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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난민의 날 기념식-난민과 함께하는 희망의 대화

                                   더 나은 미래에 대한 희망이, 평화로운 삶에 대한 희망이...


세계 난민의 날 기념식이 6월 20일 오후 2시부터 대학로 모임공간 토즈에서 사단법인 유엔인권정책센터,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의 주최로 열렸다.
먼저 김희진 국제엠네스티 한국지부 사무국장의 사회로 세계 난민의 날 소개의 인사말과 함께,
1부 시간에는 형수진 난민지원활동가의 진행으로 '세계의 그리고 우리의 난민'의 배움의 시간이 있었다.


이어 '4월 언젠가는(Sometimes in April)'의 영화상영이 있었다. 1994년 4월 르완다에 외세의 분리정책에 기인한 후투족과 투치족의 내전으로 100여일동안 100만명의 양민이 학살되는 끔직한 사건의 이야기를, 르완다의 인종분쟁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서 있었던 주인공 Augustin을 통해 살아남은 자의 고통을 그려내면서 모두가 피해자로 남을 수밖에 없는 전쟁의 아픔과 고통을 생각나게 하는 영화이다.


 
  ▲ 방글라데시 출신 '로데'

 
  ▲ 콩고 출신인 여성(신상은 요청에 의해 공개 않함)


2부 시간에서는 김기연 유엔인권정책센터 사무국장의 사회로 난민 2명을 모시고 난민과의 대화시간이 있었다.
1. '로데'는 방글라데시 출신으로, 자신이 소수민족인 줌마족이라는 이유로 방글라데시 다수민족에게 박해를 받았는데, 이렇게 줌마족의 박해가 수십년째 지속되고 있다고 한다.
94년 망명을 시작해 인도-> 태국-> 한국(2002)순으로 떠돌게 되었고, 2004년 12월13일 가족인 아들과 함께 모두 13명이 난민인정을 비로소 받았다고 한다.
현제 공장을 다니며 생업을 이으고 있고, 틈이 날때마다 난민의 인권을 위해 함께하고 있다고 하였다.
한국은 경제성 및 민주화 국제연대활동이 가능하나 사회적인 갭이 있어 난민 인정받아 정착하는자 대부분이 서민층에 머물수 밖에 없는 현실이 문제 아닌 문제라고 이야기 하였다.

2. 콩고 출신인 여성은 한국에 6년째 되었고 아직도 난민인정을 해주지 않아 고등법원에 항소중인데 정부에서는 증거를? 가져오라고 되내었다고 한다.
현제 콩고는 6년째 내전중이며, 600만명이 죽어나갔고, 언론엔 희미하게만 비쳐진 상태라고 한다.


본 행사를 마치고 참석자중 5명이 자원한 가운데 난민인권을 위한 대학로 거리캠페인도 진행하였다.


 



MEMO :
사단법인 유엔인권정책센터에 대해서

사단법인 유엔인권정책센터(kocun.org)는 한국의 UNHCR, UNDP등 기존 유엔기구와 차별화된 NGO민간전문기구이다.
유엔인권정책센터는 지난 출범일날, 1월 이주노동자방송국 및 5월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1945년 유엔이 설립된 후로도 세계의 인권 문제는 더욱 심각해져 왔는데, 이는 유엔이사국의 활동저조나 매파화등 유엔기구가 인권수호라는 본연의 임무를 방기.직무유기한 원인도 포함된다. 이에 유엔의 인권수호라는 본연의 원칙을 보여주고자 유엔인권정책센터를 출범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은 9일 유엔총회가 뽑은 47개 인권이사회 이사국의 하나로 선출되었으나, 아시아 지역에 할당된 13개 이사국 가운데 인도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와 일본에도 못 미치는 7위의 득표에 그쳤다. 이는 국제인권 분야에서 우리가 수행해야 할 역할에 미흡한 부분이나 초보 수준에 있다는 점을 보여 주는 것이고, 이 시점에서 세계 인권 차원에서 한국의 역할에 대해 다시 짚어 볼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유엔인권정책센터는 유엔 총회를 통해 신설된 유엔인권이사회의 초대 이사국 선거가 있을즈음, 8일 국내 13개 인권사회단체와 공동성명서를 내고 "평택주민 짓밟고 유엔인권이사회 이사국 되겠는가? 이번 이사국 선거 출마를 국내외 인권 상황에 대한 자성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한국 정부를 향해 따끔한 충고를 한바 있다.
유엔인권정책센터 주요활동에는 인권에 관한 정책연구 및 인권호소이다. 난민, 외국인 노동자, 장애인, 성적 소수자, 국가보안법 등 인권 취약 집단문제 및 다국적기업과 인도의 불가촉천민, 빈곤퇴치에서 여성의 역할, 인권 전략적인 해외원조 등에 대한 인권활동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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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세상 리셉션-국경없는마을 안산월드컵


18일 안산 원곡고교에서 이주노동자들이 맴버가 되는 제5회 '국경없는마을배 안산월드컵(MIGRANTS Ansan World Cup)'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이주노동자들의 화합과 우정 및 실음을 달래는 차원에서 안산외국인노동자센터가 주최하여,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해마다 열려오고 있습니다.  
안산은 전국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안산외국인노동자센터는 이러한 외국인노동자의 인권.복지.공동체를 위해  94년 설립된 선두 이주노동자.인권단체중 하나입니다.   
이날 경기에는 독일월드컵 참가국인 가나와 코트디부아르를 비롯해 가나, 나이지리아, 미얀마,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우간다, 중국동포, 중국, 코트디부아르, 태국등 모두 12개국 이주노동자들이 참가했습니다.
오전부터 3개국씩 4개 조로 나눠 예선 및 본선 리그를 원곡고교와 관산중교에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루었고, 늦은 오후에는 원곡고교에서 8강전을 가져 결승전에 태국과 나이지리아가 진출하였으며 결승 결과 무승부에서 승부차기 끝에 나이지리아가 우승을 했습니다.
경기 중.후에 한국시민과 이주노동자가 함께 손을 잡고 한조로 뛰는 화합의 축구마당과 풍물패 공연, 꼭지점 시범 댄스, 줄다리기, 경품추천(토토), 우승팀 맞추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습니다.
응원석에는 이주노동자와 자원봉사자 및 일부 한국 시민 등 약 1천여명이 참석해 독일월드컵 우승을 위한 붉은악마의 응원과 같은 열기 속에 치러졌으며, 이주노동자들은 이 행사를 통해서나마 이국 땅에서의 적적함을 달래었습니다. 



 ▲ 오후에 본선 경기 시작전 친선 줄다리기 펼침
 


 ▲ 경기장 옆 부스에서 - 페이스페인팅
 
 
 ▲ 풍선 터트리기: 함께 공존하는 하나되는 세상을 위해..
 


 ▲ 본 행사 후원단체중 백골부대단체 응원에 참가함
 


  ▲ 한국인 자원봉사팀 풍물패 응원중
 


 ▲ 본부석 : 월드컵 경기 아나운서 진행중


 ▲ 지역단체에서 와 이주노동자 실태(정주)조사도 진행


 ▲ 이주노동자 안산 월드컵 본선 리그 모습
 


 
 


 ▲ 각 나라팀 응원전 모습- Sri Lanka(스리랑카)
 


 ▲ China(중국)
 


 ▲
Ghana(가나)



 


 ▲ 
Thailand(태국)
 


  
 


 ▲ 이주노동자 안산 월드컵 결승전 입장


 



 ▲ 안산 월드컵 결승전에 앞서 기념신
 


 ▲승부차기- 결승 결과 무승부로 승부차기 하여 승리팀 채택
 


▲ 결승전 승부차기로 나이지리아가 우승: 우승에 환호하는 나이지리아
 


▲ 시상식- 본선 리그중 승리팀인 스리랑카
 


▲ 시상식- 본선 결승전 승리팀인 나이지리아
 


▲ 행사를 마치고 안산외국인노동자센터로 뒷풀이 마중
 




▲ 안산외국인노동자센터 까지 마을골목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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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MTU(이주노조) 총회 열려

2006 MTU(이주노조) 총회가 6월 11일 오후 2시 서울 고려대학교 제2 학생회관에서 진행 되었습니다.
총회에 앞서 1부 축하 연대 발언이 있었습니다.
2부 총회에서는 성원(의결권을 가진 조합원) 75명을 채운 가운데 시작 되었습니다.
지난 1년 기간의 회계감사 보고와 사업활동 보고, 그리고 올해 진행할 사업과 노동허가제 법안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이어 1년 임기의 새 집행부를 선출하는 선거가 진행 되었고, 위원장에는 아노아르 동지(1기 위원장), 수석부위원장에는 까지만 동지(1기 사무국장), 사무국장에는 마숨 동지가(1기 교선국장) 뽑혀, 다음 임기인 2기 새 집행부를 이어 받게 되었습니다.


  1부 연대사 :민주노총 서울본부 이재영 수석부위원장, 금속연맹 전재환 위원장, 민주노동당 이해삼 최고위원, 민주노동당 김혜경 전 대표
연대 발언 종합 : "우리 민중은 천박한 자본주의를 넘어 함께사는 세상을 지향해야 할 것이다. 이주노동자도 희망을 가지길 바라며 권리 쟁취에 있어 함께 연대 투쟁해 나가겠다."
   (사진: 이주노동자방송국 신만호 기자)



 "With great struggle in workplace, achieve working visa!"


 ▲ 2부 2006 MTU 총회 시작- MTU 회원증을 들어 보이고 있다.


 진행: 안와르 위원장 (왼쪽)/  사회: 까지만 사무국장(오른쪽)


 활동보고 : MTU 조직부장
2005년 4월24일 MTU 창립 총회를 갖었고, 당시 조합원 90여명에서 현제 300여명이다.
서울.경인.인천의 3개 지부와 5개의 (지방)지역분회가 갖추어져 있다.
2005년 5월14일 뚝섬역에서 안와르 위원장이 표적 연행되는 사건이 발생해, 다음날 대책회의를 갖어 현 시민사회연대회의가 구성 되었다.
안와르 위원장 석방과 이주노동자 강제추방.단속저지 및 노동허가제 쟁취를 위해 2004년 6월 7일부터 18회 릴레이 1인 시위를, 7월7일부터 국가인권위 앞에서 17일회 릴레이 1인 시위를 , 12월 5일부터 18일 동안 국가인권위에서 농성을 벌여 나갔다. 후 2006년 4월25일 안와르 위원장이 보석으로 석방 되었다.
앞으로 노조 설립 불허에 대응을 모색해야 할 것이고, 2006년 하반기 노동허가제 입법 예고 준비가 잘 되도록 해야 하겠다.


 ▲ 2기 새 집행부 : 왼쪽부터 아노아르 위원장, 까지만 수석 부위원장, 마숨 사무국장
    (사진: 이주노동자방송국 비제 기자)


관련 기사 : 
이주노조 총회 및 제 2기 집행부 결성-아노아르 위원장 재선출 (이주노동자방송국)
이주노조 뜻깊은 2006년 정기총회 모습 이모저모 [2006.6.11 사진 리포트] 숲속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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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장례식 거행-(9일 현장포토)



한미FTA(자유무역협정) 1차 본협상의 폐막을 하루 앞둔 가운데, 한미FTA범국민운동본부는 9일 오후 세종로 KT 앞에서 한미FTA 장례식을 거행하였습니다.
범국민운동본부는 '한미FTA협상저지 미국 원정투쟁단'(원정투쟁단, 단장 오종렬)을 2일 미국 워싱턴에 출국시켜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될 1차 한미FTA 본협상에 대해 원정저지투쟁을 벌여 나가고 있습니다.
동시에 국내에선 청와대 앞에서 1인시위와 평택미군기지확장반대와 연계한 광화문 촛불시위를 매일 벌여나가고, 6일에 한미FTA저지를 위한 한강공원 캠페인을(자전거 투어, 연날리기), 7일에 천계천광장에서 대규모 문화한마당을, 8일에는 차량선전전을, 9일에는 한미FTA 장례식 등을 진행해 왔습니다.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의 한미FTA 장례식을 고하는 구호제창
"비정규직 확산하는 한미FTA는 죽었다! 사회양극화 심화시키는 한미FTA 중단하라!"



 ▲ 한미FTA 장례식 행렬- 청화대방향 거리 행진




 ▲ 광화문열린시민공원앞에도 채못가 전경의 행진 봉쇄로 행진을 마침


 ▲ 행진을 마치고 곧바로 한미FTA 장례식(관 불태우기) 거행-(깃발 뒤 희미한 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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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KBS 심야토론-평택 사태, 해결책에 대해 토론을 진행함

MEMO:
평택사태와 해결책을 주제로 심층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패널로는 정부입장을 대변하여 외교부, 국방부, 청와대 관계자 (섭외 중) 등이 출연할 예정이며,
평택 범대위와 주민 입장을 대변하여 평통사 유영재 팀장, 이상렬 도두리 이장, 동국대 이철기 교수, 민변 송상교 변호사가 출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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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평택 대추리 사태, 해결책은 무엇인가? (가제)   
작성일: 2006/06/08 14:07
작성자: KBS 심야토론
 
◇ 기획의도

평택 미군기지 이전을 둘러싸고 주민과 당국 간의 마찰이 급기야 군인들을 투입, 철조망을 설치하는 사태까지 이르렀고 지금은 다소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다.
2004년 12월 국회 비준 동의까지 마친 기지 이전 사업이 주민들과 일부 시민단체들의 극렬한 반대에 부딪혀 마찰을 빚고 있는 것이다.
심야토론은 평택 미군기지 이전 사업과 미국의 전략적 유연성과의 관계, 그리고 대추리 주민들의 기지 이전 확장 반대 운동의 내용과 타당성은 있는지 알아보고, 향후 새로운 대안은 없는지 토론한다.


◇ 주요내용

<사태일지>
2003.4 국방부. 연합토지관리계획 발표
2003.7 미군기지 확장반대 팽성읍 대책위 발족
:
2006.5 국방부 대추초교 철거
수용예정지역 285만평에 철조망 설치
군사보호시설 지정

▶ <토론 1> 평택 기지 이전과 전략적 유연성
1) 2004년 국회 비준동의 절차 끝난 件
- 왜 다시 소모전인가? 이에 대한 입장은?
- 재협상은 가능한가?
- 어떤 내용의 사업인가?
2) 이전·확장, 누구의 선택이었나?
- 미국의 필요(요구) or 한국의 요구
※ 이전 비용과 관련
3) 미국의 이익 위한 이전 확장 사업
- 왜 우리 땅 제공, 국민 생명까지 담보할 것인가?
4) 주한미군 재배치와 기지 이전
- 전략적 유연성 실현하기 위한 재배치·미군기지 확장
- 미국의 대중국 전진기지화 된 평택
5) 범대위 활동, 순수한가?
- 주민 생존권 보다 반미 투쟁 수단으로 악용
- 주민보다 범대위가 주도권

▶ <토론 2> 대추리 사태, 해결책은 있나?

<주민들이 말하는 문제>
- 철조망 철거, 영농하게 해 달라.
- 구속자 석방
- 공개사과 등 주장
- 미군 기지를 왜 우리 군이 보호하나
- 대추리·도두리 주민들 7월 강제철거 계획설은 사실인가?
- 철조망 설치· 군사 보호 시설 구역 지정은 불가피했나?

<국방부와 대추리 주민간의 이견 정리>

1) 기지 확장, 주민 사전 동의 구했나?
- 당국: 국가안보와 직결. 한·미간 협상 요구되는 사업 성격상
국가 간 협의 완료 → 국회 비준 동의 → 주민 협의
- 주민·범대위: 사전에 주민동의 없이 국방부가 일방적으로 결정
법적 절차만 밟고 두세 차례 쫓겨난 주민들을 내쫓음
2) 보상금·대체 농지 문제
- 당국: 토지 감정 평가 평당 15~18만원
서산 간척지 57가구 83만평 제공(옥토)
- 주민: 대추리 주변 시세 20만원 이상
· 소작농 보상 문제
3) 이주단지
- 당국: 평택 3곳에 올해 말 택지 공급예정.
국제화 지구 내에 택지 공급
- 주민: 국방부와 평택시의 다툼으로 부지 매입 안 돼.
4) 반대 주민과 대화노력 있었나?
- 당국: 찬성·반대 주민과 45회 이상 간담회
150회 이상 설명회
- 주민·범대위: 반대 국민과는 단 1차례

▶ <3> 대안은?
- 문제 해결 안 될 경우, 어떤 문제 있나?
- 협의 기구 필요한가?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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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들이 운다 문화한마당 진행함-사전행사 모습

 


 한미FTA 반대  유인물 배포 거리 선전전





 ▲  인형 소원전- 빼았길 수 없는 이 풍요로룬 땅 황새울(그림공장 작품)





 ▲ 문예작품 무료 증정 및 작가 무료 사인회 (민족문학작가회의)





 ▲ 릴레이 거리 콘서트


 ▲  대추리 문화예술작품 현상전 (들사람들 작품)


 ▲ 거리 전시- 함께사는 세상을 위하여



 ▲ 사전 공연- 평택 미군기지 확장 반대, 한미FTA 반대 문화한마당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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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6.3 평택전쟁기지확장반대 서울촛불문화제


 ▲ 
평택전쟁기지확장반대 6월3일 광화문 촛불문화제에서

 




 


 ▲ 민중.대중가요 열창- 인권운동사랑방 미르님
 


 ▲ 토크쇼: 팽성대책위 교육부장 권혁범님
발언: 이른바 메이저언론은 주민의 의사에 반하는 여론을 조장하고 있어 문제이다.


 ▲ 촛불과 함께 노래율동 제창
 

  
 
 


 


 ▲ 으랏차차 차력단- 전경 방패부수기 차력
 


 
▲  굴삭기 VS 차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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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한미FTA 1차 협상저지 범국민대회 열려

6월 5일 한미FTA(한미자유무역협정) 1차 본협상을 위한 한국측 협상대표단 출국일인 3일, 한미FTA범국민운동본부(민주노총.전농 등 300여개 단체로 구성)의 한미FTA 저지투쟁도 본격화 되었습니다.
이날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는 오후 3시부터 서울 종묘공원에서 수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FTA 1차 협상 저지를 위한 총력결의대회’를 열고 종각까지 행진을 벌였고, 행진후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 다시 모여 저녁집회를 열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한-미 FTA가 체결되면 노동기본권은 무시되고 기업의 이익만 극대화 돼 사회 양극화가 심화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범국민운동본부는 " 한미FTA는 노동자, 농민, 서민 경제를 파탄 낼 `노예조약'"이라고 주장하고, 한미FTA 체결로 인해 국내 농업과 산업이 붕괴될수 있으니, 명분도 실익도 없는 FTA 체결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범국민운동본부는 오늘부터 협상 종료일인 다음달 14일까지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천막농성을 벌이겠고, 다음달 10일쯤 2차 FTA 협상 저지 대집회를 열고, 또한 2차 FTA 협상이 끝나는 오는 7월까지 광화문 열린 시민공원에서 철야농성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걸개 전시물-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 홍보 걸개
 

 

 

 
 
 

 ▲
한미FTA 반대집회: 종묘에 수천명이 참석
 

 
 

 ▲ 투쟁사: 정광훈 전국민중연대 상임의장  
발언:
FTA는 미국의 초국적 자본이 하는 일에 국가가 개입하면 바로 WTO에 제소하도록 하는 한미 노예조약이다. 농산물을 상품화하고, 물을 상품화하고 의료 학교를 상품화하는 FTA를 전 민중의 힘으로 막아내야 한다!

 

 ▲
 4일 미국으로 FTA저지 ILO 원정투쟁 출국에 앞서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과 김태일 민주노총 사무총장등 인사말
발언:
내일 미국으로 가 미국인의 양심에 한미 FTA 저지 동참을 호소할 것이다. 이번 원정투쟁에서 미국의 양심세력들과 함께 한미FTA를 저지할 수 있도록 미국의 양심에 호소하고 좋은 결과를 안고 돌아오겠다.


 ▲ 피켓 문구들
 

 ▲
 한미FTA 반대 서명도 진행함
 

 ▲ 구호 제창 : 한미
FTA 협상 즉각 중단하라!
 

 ▲
 결의문 낭독후 마무리 구호 제창
 

 ▲ 종각까지 행진 시작
 

 
 

 

 

 

 


 ▲
FTA라는 장애물 넘기 상징의식
 


 ▲ 행진을 마치고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으로 이동함
 

 ▲
 광화문 시민열린마당 FTA저지 천막농성장
 

 ▲
농성투쟁선포대회에 참가한 영화배우 최민식
발언: 한국은 스크린쿼터 축소, 한미FTA로 국제사회에서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 7월 1일 스크린쿼터 축소 시행시기에 맞춰 영화인들이 스크린쿼터 회복을 위해 함께 싸워나갈 것이다.

 

 ▲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 대표단들 투쟁사




 

 ▲ 상징물인 소원지를 적어서 돌리고 있다.
 

 ▲ 상징물-소원지들
 

 ▲ 선언문 낭독
선언문: 노무현정부는 날조된 수치, 거짓과 기만으로 범벅된 한미FTA를 통해 국민의 삶을 송두리째 팔아 넘기려 하고 있다. 당장 한미FTA 협상을 중단하지 않는다면 노무현 정부는 국민탄핵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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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차 반미반전 미군철수 금요집회에서

       

미군철수연대회의 113차 '반미반전 미군철수 금요집회'가  6월2일 오후 4시 미대사관 앞에서 있었다.
본 집회에서는 주한미군의 민간인 집단학살을 규탄하는 발언과 결의문 낭독으로 이어졌다.


 

       
 
규탄 발언: '반미의 징을 울려라' 시간에 미군의 사건,사고를 폭로하였다.
지난 2월 주한미군 도둑사건 신고를 받고 충동한 마포경찰서 김모순경을 가해자 주한미군 두명이 폭행까지 하는 사건이 있었다.
미국은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공대지사격 훈련 여건이 보장되지 않으면 주한 공군전력을 다른지역으로 옮기겠고, 28억원의 훈련장비를 한국에 요구하는등 우리 정부를 향해 한국의 세금으로 미군에 맞는 사격장을 만들어달라는 식의 생떼를 부린적이 있었다.

 

      
     구호 제창 :살인집단, 학살집단 사죄하라! 학살 주범 주한미군 철수하라! 


     
     결의문 낭독 (아래는 결의문 전문입니다.)

5월 29일 AP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전쟁 당시 존 무초 주한미국대사는 미국무부 앞으로 보낸 서한에서 ‘피난민들이 미군방어선의 북쪽에서 출현할 경우 경고사격을 하고, 계속 남하할 경우 피난민들은 총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썼다. 또한 이 서한은 이러한 학살 방침이 노근리 학살이 자행되기 하루 전날인 1950년 7월 25일, 미8사단 고위 참모와 무초 대사를 대리한 해롤드 노블 1등 서기관, 한국 관리 등 고위급이 참석한 회의에서 결정되었다고 밝혀 노근리 학살이 미군사작전의 일환으로 저질러졌음을 드러냈다.
이것으로 한국전쟁 당시 미군에 의한 양민학살이 미국 정부의 조직적 명령에 의한 것이었음을 입증하는 자료가 드러났다.

그리고 지난 27일 오전 6시께 경기도 파주시 농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미군과 농민이 시비 끝에 미군 병사가 농민들을 향해 총을 겨누었다.

또한 이라크 주둔 미 해병대는 당초 지난해 11월 이라크 서부 안바르주 하디타란 마을에서 순찰도중 도로변에 매설된 폭탄이 폭발하여 15명이 사망하자 이에 앙심을 품고 인근 민가에 난입, 부녀자를 포함한 20여명의 주민들을 무차별  살해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처럼 미군은 한반도 뿐 아니라 세계 도처에서 무고한 민간인을 학살하고 돌아다니고 있다. 특히 미군이 한반도에서 자행한 양민학살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전쟁범죄이다.

미국은 더 이상 한반도 양민학살에 대한 책임을 회피해서는 안 된다. 미 당국은 바닥에 떨어진 미국인의 도덕성을 회복하기 위해서 모든 학살만행의 진상을 공개하고 책임 있는 사죄,배상에 즉각 나서야 한다. 또한 학살의 원흉 주한미군 철수하여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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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교연합 창립7주년행사 열려-월례평화포럼 모습

 

한국종교연합(URI-Korea)은 창립 7주년을 맞아 창립기념 행사를  5월 31일(수) 오후 5시 안국동 느티나무 까페에서 월례평화포럼과 함께 열었습니다.
포럼에 학문적으로‘종교간 대화’를 전공하신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의 신학교수 이규성 신부님이 천주교에 대해 발제해 주셨습니다.
한국종교연합은 "일상적 종교간 협력을 영구히 증진시키고, 종교로 말미암은 폭력을 종식시키며, 지구와 모든 생명체들을 위한 평화와 정의 및 치유의 문화를 조성하려는" 세계종교연합(URI)의 목적과 헌장정신을 한국에 구현하려는 비영리민간단체로서, 이와 뜻을 함께하는 모든 종교인들과 평화인들이 서로 대화를 통해 지혜와 사랑을 나누는 곳입니다.
URI는 1995년 UN 창설지인 샌프란시스코에서 그 50주년을 기념하는 과정에 UN과 같은 종교적 세계평화기구의 필요를 공감한 종교지도자들에 의해 발기 추진되어 그 후 매년 세계수뇌회의 (Global Summit)를 통해 헌장 초안을 수정보완하고 전세계에 걸쳐 지부를 조직해 오다가 마침내 2000년 6월 26일 (UN헌장조인일)에 피츠버그에서 헌장을 조인한 범종교세계기구입니다.
URI Korea는 1992년부터 샌프란시스코 배이 지역에 있는 버클리 대학(UC Berkeley)에서 연구 중이던 진월 스님이 1996년 이 기구의 요청에 따라 그 회의에 참여해 오다가, 1998년 귀국하면서 그 지부 설립을 위해 기독교, 불교, 유교, 원불교, 천도교, 천주교 등 여러 종교지도자들과 협의하여 1999년 5월 15일 창립되었습니다.
URI Korea는 1999년 12월 30일부터 2000년 1월 2일까지 임진각, 조계사, 명동성당, 수운회관 등지에서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한 새천년맞이 평화캠페인을 벌인 것을 비롯하여, 매주 토요일 오후 법안정사에서 URI 워크샵을 해왔으며, 2001년 2월부터 격월간으로 "종교간 대화의 문명사적 조명"을 위한 기독교, 불교, 유교, 천주교, 이슬람교 순으로 평화포럼을 진행해왔습니다. 또한 소식지 『삼소』를 발간하고 있으며, URI-Korea 홈페이지를 운영합니다.

 

 
  포럼에 앞서 URI-Korea 헌장 낭독중(오른쪽에 진월스님)

 
 서강대 이규성 신부님 천주교에 대해 발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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