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분류 전체보기

평군과 연대하는건 동상이몽임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동지에게 평군 동참하는것은 동상이몽임을 밝힘

평군을 생각하며 - 평군넷을 생각하는 동지에게 주의를 요하며, 아울러 평군컴에 드리는 고언

 

{ MEMO :
본인은 민주노동당 금천지구 당원이며 전에 평군 초창기부터 사무처 활동을 하며 동참했던 동지입니다. 민주노동당 각 지역시당중 평군넷의 평군 동참 제의에 동참 의사를 밝힌곳이 있다고 하여 심히 염려스러워 글을 띄우오며 부디 동참하지 말아줄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아래의 글을 통해 평군의 전말을 대략 알수 있을것이며 일단 글을 올리며(평화재향군인회 발자취 간추림 포함) 이야기를 대신하겠습니다. 평군에 대해 궁금하시거나 논의할 사항이 있으신 동지님은 제 연락처(010-7196-6975)로 연락주십시오. 성심껏 논의해 드리겠습니다. 단 저의 회사 근무시간이 항상 야간인 올빼미조라서 저녁9시부터 아침7:30분까지는 통화 못받으니 이후 언제든지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현 정부가 한미 FTA  동상이몽에 빠져 있는데, 민주노동당 시당중 평군넷(pcorea.net) 동참을 생각하고 있는 곳이 있다하니 심히 염려스럽다.
16일 오후에 평군넷(pcorea.net) 김환영사무차장이 불현듯 내게 연락을 하여 아래와 같은 말을 하며 평군넷 동참을 의뢰하였다. "평군넷에서는 지역조직을 갖추는 중인데, 민주노동당 서울시당에도 각 지역 평군 동참을 의뢰하였고, 민주노동당 서울시당에서는 대체적으로 그 제의를 받아들여 민주노동당 시당중 동참하려는 의사가 있는 서울지역당의 명부가 평군넷에 올라오고 있는 중..."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지난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있었던 '한국사회포럼 논쟁이 온다' 토론회 중 열린우리당.민주당 출신 사회단체와의 연정에 관한 토론이 있었는데 결과는 연정은 하지말자는 것이 중론이었다. 그런데  민주노동당 서울시당이 평군넷의 그런 제의를 받아들인다고 한다면 이는 번복한 것이고 그럴리가 없다."고 하였다.
김사무차장은 "민주노동당 서울시당이라는 대표적 형식으로 평군넷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고 민주노동당 서울시당중 각 개별적으로 참여할 의사가 있는 곳만 참여하는 것이다."
나는 "평군넷이 민주노동당 각 지역시당까지 끌어들이려 하는것은 결코 좋은 행보가 아니다. 그 동참하려는 민주노동당 지역시당도 옳은 선택이 아니고 뭘 모르는 것 같다. 한마디로 정신이 나간 것이다.
1주일전 평군컴에서도 동참을 의뢰하는 전화가 왔으나 승락하지 않았다.
솔직히 어느 평군이던간에 평군은 열린우리당이나 민주당 출신 혹은 그런 인맥.성향의 사람이 대부분이고 그들이 주축으로 평군을 출범시켰고 또한 깨트리고 갈라지기도 하였다. 매듭은 그들이 알아서 풀기나 해야지 뭐 좀 안된다고 진보정당이나 진보개혁단체의 사람을 끌어들이려고 하는가..."고 답하였다.
이유인즉 정치판세를 보더라도 열린우리당은 지난 대선에서 참패하였는데 그 원인 중 하나가 그들 자체의 시스템에 의해서 하나되는 모티브를 이루지 못했고 이루더하도 민생에 별로 도움이 되지않은 정책을 시행하는 등 하였기 때문이다.
같은 정당끼리 김근태와 정동영 등으로 갈리어 다투는데 그 정도가 마치 한나라당과 다툼하는것 같은 착각을 할 정도로 심하였다. 옆에서 볼땐 김금태쪽이 약간 진취적인 성향이었다만 결국은 그게 그거인데 말이다.
사회단체로 언론개혁과 평군 등등 있는데 언론개혁에 있어서 자세한 속은 모르겠으나 약간의 실효성만 거두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앞서 지적하였듯이 평군은 열린우리당 망신을 똑똑히 치루고 있는 단체로 전락해 가고 있다.
한편 지난 김두관 의원의 돌발성 발언과 김근태의원의 다양한 연정론이 일리가 있고 시사한바가 크다고 본다. 김친의 연정론을 예기한다면 차라리 솔직한 면이 있다 하겠다. 이렇듯 스스로 자각하고 하나되어야 할 것이며, 또한 자각에서만 그치는것이 아니라 그것을 반성의 계기로 하여 더 진취적인 사고와 활동을 함으로써 난국을 풀어나가야할 것이다.

평군넷(pcorea.net) 동참을 생각하고 있는 곳이 있다면 말리고 싶은 이유를 계속하겠다.
현 평군넷 시스템을 보니 예전보다 더 복잡하게 이해관계로 얽히어 있고 운영상황이나 활동은 녹녹치 않은데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입만 살은 간신들이 속속 등장해 판을 치고 있으니 말이다.
만일 그들이 연대를 제시한들 뻔한것이고 그속에서 무엇을 도모한다는것인지 한심한 일인것이다.
최근 산길로님이 평군넷 중앙에 무슨 쓴 고배를 마시었고, 올 봄에 나와 김용철님을 웹활동에 참여케 하면서 웹의 중심 역활을 안겨주었으나 결국은 허울뿐이었고 그래서 진보적인 활동가 거의다가 그때 시점에 평군넷과 손을 때었듯이 말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평군컴에 제시해본다.
좀 이목이 있다면 평군이란 단체명칭 사수입장을 단호히 버리고 새로운 명칭을 내걸고 보란듯이 시작하였으면 한다. 지금 이 상태로 무슨 평군하고 나아가는건 제3자로선 비슷한 팀끼리 서로 싸우는 내부 쟁탈전으로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평군컴에선 법적으로나 시기적으로나 평군이름 획득의 때를 놓쳐가고 있는 상태이고, 평군을 알고 있는 진보단체활동가의 인식에서도 평군에 대해 별로 좋지 않은 이미지가 팽배한 것이 사실이다.
아무튼 그 볼성사나운 평군이란 이름은 이제 그만 내려놓고 새로운 명칭의 깃발로 시작하여 좀더 진취적인 마인드로 하여 시스템을 재정비하여 조직을 쇄신하고 이슈를 다져나가길 기대해본다.

 

---------------------------------------------------------------

 

*1.  평군넷 사이트 : http://pcorea.net

* 2. 평군컴 사이트 ; http://cafe.daum.net/peacecorea , http://www.gopcorea.com

* 3. 중립적인 광주지역 평군 사이트(오키지역위) : http://www.okmylove.co.kr

 


가)평화재향군인회 발자취 간추림

 

가)평화재향군인회는 처음 pcorea.com 사이트로 표명렬대표와 김성전사무처장, 김인상 관리자 주축으로 2005년 8월17일 출범하여 활동하다가
2005년 11월에 내홍으로 김성전사무처장팀(pcorea.com)과 표명렬대표팀(pcorea.net)으로 갈라졌습니다.

 

1. 표명렬대표팀은 김성전사무처장과 갈라진 이후 평군넷, 닷넷, 피넷 등으로 불리며,
갈라질 즈음 pcorea.net 사이트를 따로 만들어 현제까지 운영중이고,
조직구조는 중앙통제시스템 형식으로 하여 부산의 김상찬대표를 공동상임대표로 하여 지역 4곳을(경기, 충남, 경상도, 전남)거느려 오고 있었습니다.
평군넷에서 활동이 활발하고 튼튼한 지역조직은 부산지역과 광주지역이었고, 그곳은 표명렬측인 회원이 많았고, 고로 평군넷 조직이 장악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부산지역의 김상찬대표의 직무대행인 산길로(송성산)위원장이 표대표측과 결별을 하고 따로 해쳐모임으로(pcorea.co.kr) 인해 김상찬대표도 상임대표직을 잠정 내려놓은 상태이고 표대표측의 부산지역은 공중분해된 상태라 할수있으며 평군넷의 현제 중앙 상임대표직은 표명렬님 혼자인 상태입니다.
광주지역은 박종주님을 광주지역대표로 하여 표대표측 중앙과 활동을 하다가 최근 내홍으로 인해 2개로 갈라진 상태이고 현제 광주지역대표는 박종주님이 아닌 다른분으로 교체된 상태입니다. 평군넷과 갈라져 나온 광주지역 대다수 팀원은 이미 사이트도 별도로 만들어 가지고 있었는데
http://www.okmylove.co.kr(오키 내사랑 평군)을 별도로 커뮤니티하며 http://www.gopcorea.com/ 와도 교류중이라고 합니다.

 

2. 김성전사무처장팀은 2006년 봄까지만 해도 기존의 pcorea.com를 중심으로 닷컴, 피컴등으로 불리우며 김성전님이 임시위원장으로도 추대된 상태는 아니었지만 그와 버금가는 위원장 직무대행 역할을 하며 젊은층을 위주로 하여 평군혁신위를 갖추어 활동을 하였었는데, 사이트 운영 및 조직을 리더하는데 있어 전행을 휘둘루는등 김성전님도 표명렬님 못지않게 독단과 독선이 심하여 같은 팀원인 맴버들은 물결(김용환)님을 새 임시 위원장으로 추대하고 김성전님을 재명을 하였고 (김인상 관리자도 당시 함께 제명함) pcorea.com 사이트는 후에 폐쇄되었습니다.
(패쇄된 이유는 김성전님과 김인상님이 pcorea.com의 마스터키를 새 위원장인 물결님에게 넘겨 주지 않자, 새 지도부는 사이트 반환을 제기하였고 그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새로운 사이트를 개설을 하고 커뮤니티를 새로운 사이트로 하도록 활성화 하였기에 결국 김성전.김인상님은 사이트 운영을 포기하였고 사이트 기한이 만료되어 폐쇄되었습니다.)
물결팀은 평군컴, 평군혁신위 등으로 불리우며, 임시카페를(cafe.daum.net/peacecorea) 개설해 운영하다 최근 (
http://www.gopcorea.com)를 정식 개설해 운영중이며, 광주지역사이트인 (http://www.okmylove.co.kr)와도 교류중에 있습니다.

 

3. 위에 광주지역위 오키 홈이(http://www.okmylove.co.kr) 생긴 배경은 2번에서 알수 있듯이 전사무처팀(김인상.김성전)이 pcorea.com의 마스터키를 평군혁신위 새임시위원장에게 순순히 넘기지 않을거라 짐작하고 광주지역위는 오키 홈을(http://www.okmylove.co.kr) 임시로 만들어 놓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광주지역위의 http://www.okmylove.co.kr이 새임시위원장(물결)팀의 정식홈이 되지 않았는데, 광주지역위는 중앙내부분열 문제에 있어서 신중한 자세였고 정통.명분등을 따지어 중론에 입각한 행보를 하였고 어느편이라는건 못 박아 놓지 않았고 명분이 있다면 어느팀이건 대사를 함께 했습니다.
그래서 광주지역위가 딱히 평군혁신위팀이 아니었기에 평군혁신위(물결 위원장)팀은 임시카페를(cafe.daum.net/peacecorea) 개설한후 최근에 (
http://www.gopcorea.com)를 정식 개설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http://www.okmylove.co.kr 사이트가 존재하는건 평군혁신위(물결 위원장)팀에 대해서도 암묵적인 불신인건데, 평군혁신위로선 하나의 오점을 남긴샘이고 반성의 부분입니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평군넷은 중앙 통제적 카리스마 체제에서 벋어나야 한다.

표명렬선생이 작년 하반기 군개혁을 위해 (관련인사를 섭외하여) 가)평화재향군인회를 갖추었다.

현 평군넷팀(표명렬.김상찬 지도부 pcorea.net)을 논하며,

자신들이 볼 때는 군개혁을 한다고는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NGO에서는 보편적으로 군개량 단체 쯤으로 인식해 가고 있다.

왜 그리 인식되가고 있는지는 지난 일을 되짚어보면 알수 있다.

즉 2005년 11월 중앙 내홍으로 평균사태가 발생했는데, 그 발생과 수습과정을 흘러보면 가늠이 된다.

이 단체(평화재향군인회)는 처음엔 진보주의자도 어울러지고 하여 군개혁의 모티브가 있었지만, 2005년 11월 내부사태 발생이후 판이 깨져 2~3개로 갈라지는등 진보주의자가 빠져 나가거나 관심을 저버림으로 표.김지도부는 대다수의 진보우파, 개혁보수로 이루어진 평군넷 시스템임이 현제의 모습이며 이 단체의 행보를 흘러보아도 그렇다는 것을 알수 있다.

필자의 '닷넷 시스템이 이래서 타 진보 향군이 길을 달리하는 것이다.' 글 참조. 

(http://www.okmylove.co.kr/bbs/board.php?bo_table=peacedebate&wr_id=154)

 

표.김지도부는 군 개량주의다 치더라도 그 이상의 기대는 불가능한 것인가?

현제 군 개량주의도 존재해야 하는가? 그 공과를 어느 정도라도 인정해 줘야 하는가?

답은 그렇다이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이다.

필자는 표.김지도부를 4.19세대나 김대중선생 성향 정도라고 비유하고 싶다.

사회개혁에 있어서 이념이 첨예한 과도기 시대 때는 4.19의 세대의 행보가  당시로서는 진일보하다 할 만큼 소중했으며 군사독재가 끝나가는 90년대(김대중정부) 까지 정신적 지주로 이어졌다.

그러나 그들의 역량력은 그 정도 선까지이었다. 왜냐하면 그들 주위엔 아직도 수구보수적인 친구나 그런 이해관계가 형성되어 있는 자가 대다수이고 여전히 변하고 있지 않은 그들과 막딱뜨리고 살아가다보니 그들의 의식에 묻어들거나 혹은 의지력이 상실되어  한발 물러서는 타협이라는 오류를 선택하고는 하였기 때문이다.

현제 노무현정부는 개혁 후퇴성을 보이고 있는데 원인 중 열린우리당에는 노사모나 안개모 등의 구태에 젖은자들로 말미암아 연정이니 전략적 유연성이니 하여 진퇴양난을 거듭하고 있으며 이렇듯 4.19 세대 계승자가 무엇을 함에 있어선 많은 휴우증을 양산하고 있다.

앞으로의 사회 개변에 있어선 개혁적인 진보단체나 민주노동당, 사회당이 주축이 되어야 함은 시대적인 요구이라 하겠다.

 

기존 재향군인회에서는 무슨 혁신 팀을 꾸렸지만 이는 하나의 재스츠어일뿐이다.

내부시스템 구조조정이나 혁신화나 여전히 구태하고 보수적이니 무슨 시스템 혁신이 불가함이 현저한 상황이라 반전평화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여건조차도 아니다.

반면에 평군넷은 2003년 이후부터 줄기차게 파병반대를 외쳐왔고, 주한미군 단계적 철수와 국보법 철폐의 입장도 조용히 내비치고 있고, 건전한 병영문화를 위한 모티브 형성에 고안해 오고 있는 등, 합리.건전 안보에 이바지할 것이라 본다.

이는 기존 재향군인회의 구태연하고 경직된 안보 관에서 벋어난 새로운 대안인바 안보에 있어서 평군넷이 충분히 대체하고도 남음이니 기존 재향군인회가 해체되야할 이유중 한가지라 하겠다.

하지만 평군넷은 중앙 위주의 수직.통제적이고 카리스마적인 지도자체제 양상도 있어, 기존 재향군인회의 구태를 답습하는 오류가 좀 있다.

그러니 이를 극복해야할것이고, 그렇지 못할경우 여기저기서 빈축을 살 것은 자명하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한국노총 밀실야합규탄 노동자대회 현장 스케치

 


'한국노총 밀실야합 규탄 노사관계 로드맵 분쇄 전국노동자대회'가 민주노총 주최하에 17일 오후 2시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4천명의 민주노총 조합원 및 수천명의  진보단체 활동가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민주노총은 이날 집회에서 "한국노총이 9월11일 밀실 야합해 입법 예고하려는 노사관계 로드맵 합의안은 노동 기본권을 다시 제약함으로써 노사 관계를 후퇴시키고 경제 민주화에도 장애가 될 것이다."고 주장하고, 한국노총의 밀실 야합을 규탄하엿습니다.
투쟁 연사에 조준호 민주노총 위원장은 "이제 남은 것은 결사항전밖에 없다. 노무현 정권을 향해 퇴진을 요구하는 총공세를 벌이자"고 하고, 민주노동당 문성현 대표도 "민주노총의 총파업이 또다시 필요할 때가 됐다. 총파업 투쟁에 민주노동당도 연대하여 앞장서 나가 노동자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총파업의 의지를 천명하였습니다.
민주노총은 결의문을 통해  ▲노사정 야합에 의한 노사관계 로드맵 합의안 분쇄 ▲고 하중근 사망 책임자 처벌과 노무현 대통령 공개 사과 ▲공무원 노조탄압의 책임자인 행정자치부 장관의 퇴진 ▲건설노조 탄압 중단과 국제노동기구 권고안 즉각 이행 ▲신자유주의 노동정책  분쇄 등을 요구하였습니다.

 


△ 참가자들은 한국노총의 밀실 야합을 규탄하고 노사관계 로드맵 무효를 외치었다.
 


 


 


 △ 참가자들은 민중가수 박준의 노래와 함께 동지의 우애를 다지었다.
 


 △ 보도 한켠에서는 평택지킴이들이 평택의 상황을 알리고 호소하였다.
 


△ 본 대회를 마치고 종로를 거쳐 광화문거리까지 행진을 시작하였다.
 


 


 


 


△ 스넵 동영상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17회 민족민주열사희생자 범국민추모제 현장 스케치



  제17회 민족민주열사희생자 범국민추모제가 16일 오후 5시 광화문 열린시민공원에서 300여명의 유가족 및 200여명의 사회단체활동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하였습니다.

 


△ 추모제에 참석한 유가족들
 


△ 추모 공연
 


△ 스넵 동영상 
 


△ 유가족들의 헌화식 



△ 추모제에 참석한 유가족들 기념 촬영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평군을 생각하며-평군컴에 동상이몽 주의보 발령함

 

 

( 본 글은 견해를 담은 논평과 함께 이의제기.주장 형식의 글로서, 글 형식상 글에 언급되는 사람마다 실명.아이디가 거론됨을 양지해주십시오)

 

현 정부가 한미 FTA  동상이몽에 빠져 있는데, 평군컴(www.gopcorea.com) 또한 그러한 것 같다.

16일 오후에 평군넷(pcorea.net) 김환영사무차장님이 불현듯 내게 연락을 하여 아래와 같이 말을 하며 평군넷 동참을 의뢰하였다. "평군넷에서는 지역조직을 갖추는 중인데, 민주노동당 서울시당에도 각 지역 평군 동참을 의뢰하였고, 민주노동당 서울시당에서는 대체적으로 그 제의를 받아들여 민주노동당 시당중 동참하려는 의사가 있는 서울지역당의 명부가 평군넷에 올라오고 있는 중..."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지난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있었던 '한국사회포럼 논쟁이 온다' 토론회 중 열린우리당.민주당 출신 사회단체와의 연정에 관한 토론이 있었는데 결과는 연정은 하지말자는 것이 중론이었다. 그런데  민주노동당 서울시당이 평군넷의 그런 제의를 받아들인다고 한다면 이는 번복한 것이고 그럴리가 없다."고 하였다.

김사무차장은 "민주노동당 서울시당이라는 대표적 형식으로 평군넷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고 민주노동당 서울시당중 각 개별적으로 참여할 의사가 있는 곳만 참여하는 것이다."

나는 "평군넷이 민주노동당 각 지역시당까지 끌어들이는걸 말릴 수는 없겠지만 평군넷에 있어선 결코 좋은 행보가 아니다. 그 동참하려는 민주노동당 지역시당도 옳은 선택이 아니고 뭘 모르는 것 같다. 한마디로 정신이 나간 것이다.

1주일전 평군컴에서도 동참을 의뢰하는 전화가 왔으나 승락하지 않았다.

솔직히 어느 평군이던간에 평군은 열린우리당이나 민주당 출신 혹은 그런 인맥.성향의 사람이 대부분이고 그들이 주축으로 평군을 출범시켰고 또한 깨트리고 갈라지기도 하였다. 매듭은 그들이 알아서 풀기나 해야지 뭐 좀 안된다고 진보정당이나 진보개혁단체의 사람을 끌어들이려고 하는가..."고 답하였다.

이유인즉 정치판세를 보더라도 열린우리당은 지난 대선에서 참패하였는데 그 원인 중 하나가 그들 자체의 시스템에 의해서 하나되는 모티브를 이루지 못했고 이루더하도 민생에 별로 도움이 되지않은 정책을 시행하는 등 하였기 때문이다.

같은 정당끼리 김근태와 정동영 등으로 갈리어 다투는데 그 정도가 마치 한나라당과 다툼하는것 같은 착각을 할 정도로 심하였다. 옆에서 볼땐 김금태쪽이 약간 진취적인 성향이었다만 결국은 그게 그거인데 말이다.

사회단체로 언론개혁과 평군 등등 있는데 자세한 속은 모르겠으나 언론개혁에 있어서 약간 실효성을 거두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앞서 지적하였듯이 평군은 열린우리당 망신을 똑똑히 치루고 있는 단체로 전락해 가고 있다.

한편 지난 김두관 의원의 돌발성 발언과 김근태의원의 다양한 연정론이 일리가 있고 시사한바가 크다고 본다. 김친의 연정론을 예기한다면 차라리 솔직한 면이 있다 하겠다. 이렇듯 스스로 자각하고 하나되어야 할 것이며, 또한 자각에서만 그치는것이 아니라 그것을 반성의 계기로 하여 더 진취적인 사고와 활동을 함으로써 난국을 풀어나가야할 것이다.

 

최근 평군컴이 평군넷과 통합론을 모색하는거 같은데, 서두에 일렀듯이 평군컴은 동상이몽에 빠진듯하다.

이는 어제 평군넷 김사무차장에게 구체적으로 질문해 평군컴과는 통합이란 있을 수가 없다. 그들이 머리를 숙이고 들어오지 않는 이상! <- 이것이 그들의 공식적인 입장임을 확인하였기 때문이다.

평군넷에서 무슨 제안을 약속했는지는 모르나 그건 하나의 제스츠어인 감언이설이다.

최근 산길로님이 평군넷 중앙에 무슨 쓴 고배를 마시었고, 올 봄에 나와 김용철님을 웹활동에 참여케 하면서 웹의 중심 역활을 안겨주었으나 결국은 허울뿐이었고 그래서 진보적인 활동가 거의다가 그때 함께 평군넷과 손을 때었듯이 말이다.

현 평군넷 시스템을 보니 예전보다 더 복잡하게 이해관계로 얽히어 있고 운영상황이나 활동은 녹녹치 않은데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입만 살은 간신들이 속속 등장해 판을 치고 있으니 만일 그들이 통합을 제시한들 뻔한것이고 그속에서 무엇을 도모한다는것인지 한심한 일인것이다.

그러면 평군넷과 통합 않하는것이 대안인가에 대해선 알아서 판단해야 할 것이다.

즉 심사숙고하고 무슨 대책을 모색하는게 방안이라 본다.

만일 통합하더라도 평군넷 조직을 무장해제하고 접수하여 이끌어 갈수 있는 모티브가 있거나 한다면 그럴 필요가 있겠으나 아니라면 이는 투항하는것이고 유린당하는거 밖에 않된다.

이미 그들은 겉으로는 모르나 속으로는 투항하면 받아주겠다 이러는 입장이다.

통합 않하고 활성화 대책은 좀더 진취적인 마인드로 하여 시스템을 재정비하여 조직을 쇄신하고 이슈를 다져나가야 할 것이다.

좀 이목이 있다면 평군이란 단체명칭 사수입장을 단호히 내던져버리고 새로운 명칭을 내걸고 보란듯이 시작하였으면 한다. 지금 이 상태로 무슨 평군하고 나아가는건 제3자로선 비슷한 팀끼리 서로 싸우는 내부 쟁탈전으로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평군컴에선 법적으로나 시기적으로나 평군이름 획득의 때를 놓쳐가고 있는 상태이고, 평군을 알고 있는 진보단체활동가의 인식에서도 평군에 대해 별로 좋지 않은 이미지가 팽배한 것이 사실이다.

아무튼 그 볼성사나운 평군이란 이름은 이제 그만 내던져버리고 새로운 명칭의 깃발로 시작하여 좀더 진취적인 마인드로 하여 시스템을 재정비하여 조직을 쇄신하고 이슈를 다져나가길 기대해본다.

 

 

( 출처: http://blog.voiceofpeople.org/chmanho )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내나라 여행 박람회 스케치

대한민국 국내 여행 전문박람회인 '2006 내나라 여행 박람회'가 서울 코엑스에서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했습니다.
문화관광부, 한국관광공사, KBS 공동 주체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의 66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관광업체 등이 참가하였고, 7만 5천명이 관람한 것으로 공식 집계되었습니다.
박람회에서는, 각 지역의 특산품 및 관광지 홍보 부스와 여행.레저 정보 부스가 마련된 가운데 지역 문화 체험 이벤트도 진행되었습니다.
한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06 축제가 ‘양반의 멋과 흥’을 주제로 오는 9월29일부터 10월 8일까지 10일간 안동시내의 탈춤공원과 하회마을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또한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 1층에서는 관광객을 위해 30개국 180개 기관단체가 참가하는 ‘제9회 부산국제 관광전’이 열릴 예정입니다.



△ 경기도 이천- 도자기 체험
 


 △ 경상북도 안동- 닥종이 인형(전통한지 공예품)
 


 △ 경상북도 문경시 특산물- 웰빙 건강식품
 


 △ 충청남도 논산시 특산물- 젓갈류


 △ 충청남도 태안군 특산품- 천일염
 


△ 충청남도 예산군 특산품
 


△ 충청남도 예산군- 수사체 체험하기
 


△ 충청남도 홍성군- 갈산 토기 체험
 


△ 전라북도 임실군- 목장 체험
 


△ 전라남도 함평군- 나비 체험
 


△ 절 공예품- 연꽃 만들기 체험
 


△ 절(불교) 문화 체험
 


△ 염공방 전시품- 미니 거북선과 가옥
 


△ 한국민속전통품 전시- 견지협회
 


△ 전통 비누
 


△ 전통 유아복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이스라엘군 레바논 철수요구 8.26 반전집회 열려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즉각 철수를 위한 반전집회'가 26일 오후 4시 서울 청계천거리 이스라엘 대사관 맞은편에서 파병반대국민행동 회원 및 다함께, 민주노동당, 한총련, 평통사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참가자들은 손에 각각 장미꽃과 피켓을 들고 "한국군의 레바논 파병 반대한다", "이스라엘군은 레비논에서 즉각 철수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고 이스라엘 대사관을 향해 규탄의 함성을 보내기도 하였다.
집회도중 갑작스런 폭우가 솟아졌으나, 참가자들은 "오늘의 비는 이스라엘군에 의한 어제의 레바논 폭격과 학살의 통곡이요, 지금 이 순간에도 학살을 당하고 있는 레바논 민중들의 슬픔이다"라고 상기하였다.
참가 발언자들은 "이미 노무현 정부가 이라크의 평화와 재건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자이툰 부대를 파병했으나 이라크 파병이 부시의 점령지원이었을 뿐이라는 것은 이미 증명된 사실이다. 레바논에 한국군을 파병할 것이 아니라 이미 파병된 이라크의 자이툰 부대와 아프가니스탄의 한국군을 철수시켜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다음 반전집회는 9월 23일 오후 3시 서울역 광장에서 결의를 갖는 시간으로서 대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철수 및 한국군 파병 반대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 구호제창- "
이스라엘 군은 레바논을 즉각 떠나라! 한국군의 레바논 파병을 반대한다!"
 


 


 

 
 △ 결의문 낭독

        이스라엘의 레바논 즉각 철수를 위한 반전집회 결의문 (전문)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은 일단 실패로 끝났다. 미국의 지원을 받는 세계 5위의 군사 강국 이스라엘은 레바논에서 헤즈볼라를 제거하려던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다. 이스라엘의 야만적 침략을 지지한 부시가 추구하는 이른바 "새로운 중동" 계획 역시 큰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아직 전쟁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 지난 19일 이스라엘은 레바논 동부에 특공대를 투입해 헤즈볼라 지도자 납치를 시도했다. 이스라엘은 이것이 유엔 결의안에 어긋나지 않는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더구나 이스라엘의 침공 의지는 완전히 꺾이지 않았다. 지난 20일 페레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우리의 의무는 다음 전쟁을 준비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유엔결의안은 레바논 침공에 대한 진정한 해결책이 아니다. 유엔결의안이 레바논의 평화와 정의 회복에 도움이 된다면 우리는 이를 환영할 것이다. 하지만 UN결의안은 무조건적이고 즉각적인 휴전과는 거리가 멀다.
유엔결의안은 명백히 이스라엘을 편들고 있다. 헤즈볼라에게는 "즉각 모든 공격을 중단"하라고 요구하는 반면, 이스라엘의 "방어적 공격권리"는 인정한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그동안 자신의 끔찍한 학살을 모두 "방어적" 작전이라고 주장해 왔다.
결의안은 이스라엘군의 즉각 철수를 요구하지 않고 있다. 여전히 이스라엘 군대는 레바논 남부에 주둔하고 있다. 또한 온갖 미사여구에도 불구하고 '평화유지군'은 이스라엘을 도와 헤즈볼라를 무장해제시키는 구실을 하게 될 것이다. 지난 17일 유엔은 '평화유지군'이 모든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권한과 장비를 제공받는 강한 병력이 될 것이라며 '평화유지군'이 전투를 치를 수 있음을 강력히 시사했다.
한편, 노무현 정부는 한국군 레바논 파병을 검토하고 있다. 유엔 결의안은 진정한 해결책이 아니라 이스라엘을 돕기 위한 것이다. 레바논 파병도 이스라엘과 미국을 돕기 위한 것일 뿐이다. 이미 노무현 정부는 이라크의 "평화와 재건"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자이툰 부대를 파병했다. 그러나 이라크 파병이 부시의 점령 지원이었을 뿐이라는 것은 이미 증명된 사실이다. 노무현 정부가 또다시 전쟁에 참가한다면 더 큰 저항에 직면할 것임을 경고한다.
레바논에 한국군을 파병할 것이 아니라 이미 파병된 이라크의 자이툰 부대와 아프가니스탄의 한국군을 철수시킬 것을 요구한다.
우리 반전평화 운동의 항의와 시위는 계속될 것이다.
정의와 평화를 바라는 모든 이들에게 호소한다. 9월23일 함께 행동하자. 이라크에서 레바논가지 모든 점령군의 철수와 자이툰 주둔에서 레바논 파병까지 노무현 정부의 전쟁 지원 반대를 위해 9월23일 결집하자!

한국군의 레바논 파병 반대한다! 이스라엘군은 즉각 레바논을 떠나라! 미국의 이스라엘의 전쟁을 반대한다!

                             2006년 8월 26일 파병반대국민행동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기륭투쟁1년, 투쟁승리를 위한 결의 대회


8월 24일 오후 3시 기륭전자앞에서 기륭전자분회 조합원 및 각 노동단체와 진보활동가들이 연대하여 기륭투쟁 1년을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기륭투쟁승리를 위한 결의 대회와 단식결의식을 열었다.
기륭전자의 해고 노동자들이 지난해 8월 24일부터 지금까지 현장 점거농성과 천막농성을 진행해가며 복직을 요구하고 있지만, 기륭전자는 해고 노동자의 요구를 묵살한체 1년이나 끌어오고 있는 상태이다.
유망 중견기업이자 코스닥 상장회사인 가산동 디지털벨리에 위치한 주식회사 기륭전자, 그러나 상장사 이미지와 달리 회사원 대부분이 비정규직이고 한달 기본급은 최저임금 수준에 야근을 꼬박 채워야 80여 만원이며 상여금도 없다.
거의 매일 야근에 주말근무까지 해야 할 정도로 일감 많은 업체인데, 생산직 노동자 대다수를 비정규직(파견직) 여성을 고용하여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기륭전자는 그 중에서도 해고가 무분별하게 많아, 대다수인 파견직 노동자는 절대적인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기륭전자 노동자들은 지난해 초 회사 측이 문자로까지 무단 해고를 통보함을 더 이상 지켜볼 수가 없어, 계약 해지에 항의하며 정규직.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함께 7월5일 노조(금속노조 기륭전자분회 )를 결성했다. 노조 설립 뒤 20일이 지나서야 회사는 상견례에 응하였고, 그러나 대화보다는 잇단 계약해지 였다.
기륭노조의 이의제기로 지난 8월에 노동부가 회사를 상대로 불법파견 판정을 내렸으나, 오히려 회사는 인원을 감축, 정규직을 모두 없애고 파견직을 고용하여 '도급직'이라 둘러대며 '위장도급'인 불법고용하는 상태이다.
이에 기륭노조는 생산라인 일부 점거농성에 들어갔으나, 사측은 농성장에 공권력을 동원해 분회장 등을 구속하고 쟁의행위에 참가한 노조원들에게 1인당 18억 원의(총 60억원 이상) 손배가압류와 업무방해로 형사고소를 취하였다.
이와 관련해 지난 12월 16일 기륭노조원 15명은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기륭전자의 대주주 아세아시멘트 본사 농성을 계획했으나, 사전에 아세아시멘트 쪽이 엘리베이터와 비상계단을 봉쇄해 본사 아래층인 11층 복도에서 △직접채용 정규직화 △해고자 원직복직, 계약해지 중단 △노조활동 보장, 노조탄압 중단 △성실교섭 등을 요구하며 농성에 돌입했다.
이후 아세아시멘트그룹이 노조 측에 '기륭전자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약속을 하였으나, 말뿐일 체 올해 3월 회사 대주주가 아세아시멘트에서 SL인베스트먼트로 바뀐 뒤에도 교섭은 별 진전이 없다. 그리고 언론과 노동계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사측은 무성의로 일관하고 있다 .



 △ 기륭전자분회 조합원이 앞줄에 앉아 투쟁관련 피켓을 들고 참석중이다.
ⓒ 민중의소리  신만호 시민기자
 

 
 


 △ 기륭전자 철문에 붙여있는 노동탄압 실태를 알리는 포스터들
 


 


 △ 현장몸짓패- 민족춤패
 

 

 △ KTX승무지부, 하이닉스.매그너칩 사내하청지회, 한우물정수기분회
 발언종합- 기륭사는 노동부로부터 불법고용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불법고용과 부당노동행위가 여전하다. 사측과 적당한 타협이란 있을 수 없다. 우리 노동자가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아갈것이며, 양보하지 말고 가열찬 투쟁으로 승리의 결과를 얻어내자.
                              

 


△ 신나세 노래패- 신나는세상과 기륭조합원이 함께 투쟁곡 열창

 


 

 △ 민주노총 구본서 부본부장, 범민련 서울연합 김규철 이장, 레이크사이드CC 조합임원
 발언종합 - 비정규직은 세계의 독점가 야욕에서 비롯됐다. 사측은 노사상생을 기해야할 것이다.
                                    

 


△ 서울남부금속노조 김현미지부장

 발언- 기륭조합원은 최소한의 인간다운 대우를 위해 투쟁을 하였다. 그리고 투쟁도 오래가지 않아 결실을 맺으리라 생각했지만 어느덧 1년이 지나가고 있다.
기륭사가 계속 교섭에 나오지 않는다면 나오게끔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 기륭분회 임원 2명이 소복단식 투쟁에 돌입하며 결의문 낭독중

 


 △ 구호제창- 목숨건 투쟁으로 현장으로 돌아가자!
 


△ 기륭사측에 면담을 요청하고 있으나 사측은 묵묵무답이다.
 


△ 언제나 한켠에 서서 모니터링하고 있는 형사들
 

 

△ 면담 요청에 반응이 없자 현장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 체증에 항의하는 조합원들- 어김없이 사측 나팔수 전경이 대기중에 있다가 노동조합원의 기륭현장진입 시도를 보자 한편으론 체증을 하며 공권력 투입을 조률중에 있다.
 


△ 기륭사내에도 전경이 배치된 상태
 

△ 무장한 기륭사 용역- 현장진입을 시도하는 조합원에게 소화기도 뿌렸다.
 

 

△ 용역을 감독하며 노조에 대한 물리 행사를 종용하는 노조 해결사? 위 힌옷의 기륭사 간부
  - 기륭사는 늘 조합원을 향해 물리력으로만 사태를 해결할려고 하고 있다.
 

△ 용역을 감독하며 노조에 대한 물리 행사를 종용하던   알만한 사람 흰옷의 기륭사 간부가 본 기자에게 욕설을 퍼붓는등 취재를 방해하고 있다.
(아래 영상은 관련 영상임)



△ 현장진입을 일단 중단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집회 정리를 함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제3회 에너지 날, 서울광장 스케치


2003년 8월 22일은 100만kwh급 원자력발전소 1기를 추가 가동해야 할 정도로 우리나라 전력소비가 가장 많은 날이었다. 그러나 만일 전국적으로 3분간 불끄기를 실시하면 57만kwh가 감소될 수 있다고 한다. 이에 에너지시민연대는 그날을 생각하며 8월 22일을 에너지의 날로 정하였다.
에너지 절약에 관한 실천행동은 다양하게 추진되어 왔다. 그러나 이 단순하고도 명쾌한 행동으로 전 가정이 30분간 불끄기를 실시하면 원자력발전소 1기를 추가 가동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이다.

지난해에는 44만곳의 상가, 기관, 기업 등이 소등행사에 참여했다.
올해는 3분 소등행사에 전국 50여만개 이상의 정부기관 및 기업,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하였다. 서울광장 주변의 건물 77곳과 전국 11개 지역(서울, 광주, 대구, 대전, 부산, 군산, 인천, 안산, 당진, 진주, 여수)에서 동시에 진행, 서울의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다리(양화, 원효, 동호, 한강, 동작, 성산)의 경관조명 불끄기도 함께 진행하였다.
또한 올해부터 마을로 확산되고 있는 아파트 불끄기가 에너지의 날(22일) 당일, 저녁 8시 22분부터 25분까지 3분간 강북구 수유벽산아파트 1,300세대를 비롯해 양천구 목동, 종로구 등에서 진행되었다.

8월 22일 시청앞 서울광장의 낮(15:00-19:30) 행사에 시민참여이벤트(천연 밀납초 체험, 윤호섭 교수의 헌 옷에 그림그리기, 시민참여 벼룩시장, 재생가능에너지 체험코너, 이산화탄소를 절감하기 위한 시민실천코너)와 전시행사(대기전력체험, 되살림(재활용) 체험, 에너지 골든벨 등) 행사들이 있었다.
밤 행사에는 3분간 플러그 뽑기 퍼포먼스(시청광장 주변건물 불끄기) 및 전국 11개 지역 동시 소등 생중계를 실시하며, 우리차를 마시기, 자가발전 자전거 페달 돌리기, 에너지 창작동요 공연, 마임공연(인터넷 동호회들의 문화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 시민참여 벼룩시장 ⓒ 민중의소리 신만호 시민기자
 


 


 △ 재생가능에너지 체험코너중 글라스본(유리공예)
 


 △ 꿈을 담는 틀(미니인형)
 


 △ 천연비누(핸드메이드-안개향기)
 


 △ 녹색가게- 생활수세미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이주노동자와 함께하는 문화마당-방글라데시편


이주노동자와 함께하는 문화마당 방글라데시편이
8월 20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개최하였다.
한국인이 기피하는 3D 산업에서 묵묵히 일하면서도 인간다운 대접을 받지 못하는 이주노동자의 권익을 위해 애써온 단체중 서울외국인노동자센터에서는, 이주노동자가 우리 사회에서 사람답게 살 수 있는 문화적 풍토를 만들기 위해 이주노동자와 함께 하는 아시아 문화를 체험하자란 문화마당 행사를 하고 있다.
한국사회가 다문화 공생사회로 변화되도록 하기 위해 열리는 이 행사는 무엇보다도 이주노동자와 한국인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마당이다
.
처음 미얀마를 시작으로 네팔, 필리핀, 이번 달은 방글라데시, 다음달은 버마 등 이주노동자들이 모여서 각기 음악과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함으로 이주노동자에 대한 편견의 벽을 넘고자 하는 자리이다.



 △ 방글라데시 전통음식(루띠빵과 양고기 소스)  ⓒ 이주노동자방송국 신만호 기자
 


△ 방글라데시 전통 공예품
 


인사말 - Millan(방글라데시 공동체 대표)
 


 △
Opening - Stop Crackdown 밴드
 


방글라데시 공연팀(전통악기 연주+전통노래)
 

 
 

 
△ 방글라데시 전통악기 체험하기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