보더라도 법적으론 평군컴이 불리한게 사실이니 말이다. 법적으로 해결한들 가칭 상태에서 그러한 상태라 서로 합의하라고 결판이 나오면 다행이고 혹은 기각 되는게 일반이다. 마치 부모의 호적관계와 유사하다 하겠다.

법적으로 어려우니 무슨 호소전으로 획득하려는지..

이 또한 평군컴의 자존심에 심각한 타격을 주는 형태이다. 그러한들 여지껏 감감무소식이고 계속 지속해서 상대편에 어느 정도의 타격은 줄수 있겠지만 자존심 상처의 결과도 함께 따라오니 말이다.

어떤 이름 획득 입장이다 보니 왠지 기를 펴지 못하고 억눌린 체 평군컴의 활동상 장애가 있어온점도 생각해야할것이다.

솔직히 명칭이 평화재향군인회인데 넷이든, 컴이든 상대편 평군을 대할 때 서로 반목하고 질시하는 등 별로 평화에 걸맞지 않은 양상인바, 무슨 자격이 있다고 평화라는 명칭을 서로 고집하려는지 생각이 들고 “어느편이든 님들은 그런 자격이 없다” 라고 말하고 싶다.

그러니 빨리 그 명칭을 내려놓는 쪽이 차라리 솔직하고 도량있는 선택인것이이다.

그래서 평군컴은 그 단체 명칭을 평군넷에서 그냥 쓰도록 놔주고 이제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명칭의 깃발로 시작하길 조언해 본다.

그럼 평군컴에선 명칭만 바꾸어 새출발하면 장땡이던가?

물론 현제 활동상이나 시스템을 점검해보더라도 결코 그렇지가 않다.

좀더 진취적인 마인드로 하여 시스템을 재정비하여 조직을 쇄신하고 이슈를 다져나가야 할 것이다.

아무조록 부디 현명한 판단을 하시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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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군과 연대하는건 동상이몽임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동지에게 평군 동참하는것은 동상이몽임을 밝힘

평군을 생각하며 - 평군넷을 생각하는 동지에게 주의를 요하며, 아울러 평군컴에 드리는 고언

 

{ MEMO :
본인은 민주노동당 금천지구 당원이며 전에 평군 초창기부터 사무처 활동을 하며 동참했던 동지입니다. 민주노동당 각 지역시당중 평군넷의 평군 동참 제의에 동참 의사를 밝힌곳이 있다고 하여 심히 염려스러워 글을 띄우오며 부디 동참하지 말아줄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아래의 글을 통해 평군의 전말을 대략 알수 있을것이며 일단 글을 올리며(평화재향군인회 발자취 간추림 포함) 이야기를 대신하겠습니다. 평군에 대해 궁금하시거나 논의할 사항이 있으신 동지님은 제 연락처(010-7196-6975)로 연락주십시오. 성심껏 논의해 드리겠습니다. 단 저의 회사 근무시간이 항상 야간인 올빼미조라서 저녁9시부터 아침7:30분까지는 통화 못받으니 이후 언제든지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현 정부가 한미 FTA  동상이몽에 빠져 있는데, 민주노동당 시당중 평군넷(pcorea.net) 동참을 생각하고 있는 곳이 있다하니 심히 염려스럽다.
16일 오후에 평군넷(pcorea.net) 김환영사무차장이 불현듯 내게 연락을 하여 아래와 같은 말을 하며 평군넷 동참을 의뢰하였다. "평군넷에서는 지역조직을 갖추는 중인데, 민주노동당 서울시당에도 각 지역 평군 동참을 의뢰하였고, 민주노동당 서울시당에서는 대체적으로 그 제의를 받아들여 민주노동당 시당중 동참하려는 의사가 있는 서울지역당의 명부가 평군넷에 올라오고 있는 중..."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지난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있었던 '한국사회포럼 논쟁이 온다' 토론회 중 열린우리당.민주당 출신 사회단체와의 연정에 관한 토론이 있었는데 결과는 연정은 하지말자는 것이 중론이었다. 그런데  민주노동당 서울시당이 평군넷의 그런 제의를 받아들인다고 한다면 이는 번복한 것이고 그럴리가 없다."고 하였다.
김사무차장은 "민주노동당 서울시당이라는 대표적 형식으로 평군넷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고 민주노동당 서울시당중 각 개별적으로 참여할 의사가 있는 곳만 참여하는 것이다."
나는 "평군넷이 민주노동당 각 지역시당까지 끌어들이려 하는것은 결코 좋은 행보가 아니다. 그 동참하려는 민주노동당 지역시당도 옳은 선택이 아니고 뭘 모르는 것 같다. 한마디로 정신이 나간 것이다.
1주일전 평군컴에서도 동참을 의뢰하는 전화가 왔으나 승락하지 않았다.
솔직히 어느 평군이던간에 평군은 열린우리당이나 민주당 출신 혹은 그런 인맥.성향의 사람이 대부분이고 그들이 주축으로 평군을 출범시켰고 또한 깨트리고 갈라지기도 하였다. 매듭은 그들이 알아서 풀기나 해야지 뭐 좀 안된다고 진보정당이나 진보개혁단체의 사람을 끌어들이려고 하는가..."고 답하였다.
이유인즉 정치판세를 보더라도 열린우리당은 지난 대선에서 참패하였는데 그 원인 중 하나가 그들 자체의 시스템에 의해서 하나되는 모티브를 이루지 못했고 이루더하도 민생에 별로 도움이 되지않은 정책을 시행하는 등 하였기 때문이다.
같은 정당끼리 김근태와 정동영 등으로 갈리어 다투는데 그 정도가 마치 한나라당과 다툼하는것 같은 착각을 할 정도로 심하였다. 옆에서 볼땐 김금태쪽이 약간 진취적인 성향이었다만 결국은 그게 그거인데 말이다.
사회단체로 언론개혁과 평군 등등 있는데 언론개혁에 있어서 자세한 속은 모르겠으나 약간의 실효성만 거두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앞서 지적하였듯이 평군은 열린우리당 망신을 똑똑히 치루고 있는 단체로 전락해 가고 있다.
한편 지난 김두관 의원의 돌발성 발언과 김근태의원의 다양한 연정론이 일리가 있고 시사한바가 크다고 본다. 김친의 연정론을 예기한다면 차라리 솔직한 면이 있다 하겠다. 이렇듯 스스로 자각하고 하나되어야 할 것이며, 또한 자각에서만 그치는것이 아니라 그것을 반성의 계기로 하여 더 진취적인 사고와 활동을 함으로써 난국을 풀어나가야할 것이다.

평군넷(pcorea.net) 동참을 생각하고 있는 곳이 있다면 말리고 싶은 이유를 계속하겠다.
현 평군넷 시스템을 보니 예전보다 더 복잡하게 이해관계로 얽히어 있고 운영상황이나 활동은 녹녹치 않은데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입만 살은 간신들이 속속 등장해 판을 치고 있으니 말이다.
만일 그들이 연대를 제시한들 뻔한것이고 그속에서 무엇을 도모한다는것인지 한심한 일인것이다.
최근 산길로님이 평군넷 중앙에 무슨 쓴 고배를 마시었고, 올 봄에 나와 김용철님을 웹활동에 참여케 하면서 웹의 중심 역활을 안겨주었으나 결국은 허울뿐이었고 그래서 진보적인 활동가 거의다가 그때 시점에 평군넷과 손을 때었듯이 말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평군컴에 제시해본다.
좀 이목이 있다면 평군이란 단체명칭 사수입장을 단호히 버리고 새로운 명칭을 내걸고 보란듯이 시작하였으면 한다. 지금 이 상태로 무슨 평군하고 나아가는건 제3자로선 비슷한 팀끼리 서로 싸우는 내부 쟁탈전으로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평군컴에선 법적으로나 시기적으로나 평군이름 획득의 때를 놓쳐가고 있는 상태이고, 평군을 알고 있는 진보단체활동가의 인식에서도 평군에 대해 별로 좋지 않은 이미지가 팽배한 것이 사실이다.
아무튼 그 볼성사나운 평군이란 이름은 이제 그만 내려놓고 새로운 명칭의 깃발로 시작하여 좀더 진취적인 마인드로 하여 시스템을 재정비하여 조직을 쇄신하고 이슈를 다져나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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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군넷 사이트 : http://pcorea.net

* 2. 평군컴 사이트 ; http://cafe.daum.net/peacecorea , http://www.gopcorea.com

* 3. 중립적인 광주지역 평군 사이트(오키지역위) : http://www.okmylove.co.kr

 


가)평화재향군인회 발자취 간추림

 

가)평화재향군인회는 처음 pcorea.com 사이트로 표명렬대표와 김성전사무처장, 김인상 관리자 주축으로 2005년 8월17일 출범하여 활동하다가
2005년 11월에 내홍으로 김성전사무처장팀(pcorea.com)과 표명렬대표팀(pcorea.net)으로 갈라졌습니다.

 

1. 표명렬대표팀은 김성전사무처장과 갈라진 이후 평군넷, 닷넷, 피넷 등으로 불리며,
갈라질 즈음 pcorea.net 사이트를 따로 만들어 현제까지 운영중이고,
조직구조는 중앙통제시스템 형식으로 하여 부산의 김상찬대표를 공동상임대표로 하여 지역 4곳을(경기, 충남, 경상도, 전남)거느려 오고 있었습니다.
평군넷에서 활동이 활발하고 튼튼한 지역조직은 부산지역과 광주지역이었고, 그곳은 표명렬측인 회원이 많았고, 고로 평군넷 조직이 장악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부산지역의 김상찬대표의 직무대행인 산길로(송성산)위원장이 표대표측과 결별을 하고 따로 해쳐모임으로(pcorea.co.kr) 인해 김상찬대표도 상임대표직을 잠정 내려놓은 상태이고 표대표측의 부산지역은 공중분해된 상태라 할수있으며 평군넷의 현제 중앙 상임대표직은 표명렬님 혼자인 상태입니다.
광주지역은 박종주님을 광주지역대표로 하여 표대표측 중앙과 활동을 하다가 최근 내홍으로 인해 2개로 갈라진 상태이고 현제 광주지역대표는 박종주님이 아닌 다른분으로 교체된 상태입니다. 평군넷과 갈라져 나온 광주지역 대다수 팀원은 이미 사이트도 별도로 만들어 가지고 있었는데
http://www.okmylove.co.kr(오키 내사랑 평군)을 별도로 커뮤니티하며 http://www.gopcorea.com/ 와도 교류중이라고 합니다.

 

2. 김성전사무처장팀은 2006년 봄까지만 해도 기존의 pcorea.com를 중심으로 닷컴, 피컴등으로 불리우며 김성전님이 임시위원장으로도 추대된 상태는 아니었지만 그와 버금가는 위원장 직무대행 역할을 하며 젊은층을 위주로 하여 평군혁신위를 갖추어 활동을 하였었는데, 사이트 운영 및 조직을 리더하는데 있어 전행을 휘둘루는등 김성전님도 표명렬님 못지않게 독단과 독선이 심하여 같은 팀원인 맴버들은 물결(김용환)님을 새 임시 위원장으로 추대하고 김성전님을 재명을 하였고 (김인상 관리자도 당시 함께 제명함) pcorea.com 사이트는 후에 폐쇄되었습니다.
(패쇄된 이유는 김성전님과 김인상님이 pcorea.com의 마스터키를 새 위원장인 물결님에게 넘겨 주지 않자, 새 지도부는 사이트 반환을 제기하였고 그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새로운 사이트를 개설을 하고 커뮤니티를 새로운 사이트로 하도록 활성화 하였기에 결국 김성전.김인상님은 사이트 운영을 포기하였고 사이트 기한이 만료되어 폐쇄되었습니다.)
물결팀은 평군컴, 평군혁신위 등으로 불리우며, 임시카페를(cafe.daum.net/peacecorea) 개설해 운영하다 최근 (
http://www.gopcorea.com)를 정식 개설해 운영중이며, 광주지역사이트인 (http://www.okmylove.co.kr)와도 교류중에 있습니다.

 

3. 위에 광주지역위 오키 홈이(http://www.okmylove.co.kr) 생긴 배경은 2번에서 알수 있듯이 전사무처팀(김인상.김성전)이 pcorea.com의 마스터키를 평군혁신위 새임시위원장에게 순순히 넘기지 않을거라 짐작하고 광주지역위는 오키 홈을(http://www.okmylove.co.kr) 임시로 만들어 놓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광주지역위의 http://www.okmylove.co.kr이 새임시위원장(물결)팀의 정식홈이 되지 않았는데, 광주지역위는 중앙내부분열 문제에 있어서 신중한 자세였고 정통.명분등을 따지어 중론에 입각한 행보를 하였고 어느편이라는건 못 박아 놓지 않았고 명분이 있다면 어느팀이건 대사를 함께 했습니다.
그래서 광주지역위가 딱히 평군혁신위팀이 아니었기에 평군혁신위(물결 위원장)팀은 임시카페를(cafe.daum.net/peacecorea) 개설한후 최근에 (
http://www.gopcorea.com)를 정식 개설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http://www.okmylove.co.kr 사이트가 존재하는건 평군혁신위(물결 위원장)팀에 대해서도 암묵적인 불신인건데, 평군혁신위로선 하나의 오점을 남긴샘이고 반성의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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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군넷은 중앙 통제적 카리스마 체제에서 벋어나야 한다.

표명렬선생이 작년 하반기 군개혁을 위해 (관련인사를 섭외하여) 가)평화재향군인회를 갖추었다.

현 평군넷팀(표명렬.김상찬 지도부 pcorea.net)을 논하며,

자신들이 볼 때는 군개혁을 한다고는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NGO에서는 보편적으로 군개량 단체 쯤으로 인식해 가고 있다.

왜 그리 인식되가고 있는지는 지난 일을 되짚어보면 알수 있다.

즉 2005년 11월 중앙 내홍으로 평균사태가 발생했는데, 그 발생과 수습과정을 흘러보면 가늠이 된다.

이 단체(평화재향군인회)는 처음엔 진보주의자도 어울러지고 하여 군개혁의 모티브가 있었지만, 2005년 11월 내부사태 발생이후 판이 깨져 2~3개로 갈라지는등 진보주의자가 빠져 나가거나 관심을 저버림으로 표.김지도부는 대다수의 진보우파, 개혁보수로 이루어진 평군넷 시스템임이 현제의 모습이며 이 단체의 행보를 흘러보아도 그렇다는 것을 알수 있다.

필자의 '닷넷 시스템이 이래서 타 진보 향군이 길을 달리하는 것이다.' 글 참조. 

(http://www.okmylove.co.kr/bbs/board.php?bo_table=peacedebate&wr_id=154)

 

표.김지도부는 군 개량주의다 치더라도 그 이상의 기대는 불가능한 것인가?

현제 군 개량주의도 존재해야 하는가? 그 공과를 어느 정도라도 인정해 줘야 하는가?

답은 그렇다이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이다.

필자는 표.김지도부를 4.19세대나 김대중선생 성향 정도라고 비유하고 싶다.

사회개혁에 있어서 이념이 첨예한 과도기 시대 때는 4.19의 세대의 행보가  당시로서는 진일보하다 할 만큼 소중했으며 군사독재가 끝나가는 90년대(김대중정부) 까지 정신적 지주로 이어졌다.

그러나 그들의 역량력은 그 정도 선까지이었다. 왜냐하면 그들 주위엔 아직도 수구보수적인 친구나 그런 이해관계가 형성되어 있는 자가 대다수이고 여전히 변하고 있지 않은 그들과 막딱뜨리고 살아가다보니 그들의 의식에 묻어들거나 혹은 의지력이 상실되어  한발 물러서는 타협이라는 오류를 선택하고는 하였기 때문이다.

현제 노무현정부는 개혁 후퇴성을 보이고 있는데 원인 중 열린우리당에는 노사모나 안개모 등의 구태에 젖은자들로 말미암아 연정이니 전략적 유연성이니 하여 진퇴양난을 거듭하고 있으며 이렇듯 4.19 세대 계승자가 무엇을 함에 있어선 많은 휴우증을 양산하고 있다.

앞으로의 사회 개변에 있어선 개혁적인 진보단체나 민주노동당, 사회당이 주축이 되어야 함은 시대적인 요구이라 하겠다.

 

기존 재향군인회에서는 무슨 혁신 팀을 꾸렸지만 이는 하나의 재스츠어일뿐이다.

내부시스템 구조조정이나 혁신화나 여전히 구태하고 보수적이니 무슨 시스템 혁신이 불가함이 현저한 상황이라 반전평화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여건조차도 아니다.

반면에 평군넷은 2003년 이후부터 줄기차게 파병반대를 외쳐왔고, 주한미군 단계적 철수와 국보법 철폐의 입장도 조용히 내비치고 있고, 건전한 병영문화를 위한 모티브 형성에 고안해 오고 있는 등, 합리.건전 안보에 이바지할 것이라 본다.

이는 기존 재향군인회의 구태연하고 경직된 안보 관에서 벋어난 새로운 대안인바 안보에 있어서 평군넷이 충분히 대체하고도 남음이니 기존 재향군인회가 해체되야할 이유중 한가지라 하겠다.

하지만 평군넷은 중앙 위주의 수직.통제적이고 카리스마적인 지도자체제 양상도 있어, 기존 재향군인회의 구태를 답습하는 오류가 좀 있다.

그러니 이를 극복해야할것이고, 그렇지 못할경우 여기저기서 빈축을 살 것은 자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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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군을 생각하며-평군컴에 동상이몽 주의보 발령함

 

 

( 본 글은 견해를 담은 논평과 함께 이의제기.주장 형식의 글로서, 글 형식상 글에 언급되는 사람마다 실명.아이디가 거론됨을 양지해주십시오)

 

현 정부가 한미 FTA  동상이몽에 빠져 있는데, 평군컴(www.gopcorea.com) 또한 그러한 것 같다.

16일 오후에 평군넷(pcorea.net) 김환영사무차장님이 불현듯 내게 연락을 하여 아래와 같이 말을 하며 평군넷 동참을 의뢰하였다. "평군넷에서는 지역조직을 갖추는 중인데, 민주노동당 서울시당에도 각 지역 평군 동참을 의뢰하였고, 민주노동당 서울시당에서는 대체적으로 그 제의를 받아들여 민주노동당 시당중 동참하려는 의사가 있는 서울지역당의 명부가 평군넷에 올라오고 있는 중..."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지난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있었던 '한국사회포럼 논쟁이 온다' 토론회 중 열린우리당.민주당 출신 사회단체와의 연정에 관한 토론이 있었는데 결과는 연정은 하지말자는 것이 중론이었다. 그런데  민주노동당 서울시당이 평군넷의 그런 제의를 받아들인다고 한다면 이는 번복한 것이고 그럴리가 없다."고 하였다.

김사무차장은 "민주노동당 서울시당이라는 대표적 형식으로 평군넷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고 민주노동당 서울시당중 각 개별적으로 참여할 의사가 있는 곳만 참여하는 것이다."

나는 "평군넷이 민주노동당 각 지역시당까지 끌어들이는걸 말릴 수는 없겠지만 평군넷에 있어선 결코 좋은 행보가 아니다. 그 동참하려는 민주노동당 지역시당도 옳은 선택이 아니고 뭘 모르는 것 같다. 한마디로 정신이 나간 것이다.

1주일전 평군컴에서도 동참을 의뢰하는 전화가 왔으나 승락하지 않았다.

솔직히 어느 평군이던간에 평군은 열린우리당이나 민주당 출신 혹은 그런 인맥.성향의 사람이 대부분이고 그들이 주축으로 평군을 출범시켰고 또한 깨트리고 갈라지기도 하였다. 매듭은 그들이 알아서 풀기나 해야지 뭐 좀 안된다고 진보정당이나 진보개혁단체의 사람을 끌어들이려고 하는가..."고 답하였다.

이유인즉 정치판세를 보더라도 열린우리당은 지난 대선에서 참패하였는데 그 원인 중 하나가 그들 자체의 시스템에 의해서 하나되는 모티브를 이루지 못했고 이루더하도 민생에 별로 도움이 되지않은 정책을 시행하는 등 하였기 때문이다.

같은 정당끼리 김근태와 정동영 등으로 갈리어 다투는데 그 정도가 마치 한나라당과 다툼하는것 같은 착각을 할 정도로 심하였다. 옆에서 볼땐 김금태쪽이 약간 진취적인 성향이었다만 결국은 그게 그거인데 말이다.

사회단체로 언론개혁과 평군 등등 있는데 자세한 속은 모르겠으나 언론개혁에 있어서 약간 실효성을 거두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앞서 지적하였듯이 평군은 열린우리당 망신을 똑똑히 치루고 있는 단체로 전락해 가고 있다.

한편 지난 김두관 의원의 돌발성 발언과 김근태의원의 다양한 연정론이 일리가 있고 시사한바가 크다고 본다. 김친의 연정론을 예기한다면 차라리 솔직한 면이 있다 하겠다. 이렇듯 스스로 자각하고 하나되어야 할 것이며, 또한 자각에서만 그치는것이 아니라 그것을 반성의 계기로 하여 더 진취적인 사고와 활동을 함으로써 난국을 풀어나가야할 것이다.

 

최근 평군컴이 평군넷과 통합론을 모색하는거 같은데, 서두에 일렀듯이 평군컴은 동상이몽에 빠진듯하다.

이는 어제 평군넷 김사무차장에게 구체적으로 질문해 평군컴과는 통합이란 있을 수가 없다. 그들이 머리를 숙이고 들어오지 않는 이상! <- 이것이 그들의 공식적인 입장임을 확인하였기 때문이다.

평군넷에서 무슨 제안을 약속했는지는 모르나 그건 하나의 제스츠어인 감언이설이다.

최근 산길로님이 평군넷 중앙에 무슨 쓴 고배를 마시었고, 올 봄에 나와 김용철님을 웹활동에 참여케 하면서 웹의 중심 역활을 안겨주었으나 결국은 허울뿐이었고 그래서 진보적인 활동가 거의다가 그때 함께 평군넷과 손을 때었듯이 말이다.

현 평군넷 시스템을 보니 예전보다 더 복잡하게 이해관계로 얽히어 있고 운영상황이나 활동은 녹녹치 않은데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입만 살은 간신들이 속속 등장해 판을 치고 있으니 만일 그들이 통합을 제시한들 뻔한것이고 그속에서 무엇을 도모한다는것인지 한심한 일인것이다.

그러면 평군넷과 통합 않하는것이 대안인가에 대해선 알아서 판단해야 할 것이다.

즉 심사숙고하고 무슨 대책을 모색하는게 방안이라 본다.

만일 통합하더라도 평군넷 조직을 무장해제하고 접수하여 이끌어 갈수 있는 모티브가 있거나 한다면 그럴 필요가 있겠으나 아니라면 이는 투항하는것이고 유린당하는거 밖에 않된다.

이미 그들은 겉으로는 모르나 속으로는 투항하면 받아주겠다 이러는 입장이다.

통합 않하고 활성화 대책은 좀더 진취적인 마인드로 하여 시스템을 재정비하여 조직을 쇄신하고 이슈를 다져나가야 할 것이다.

좀 이목이 있다면 평군이란 단체명칭 사수입장을 단호히 내던져버리고 새로운 명칭을 내걸고 보란듯이 시작하였으면 한다. 지금 이 상태로 무슨 평군하고 나아가는건 제3자로선 비슷한 팀끼리 서로 싸우는 내부 쟁탈전으로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평군컴에선 법적으로나 시기적으로나 평군이름 획득의 때를 놓쳐가고 있는 상태이고, 평군을 알고 있는 진보단체활동가의 인식에서도 평군에 대해 별로 좋지 않은 이미지가 팽배한 것이 사실이다.

아무튼 그 볼성사나운 평군이란 이름은 이제 그만 내던져버리고 새로운 명칭의 깃발로 시작하여 좀더 진취적인 마인드로 하여 시스템을 재정비하여 조직을 쇄신하고 이슈를 다져나가길 기대해본다.

 

 

( 출처: http://blog.voiceofpeople.org/chman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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