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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이 뿔났다-청계에 5만명 모여, 집회후 종로거리 노숙시위

촛불이 뿔났다-청계에 5만명 모여, 집회후 종로앞 노숙시위

24일 저녁 서울 청계광장에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전면 개방을 반대하는 국민들 5만명 이상이 모인 가운데, '광우병위험 미국산쇠고기 수입반대 제17차 촛불문화제'가 개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각계 유명인사 발언 및 자유발언과 함께 저마다 이색 피켓 및 촛불을 들고 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정책 철회를 촉구하며 구호를 외쳤다. 

참가자들은 9시 30분경 촛불집회를 마치고, 대부분 청화대를 향해 행진하려 했으나, 경찰의 차벽과 의경의 행진차단으로 대부분 귀가를 했다.

한편 약 1만여명 시민들은 "오늘 촛불을 들고 청와대로 가자! 정부의 미국산쇠고기 수입철회(고시철회)가 없는 상태서 이대로 귀가할 수 없다. 청화대로 행진하여 그곳 거리에서 노숙연좌 시위를 하겠다."는 일념으로, 청화대를 향해 종로밑으로 돌아 기습행진을 했다. 그러나 광화문 앞 종로 거리에서 전경의 인해전선식 원천봉쇄로 진입이 막혔고, 그곳에서 약 5천여명이 남아 밤늦게 연좌시위를 하였다.

밤이 저물어 지자 대부분 귀가를 하고 약 500여명의 시민이 남아 거리노숙 시위를 밤새도록 이었다. 새벽까지 이어진 촛불에, 경찰은 새벽4시경 기어이 물대포를 쏘며 방패를 동원하여 강제연행에 들어갔는데, 250여명의 노숙시위 시민을 고립하고 무력까지 행사하여 40명의 시민을 강제연행했다.

한편 일부는 구사일생으로 연행에서 풀려났다고 하며, 날은 밝고 초는 떨어졌지만 50여명 참가자들은, 새벽까지(13시간째) 38명의 연행자를 풀어줄것을 요구하며 미쇠고시 수입에 반대하는 '자유발언'을 이었다.

 

25일 오후 1시에는 청계광장에서 광우병 대학생 대책위가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주노총은 이날 청계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야노숙농성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주권수호시민연대(국수연)는 오후 2시,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청계광장까지 가두행진을 하였다. (일부는 25일 낮 라디오21 라디오방송에서 마로니에 집회가 취소 되고 청계광장으로 오라는 맨트가 있어 서둘러 청계광장에 합류한 네티즌들도 있었다.) 
25일 늦은 오후부터는 청계광장에서 대규모 자유집회 및 촛불집회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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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미친소 반대 제15차 촛불문화제(5.22 청계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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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기륭분회 천일맞이 투쟁대회 치뤄(08.5.20~23


△ 5월 20일 화요일 13시(기륭투쟁1001일차/농성947일) 기륭전자 앞에서,
기륭투쟁지지 1000인 선언단 기자회견이 연이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소선 여사님은 '노동자의 하나됨'을 호소하는 연대사를 했다.

 


△ 성명서 전문 =>  ico-file 기륭1000일_투쟁맞이_사회각계선언_보도자료.hwp   

 


△ 기륭투쟁 1001일차(농성947일차) 20일 14시 기륭앞 '비정규직철폐 기륭 1000일투쟁 승리를 위한 금속노동자 결의대회'가 기륭전자조합원 10여명과 연대단위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이날 대회에 참가자들은 대회사마다 손피켓을 들고
힘차게 "비정규직 정규직화 쟁취!" 등의 구호를 외쳤다.

 





△ 상징의식

 


△ 노동.민중가수들이 대회사 중간에 투쟁의 노래를 열창하고 있다.

 


△ 5월 20일 오후 기륭앞 '비정규직철폐 기륭 1000일투쟁 승리를 위한 금속노동자 결의대회'에서
 기륭전자조합원들이 모처럼 근무 당시의 복장으로 여럿이 모인 가운데,
무대에 함께 나와 투쟁의 노래를 불렀다.

 


△ 이날 참가자들은 결의대회를 마치고 진격투쟁 포퍼먼스를 진행했다.

 




 


△ 5월 20일 이날 참가자들은 연이어서 저녁 19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비정규직철폐 포퍼먼스'를 시작으로, '기륭 1000일투쟁 승리 문화제'를 펼쳤다.


 








 
 


△ 기륭투쟁 1001일차 20일 이날 문화제에서 백기완 선생님이 절절한 시국시를 낭송했다.

 


△ 20일 이날 문화제를 시작으로 참가자 대부분은 '1000일투쟁 1박2일 노숙투쟁'에 들어갔다.


 


△ 20일 밤부터 기륭전자 앞 1박2일 노숙투쟁 참가자들은, 수요일 아침에(투쟁1002일차/농성948일) 출근투쟁 캠패인을 진행했다.

 


기륭전자 앞 1박2일 노숙투쟁 기념신

 


△ 21일 이날 참가자들은 오전에 관악지청까지 선전전과 함께 거리행진을 했다.

 


△ 참가자들은 관악지방노동청 앞에 도착해, 노동부가 비정규직 철폐에 나설것을 촉구했다. 

 


△ 관악지방노동청 앞 피켓신


 


△ 21일 밤에는 기륭앞에서 '남부지역노동열사문화제'가 개최됐다.

 



 


 

 


 
△한편 22일 오전에 관악지청에서 교섭이 열렸으나, 또다시 진전없이 끝이났다고 한다.
기륭전자조합원들은 1000일 투쟁 이후로도 아침선전전 등을 진행하며 투쟁을 잇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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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 수입반대 5.17 여의도집회, 청계광장 촛불집회 모습


△ 이명박 대통령 탄핵 청원 운동을 벌이고 있는 네티즌 모임인 '2MB탄핵투쟁연대'는
오후 4시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1만여명이 모인 가운데
`미 쇠고기 수입 반대 범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대부분 '국민이 뿔났다', `국민 기만, 서민 말살 이XX을 탄핵하라'는
종이피켓을 들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며,
미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현 정부 탄핵을 주장, 하야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미친소닷넷'은 명동거리에서 오후 4시부터 수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미 쇠고기 수입 반대 자율집회를 갖고, 촛불문화제가 열리는 청계광장까지 행진을 했다.




△ 5.17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열린 `미 쇠고기 수입 반대 범국민대회' 자유발언 모습들

 


2MB탄핵투쟁연대
 회원들의 피켓들

 


△ 참가자들은 2시간이 넘는 집회시간을 가진뒤 오후 5시경  여의도 공원 일대를
인도를 따라 돌아서
한강둔치를 거쳐 여의나루역까지 평화행진을 진행했다.

 


△ '
2MB탄핵투쟁연대' 5.17 한강둔치 평화행진 모습

 


△ '
2MB탄핵투쟁연대' 5.17 한강둔치 평화행진 모습

 


△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출발해
여의나루역까지 평화행진을 마친 '2MB탄핵투쟁연대'

 


5월 17일 '2MB탄핵투쟁연대'는 여의나루역까지 평화행진을 한후, 대부분 대중교통을 이용해 저녁에 열릴 청계광장 앞 촛불집회에 참석했다.
 일부 회원들은 인도를 따라 청계광장 앞까지 침묵행진을 하기도 했다.



 


△ 5월 17일 저녁
서울 청계광장 앞 미 쇠고기 수입 반대 홍보전 모습

 


△ 5월 17일 저녁
서울 청계광장 촛불문화제 기념신

 




 
 


 
 


170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광우병대책회의는 오후 7시부터 서울 청계광장에서
`미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 이날 촛불문화제에 5
만명 이상의 시민.학생들이 모여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 동심의 눈에서 본 촛불들

 


△ 한 학부모 모임이 청소년들과 함께 'FTA 반대 랩댄싱'을 열연하고 있다.

 


△ '광우병 의심 미쇠고기 수입 및 급식 반대 상황극'

 


△ 피켓신

 



△ 피켓신

 


 
출처 : 미디어다음, 미디어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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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륭분회 천일투쟁 앞두고 잔잔한 파고의 투쟁들 잇따라 열려

천인 지식인 선언 및 선전전과 촛불문화제 연이어 진행중



기륭전자 앞에 새로 펼쳐진 기륭 갤러리(비정규철폐 천막미술관)
문자로 부당 해고된 기륭전자(가산동 디지털단지 내) 조합원들이
복직투쟁을 전개해온지 1000일을 앞두고 있다.
최근 기륭전자분회는 1000일 투쟁을 앞두고, 1000일 투쟁주간을 선정해,
지난 일요일 시청 앞 고공시위 및 5월 6일부터 천인 지식인 선언 및
선전전과 촛불문화제을 잇따라 진행 중이다.
한편 지난 고공시위 영향으로 5월 16일 오후 관악지청에서 노사정 교섭을 재개했으나
후일을(다음주 목요일) 기약한 체 진전없이 끝났다.

 


기륭투쟁 천인 지지 선언 첫 번째(호주 전기노동자들) 기자회견 모습
(음성 안내) ▷ http://chmanho.ivyro.net/MidiFile/기륭-호주연대회견08.5.mp3
기륭전자분회는 복직투쟁 1000일을 앞두고, 5월 6일 낮 기륭전자 앞에서
기륭투쟁 1000인 지지 선언의 시작을 알리는 첫 지지선언(기자회견)을 개최했다.

 


5.16 비정규여성노동자 인권보고대회(지식인행동) 모습
5월 16일 오후 기륭전자 앞에서 ‘투쟁하는 여성 비정규 노동자 인권 보고대회’를,
기륭전자,학습지,이랜드·뉴코아,KTX 등 장기투쟁사업장인 조합원들이 참석해 발언을 했다.

기륭사는 여성노동자를 전부 비정규직으로 전환하여 근무태도 등의 이유를 대어 새댁이면 3개월, 임산부이면 6개월, 보통 여성은 1년 단위로 재계약이나 해고를 남발해 수백명이 넘게 해고를 당했다. 사측은 노동부의 부당해고 판결과 인권위의 여성임금 차등지급 부당함이라는 권고도 무시한체, 복직투쟁하는 여성노동자에게 구사대와 용역을 동원해 하루가 멀다하게 시비와 폭력까지 행사해 왔다. 사측의 폭력 행위자를 사법계에선 대부분 치외법권 해택처럼 면죄부를 주었고, 사측은 역고소 및 고소.고발 남발, 손배.가압류 불복 항소 등을 해 왔으며, 또 노동부까지 사측의 나팔수가 되는등, 힘겨운 투쟁 현실을 증언했다.

 


△ 기륭전자 앞에 새로 펼쳐진 기륭 갤러리(비정규철폐 천막미술관)


△ 천막미술관에 기륭전자분회 조합원 근무 당시의 물품들도 진열돼 있다.


△ 지난 기륭전자분회 투쟁 사진들


 


△ 5월 16일 저녁 기륭 앞 촛불문화제 모습

 


△ 5월 16일 저녁 기륭 앞 촛불문화제에서 송경동 시인이 시낭송을 하였다.
(음성 안내) ▷ http://chmanho.ivyro.net/MidiFile/V0100516.mp3

 


△ 5월 16일 저녁 기륭 앞 촛불문화제에서 노래공장이 공연을 하였다.



△ 5월 16일 저녁 기륭 앞 촛불



△ 기륭투쟁 998일차 5월 17일 오후에는 '여성노동권 쟁취를 위한 선언자대회'가 열렸다.
이날 여성 참가자들은 여성이라는 이유로 저임금과 착취가 횡횡하는 현실을 증언했다.

 



 


△ 기념신 - "투쟁은 쟁취할 때 까지이다!"
 

 

출처 : 오마이뉴스, 미디어다음, 미디어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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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풍물시장 탄압사- 탄압으로 얼룩진 동대문풍물시장

작은 풍물시장 공약도 외면한 체 명품도시 조성에만 분주 
 


△ 2007년 동대문풍물시장 모습   풍물시장 사수위
서울시는 2003년 말 청계천 복원공사와 함께 황학동 벼룩시장을 철거하고,
2004년 1월 노점상들을 동대문축구장으로 이전시켰다.


 


△ 동대문운동장 철거 현장    ⓒ신만호 시민기자
그러다 서울시는 명품도시 계획을 세워, 다시 동대문 운동장(포크레인 공사현장) 및
축구장(포크레인 뒷편) 총 7만평 부지에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 파크'를 짓기로 하고,
2008년 4월 9일부터 상인들을 신설동 서울풍물시장으로(옛 숭인여중) 이전작업에 들어갔다.

 


△ 동대문축구장 내 풍물시장 상인들이 서울풍물시장으로 이사중인 모습  풍물시장 사수위

 


△ 동대문풍물시장 사수위가 천막농성과 함께 조명탑 고공농성을 진행  ⓒ신만호 시민기자
그러나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2003년 12월 청계천 복원 당시와 2006년 6월 시장 퇴임 직전,
동대문운동장 7만평중 일부인 3000평을 풍물공원.거리로 조성해
'세계적인 풍물시장'으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었다.
서울시가 '서울 명품도시'의 일환으로 그곳에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 파크'를 짓더라도,
이미 주변에는 이와 비슷한 디자인 플라자가 있거나 새로 착공 중이어서,
굳이 그 모든 부지를 디자인플라자로 지을 필요가 없을터인데(<- 주변 상인들 중론),
서울시는 그곳
총 7만평 부지를 디자인 플라자로 조성한다고 한다.
하여
동대문풍물시장 상인들은 "7만평 중 20분의 1도 안되는 3000평 풍물거리 조성 공약 지키기가 그리도 힘드는가?!"며, 서울시의 공약과 절차를 무시한 현 시책에 대해 반기를 들었다.
동대문풍물시장 사수위는 3월말부터 19일간
천막농성과 함께 조명탑 고공농성을 진행했다.

 


△ 4월 16일 동대문풍물시장 강제 철거 사건   풍물시장 사수위
그런데 동대문풍물시장 상인들의 항의 시위에도 아랑곳 않고, '동대문 풍물시장 행정대집행'
미명하에 중구청은 4월 16일 새벽 에스마름 용역과
노숙자·일용직 등 8백여명을 동원해
동대문풍물시장을
폭력적으로 강제 철거했다.

 


△ 4월 23일 동대문풍물시장 농성장 침탈 및 강제 철거 사건   풍물시장 사수위
 23일 오후엔 에스마름 용역들이 동대문풍물시장 농성장을
기습 침탈하여 강제 철거한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다.


 


△ 4.23 농성장 침탈 이후에도 사수대책위는 노숙농성을 초연히 이어갔다.  ⓒ신만호 시민기자
4.23 농성장 침탈의 흔적과 상처가  체 가시지도 않았지만, 
'동대문풍물시장 사수대책위원회"
(사수대책위)는
 맨 바닥에 비닐루만 걸친 체 초연히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 철거용역들이 '동대문운동장주차장'이라고 쓰인 현수막이나 작은 창문에
구멍을 내어
사수대책위의 일상을 감시하고 있었다.   ⓒ신만호 시민기자

▽ 한편 어느날 지나던 어떤 용감한 시민이 그 감시용 현수막을 쭉 뜯어 내고 갔다.
현재는 그 철거용역들이 아예 얼굴을 드러내놓고 감시하는 모양이다.   
풍물시장 사수위
 
 
 


△ 중구청 문밖에서 항의시위중인 동대문풍물시장 사수대책위원회   풍물시장 사수위
사수대책위가 중구청에 들어가 폭력적인 4.16,23 동대문풍물시장 행정대집행에
항의방문을 하려 했으나 받아 들여지지 않았다.


 


△ 4월 25일 동대문풍물시장 사수대책위는 학습지노조 재능지부와 연대해
민속풍물공원 사수를 위한 서명작업을 진행했다.  
풍물시장 사수위

 


△ 4월 27일 중국인들이 베이징올림픽 기념 성화봉송행사 참석차 동대문운동장 일대에 운집했다. 그런데 동대문 빈민노점상의 투쟁 현수막과 침탈 흔적 및 피골이 상접한 농성장 사수대원들이
투쟁중인데도 불구하고, 중국유학생들은 이곳에 관심은 커녕 대부분 눈길조차도 주지 않았다.
그들은 들뜬 분위기로 성화봉송을 즐기더니, 티벳 인권을 촉구하는 인권활동가들이 나타나자
폭력시위라는 역시위?를 벌이는 등, 오히려 당사자들이 행사를 파행으로 몰고 갔다.


 


△ 4월 30일 오전, 사수대책위는 조계사에 찾아가 동대문운동장 철거기념의 일환인
연등축제를 자제해 줄 것을 요구했으나, 어리석은 중생마냥 폭력까지 행사하며 묵살했다.

풍물시장 사수위

 


△ 같은 날인 4월 30일 사수대책위 회원들은 차별철폐대행진에 참가했다.  ⓒ신만호 시민기자

 


△ 사수대책위는 4월 30일 차별철폐대행진을 하며 서울시청 앞에 도착해,
서울시를 향하여 민속풍물공원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신만호 시민기자

 


△ "서울시장 제명 투쟁까지 해야 약속을 들어줄까요?"  풍물시장 사수위
4월
7일 오전 11시, 동대문풍물시장 사수대책위와 공대위는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동대문풍물시장 노점빈민들과 현 자리 3천평 할애 약속을 어겨
지난 4월 16일, 23일 용역깡패를 동원해 폭력적 강제철거(행정대집행)을
야기한 서울시장은 차라리 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출처 : 오마이뉴스, 미디어다음, 미디어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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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륭조합원 서울시청 고공투쟁, 관련기사들

기륭분회 서울시청 고공농성 돌입[노동과세계]

11일 오전 7시 기륭분회 조합원 2명 서울시청광장 조명철골물에 올라 항의 

 

 

기륭분회, 서울시장 면담 요구하며 고공농성 [민중의소리]
4명 서울시 앞 조명 탑에 올라가...서울시 "시장 없다"
새벽 하이서울페스티벌 행사장 조명탑에 4명 농성...자진해산



해고 女노동자 시청 앞 고공농성 마무리  노컷뉴스  | 2008.05.11 (일) 오후 6:05

서울시청 광장 철탑 위에 올라가 기습적인 고공농성을 벌였던 해고 노동자들이 농성을 풀고 해산했다.
전국금속노조 기륭전자분회 소속 여성 노조원 4명은 11 오전 7시쯤, 18미터 높이의 시청 광장 임시 철탑에 올라가 "해고자 원직 복직과 비정규직 문제 해결"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
이들은 서울 노동청장으로부터 노사정이 참여하는 정규 교섭을 약속받은 오후 3 40분쯤 농성을 풀고 철탑에서 내려왔다
.
한편 이날 농성장에는 기륭전자 조합원 10여명 외에도 코스콤, 이랜드 비정규직 노조원 200여명이 참석해 비정규 문제 해결을 요구하며 집회를 가졌다.




해고 근로자, 철탑에서 9시간 고공 농성  YTN TV 사회 | 2008.05.11 (일) 오후 7:09



여성 노조원 4명 시청광장서 고공시위(종합) 연합뉴스 | 2008.05.11 (일) 오후 4:37


기륭전자 女조합원들 죽는 거 빼고 다 해봤다…시청앞 철탑서 고공농성

고뉴스 사회 정재석 기자 | 2008.05.11 (일) 오후 3:36


 파업 1000일 기륭전자 고공농성 뷰스앤뉴스 사회 | 2008.05.11 (일) 오후 6:24

 <현장> 여성조합원 4명, 서울시청 앞 철탑 올라..


민노당-진보신당 "기륭전자 사태 해결에 서울시와 정부가 나서라"  
뷰스앤뉴스 |
2008.05.11 (일) 오후 7:04


기륭전자 노조원, 시청광장 고공시위 풀어  머니투데이 | 2008.05.11 (일) 오후 5:08


기륭전자 조합원 고공시위  MBC TV 사회
|
2008.05.11 (일) 오후 12:32


"공포의 광우병은 내 일터에도 있다"  프레시안 사회 |
2008.05.11 (일) 오후 12:16


기륭노동자들, 시청앞 철탑에 오르다.  참세상 사회 | 2008.05.11 (일) 오전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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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美쇠고기 반대' 촛불문화제 개최-서울지역 모습

정부의 한미FTA 협정 일환으로 이번 달부터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단체(광우병 미국산 쇠고기 국민감시단)의 현지조사에 의해 광우병 의심 쇠고기가 수입될 가능성이 있음이 밝혀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미친소닷넷(http://michincow.net), 정책반대시위연대(cafe.daum.net/OurKorea), 이명박 탄핵 범국민운동본부(http://cafe.daum.net/antimb) 등을 개설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전면 개방 반대'를 위한 인터넷 홍보전을 펼쳤다. 이어 기존 소비자.농민.의료 시민단체와 연대해 5월 2일부터 서울시 인근지역(청계광장)에서 매일같이 촛불문화제를 개최해 왔다.
또한 촛불문화제 참가자들은 1천500여개 시민사회단체와 인터넷모임으로 구성된 `광우병위험 미국 쇠고기 전면수입을 반대하는 국민긴급대책회의'를 5월 6일 발족하여 일정을 함께하며 적극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주말인 5월 10일 저녁에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촛불문화제가 전국 각지에서 동시에 열리는 등, 2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서울에서는 `美쇠고기 반대' 제6회 촛불문화제가 `광우병위험 미국 쇠고기 전면수입을 반대하는 국민긴급대책회의' 주최로 청계광장에서 열렸고, 이날 1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광주 금남로에서는 `광주.전남 비상시국회의' 주최로 2천여명이 참여했고, 대전역 광장에선 `광우병 위험 미국 쇠고기 전면 수입을 반대하는 대전시민대책회의' 주최로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밖에도 인천 동암역 북광장과 대구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 전북 전주시청 앞 고사동 오거리 문화광장 등 전국 각지에서 촛불 문화제를 열어 `美쇠고기 반대'를 외쳤다.

한편 이날 오후 2시에는 화물연대 조합원 6000여명이 부산역에서 경유가격 인하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미국산 쇠고기의 운송을 거부하는 결의문을 채택한 후, 미국산 쇠고기 반입 거부 투쟁에 들어갔다.

 

 

 


△ 인터넷모임인 http://miboard.miclub.com/ 회원들이
미국 광우소의 위험성을 알리는 선전전을 하고 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대국민 서명전 진행
인터넷은 =>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41444

 

  
`美쇠고기 반대' 제6회 촛불문화제가 `광우병위험 미국 쇠고기 전면수입을 반대하는
국민긴급대책회의' 주최로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美쇠고기 반대' 제6회 촛불문화제에 1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 패러디극- "달인 광우소를 만나다."

 

  


  
△  이날 촛불문화제에 참가한 단체는
나눔문화, 미친소닷넷, 한국대학생문화연대, 정책반대시위연대,
광우병쇠고기안먹는사람들의모, 이명박탄핵범국민운동본부,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
다함께, 전국학생행진, 민언련,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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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지역위로 당을 옮기며...(구로지역위 인사의 글)

http://guro.kdlp.org/bbs/view.php?id=party_board&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460

구로지역위로 옮겨온 신만호 당원 인사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진보매체 시민기자로 주로 활동하고 있는 신만호 당원 인사 올립니다.
제가 본 민주노동당을 가입한때가 2004년쯤으로 기억되는데요, 2001~2005년 시기에 구로.가리봉동 내의 동포인권단체에서 활동 중이었는데, 당시 2003년쯤 금천지역위 최석희 위원장님이 동포 인권활동차 가리봉 동포마을을 순회 중, 그때 뵙게 되어 차후 민주노동당에 가입했습니다.
당시 지역위는 금천지역위 위원장님에게 첫 인도를 받았고, 오래 전 뵙던 동지들이 좀 있고 아는척도 하셔서, 사는 곳은 신길동이고 직장은 구로동이나 그냥 금천위로 정했습니다.

저는 따로 시민기자 활동이나 소수자 인권 연대활동 등이 있고 해서, 별로 당 활동에는 전념하지 못했는데요, 이곳 구로지역위에 와서도 좀 그럴 것 같습니다.

그러나 민주노동당이 어려운 시기에 놓여 있으니, 저도 당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더 어려운 난봉에 봉착한 제가 사는 가까운 지역위로 옮기는 것이 나을 것 같아, 이렇게 직장 근처인 구로지역위로 옮겨왔습니다.


진보정당의 요동치는 정세동향에 즈음해, 제 집안 내력사와 제 약력을 좀 쓰고자 합니다.
제 고향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동으로 가난한 농가의 전쟁고아 집안입니다.
한국전쟁 때 저희 할아버지는 무장공비로 추정되는 괴한에 의해 의문의 죽음(피살)을 당하였다고 하며(당시 제 집안이 좀 부유하였다고 함), 할머니는 전쟁 후유증에 지병까지 겹쳐 끝내 일찍 운명을 달리하셨습니다. 하여 제 아버지는 어렸을때부터 옆 마을의 부자농가에 의해 자라났고, 후에 독립은 하셨으나 가난한 농가였습니다.

당시 시골 마을도 반공이 일반화되었는데, 제 집안은 6.25로 당한 것이 있어서 반공에 앞장서거나 하지는 않으셨고 반공,친공 이런 것은 관심 두지 않고 그냥 평범히 살아가는 농가입니다. 당시 반공합네 하는자들에게 정부는 ‘새마을운동’ 간부 등 소권력을 쥐어 주었고, 후엔 그것도 빽이나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이어, 반공주의자들이 부와 권력을 누리게 되는 등의 본질이 변질된 상태이었습니다. 이성과 인정을 중히 여기는 시골 마을사람들은 정치 개입이나 인식에 있어서 회의적인게 일반이었고, 자세한 것은 모르나 그래서 저희 집안도 그렇게 조용하고 평범한 집안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저는 어떤 열정적인 침례교인에 의해 군복무때(92년) 기독교 신앙을 가졌습니다. 후 94년에 북한선교에 관심이 있어, 2001년 봄부터~ 2003년 가을까지 두리하나선교회에서(북한선교.탈북자인권단체) 자원활동을 했습니다. 그때 원하든 원치않든 모퉁이돌선교회, 탈북자동지회, 청년우파연대, 이북오도민회, 재향군인회, 뉴라이트 인사 등, 별 반공.반북주의자들과 대면해야 했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진보단체에선 거의 탈북자 인권에 관심이 저조해 그런 촌극이 빚어지고 있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이념적으로 중립의 입장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북한인권시민연합, 두리하나선교회 등이 건전한 북한인권의 파수꾼으로 역할을 해오고는 있으나, 반공.반북 보수주의자들의 공세적인 북한인권운동 활약으로 인해 이 몇 단체들마저 그 여파에 밀리거나 휩싸여 같이 반북주의로 약간 치우치는 등 시대적으로 함께 퇴보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한편 저는 두리하나선교회 자원활동가였으나 북한에 있어서 반북이 아닌 상호우호적인 윈윈을 지향했습니다. 즉 1995년 문래동의 의성기어에서 직장생활시 민주노총 조합원으로 가입해 활동했었고, 2001년도에 참여연대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좌우를 넘나드는 중립 이념가였던 것입니다.

이후엔(2001년 여름) 동포인권활동을 겸한데 이어, 2005년부터는 이주노동자 인권 및 소수자 인권활동 참여 등 거의 투쟁현장 참여와 PD활동 등을 해왔습니다.
한편 최근까지 이주노동자인권 활동에 동참하다 적잖게 상처를 받은 것이 있어 마음은 있지만 심적으로 힘들어, 지금은 이주인권관련활동은 그만둔 상태입니다.

(자세한 속사정은 아래주소의 민주노동당 금천위 자유게시판을 참조하시고요.
http://geumcheon.kdlp.org/index.php?main_act=board&menu=geumcheon_me_free&board_no=3425&page=2&jact=art_read&seq=3&art_no=596853&num=20&category=0 )

올 봄에 (심.노)비대위가 민주노동당이 종북주의라는 의혹과 (경제.민생 대안)몇가지 문제를 제기하고 진보신당을 창당한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지요. 진보신당 출범전 심상정의원은 민주노동당이 딱히 종북주의라는 뜻이 아니고 곡해가 된거 같으니 이해하라고 진화에 나섰으나 이곳의 일부 동지들은 아직도 민주노동당에 종북 딱지를 들이밀고 있습니다. 이것에 있어서 본인의 생각을 잠시 적고자 합니다.
어디가나 모래배가 있어서 문제이듯이, 민주노동당이나 진보신당이나 일부 모래배에 의해 남탓으로 인한 상호 책임 존재로 인하여 그런 논란이 있다고 봅니다. 진보정당의 분열과 위기는 서로 단결, 화합하지 못하고 미리 단정짓어 이중잣대가 난무하는 등, 정의와 신의(믿음)를 저버림으로서 비롯됐듯이, 서로 자성하고 고쳐나가야 할 점이라고 봅니다.

본인은 성향으로 본다면 진보신당이나 노동자계급정당이 출범할 때 제일 먼저 민주노동당을 탈당해 그쪽으로 갔을 법한데, 차마 그러지는 못했습니다.
민주노동당도(경직된 패권당이라고 회자됨) 문제이지만, 또한 진보신당과(똑같은 패권,개량당이라고 회자됨), 군소 노동자계급정당도(주장만 난무하는 골방좌파라고 회자됨) 문제이고, 한국사회당과 창조한국당은 아예 사민주의화에 뷰띠부르조아식 기성정당으로 변질되가고 있는등, NL을 비롯해 PD 또한 문제였으니 말입니다.
그러니 모두가 자기가 처한 위치에서 쇄신을 꾀하여, 상호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일신우일신 해야 한다고 봅니다.

모쪼록 민주노동당의 안녕을 바라오며, 당을 쇄신하고 살리는데 미력하나마 저도 함께 힘을 보태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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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륭투쟁 천인 지지선언 첫주(5.6,8) 모습


△ 5월 20일 기륭전자 복직투쟁 1000일을 앞두고, 기륭투쟁 1000인 지지 선언의 시작을 알리는
첫 지지선언(기자회견)이, 5월 6일 낮 기륭전자 앞에서 개최했다.

 


△ 이날 첫 지지선언을 메이데이때 방한한 (ETU)호주 전기노동자들이 참여했다.



(ETU)호주 전기노동자들이 노동열사를 기리는 묵념을 하고 있다.

 


기륭투쟁 천인 지지 선언 첫번째(호주 전기노동자들) 기자회견 전문 -(출처:기륭전자분회)
(음성 안내) ▷ http://chmanho.ivyro.net/MidiFile/기륭-호주연대회견08.5.mp3

 


△ 구호 - "모든 투쟁하는 노동자가 단결해 투쟁승리 이룩하자!"

 


(ETU)호주 전기연 노동자들의 천인선언(친필)

 


△ 기륭전자분회 컨테이너 앞에 최근 기탁된 플랭카드


 


(투쟁989일차/농성935일)5월 8일 목요일 16시 기륭앞 연대집회가
나팔을 불며 오붓하게 진행되었다.


 


△ 투쟁사 - (기륭전자분회장)
(음성 안내) ▷ http://chmanho.ivyro.net/MidiFile/V0010508.mp3

 


△ 집회 중간에 신나세 (이정석)동지가 신명나는 노래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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