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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5/03/03
    나이(3)
    참게
  2. 2005/02/16
    경직된 사고, 정지된 사고(1)
    참게
  3. 2005/02/15
    참게
  4. 2005/01/24
    왜 사느냐고 묻는다면....
    참게
  5. 2005/01/20
    전갈자리와 게자리
    참게
  6. 2005/01/20
    누가 전갈자리냐구?
    참게
  7. 2005/01/20
    전갈자리
    참게
  8. 2005/01/20
    전갈자리
    참게
  9. 2005/01/20
    전갈자리 스토리
    참게
  10. 2005/01/20
    게자리 이야기
    참게

나이

* 1세  누구나 비슷하게 생겼다.
* 2세  될놈은 약간 이상한 기색을 보인다.
* 3세  푸이, 중국 황제가 되다.
        정약용, '작은 산이 큰 산을 가리니, 멀고 가까움이 다르기 때문일세'라는 시를 짓다.
        보통 나이 3세는 간단한 의사소통을 하는 나이

* 4세  마이클잭슨, 가수로 데뷔하다.
* 5세  달라이 라마, 티벳의 정신적 지도자가 되다.
* 6세  이소룡, 연기를 시작하다.
* 7세  베토벤, 무대에서다.
* 8세  편지를 쓸 수 있다.
* 9세  파워레인저 장난감에 싫증을 낸다.
* 10세  에디슨, 과학실험실을 만들다.
* 11세  할머니보다 키가 커진다.
* 12세  로리타, 험버트를 만나다.
* 13세  안네, 일기를 쓰기 시작
            벨 게이츠, 컴퓨터 프로그램을 시작하다.
* 14세  줄리엣, 로미오와 연애를 시작하다.
* 15세  펠레, 프로축구선수로 첫 골을 넣다.
* 16세  이몽룡, 성춘향과 연애를 시작하다.
          아리스토텔레스, 대학(아카데미)에 입학하다.
* 17세  유행가에 자주 등장한다.
* 18세  테레사 수녀, 인도에 가다.
          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타다.
          김소월, <창조>에 시를 발표하다.
* 19세  엘비스 프레슬리, 가수생활을 시작하다.
          루소, 바랑 부인과 동거를 시작하다.
* 20세  다이애나, 찰스 황태자와 결혼하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설립하다
* 21세  스티브 잡스, 애플컴퓨터사를 설립하다.
          보통 나이 21세는 사과 같은 얼굴을 갖기 위해 변장을 시작한다.

* 22세  알리, 세계 헤비급 챔피언이 되다.
          정약용, 과거에 급제하다.
* 23세  주말이 갑자기 의미가 있어지기 시작한다.
* 24세  마를린 몬로, 배우생활을 시작하다.
* 25세  니체, 바젤 대학교수가 되다.
* 26세  제리 양, 야후를 설립.
          월트 디즈니, '미키마우스'발표하다.
          이태백, 방랑생활을 시작하다.
* 27세  로빈슨 크루소, 해변에 도착하다
* 28세  김영삼, 국회의원에 당선.
          윤동주,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사망하다.
* 29세  펠레, 1000번째 골을 성공.
          카를 마르크스, <공산당선언>을 쓰다
* 30세  베토벤, '월광 소나타'를 발표하다.
* 31세  아직 29살이라고 우길수 있다
* 32세  군대에 지원해도 받아주지 않는다.
* 33세  예수,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다.
          숀 코네리, 처음으로 007 영화에 출연하다
* 34세  정일권, 육군참모총장이 되다
* 35세  석가모니, 도를 깨치다 .
          나폴레옹, 황제가 되다.
          퀴리부인, 남편과 함께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다.
            보통 나이 35세는 이제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엄청나게 느낀다.

* 36세  마가렛 미첼 여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발표하다.
          마돈나, 첫 아이의 엄마가 되다
          스티븐 스필버그, 를 만들다.
            보통 나이 36세는 절대로 따위는 생각하지 않는다.

* 37세  가족을 위해서 캠코더를 산다.
* 38세  병으로 죽으면 엄청 약 오른다
* 39세  걸리버, 여행을 시작하다.
* 40세  핸리 포드, 포드사를 설립하다.
* 41세  이주일, 텔레비전에 첫 출연하다
* 42세  아인슈타인,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하다
* 43세  퀴리부인, 노벨 화학상을 수상하다.
* 44세  원효대사, 해골에 괸 물을 먹고 도를 깨달았다.
          박정희 소장, 5.16 혁명을 일으키다
          보통은 약수터의 약수도 믿지 못하는 나이다.

* 45세  히틀러, 독일의 지도자가 되다
* 46세  간통죄에 많이 걸린다.
* 47세  이순신 장군, 옥포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몇 년이 지났는지는 계산해야 알 수 있다.

* 48세  통계학적으로 돈을 제일 많이 번다.
* 49세 ' 9수'라는 말이 절실히 느껴진다.
* 50세  히틀러,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키다
* 51세  태어난 지 반세기를 넘어선다
* 52세  카드 한벌과 수가 같다.
* 53세  숀 코네리, 마지막으로 007시리즈에 출연하다.
          사담 후세인, 걸프전을 일으키다
* 54세  디즈니, 디즈니왕국을 만들다.
          보통은 꿈의 왕국을 꿈 속에서나 보게 된다.

* 55세  정년이 시작된다.
* 56세  손주가 자식보다 더 사랑스럽다.
* 57세  윌리엄 와일러 감독, 영화 <벤허>를 만들다
* 58세  캐롤 요셉 워틸라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되다
* 59세  왕건, 후삼국을 통일하다.
          보통은 나이 59세는 성골, 진골이 아니면 아무 일도 안된다고 생각한다.

* 60세  옐친, 러시아 초대 대통령이 되다
* 61세 ' 경험'이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한다.
* 62세  피카소, 21살 프랑수아즈 질로를 만나 첫눈에 반하다.
* 63세  미국에 사는 여인 아셀리 키, 인공수정으로 출산에 성공하다
* 64세  자신의 후임자를 찾아야 한다.
* 65세  교수들의 강제 퇴직 파티가 열린다.
* 66세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대통령이 되다
* 67세 ' 이제 늙었어'라는 말을 하면 오히려 이상하게 들린다.
* 68세  갈릴레이, 천동설을 뒤집어 지동설 주장하다.
          보통 나이 68세는 생각이 뒤집어지면 민망해진다.

* 69세  테레사 수녀, 노벨평화상을 수상하다
* 70세  클린트 이스트우드, 마지막으로 영화 출연하다.
* 71세  코코 샤넬, 파리에 가게를 열고 다시 복귀하다.
          보통 나이 71세는 스스로 전설을 쓰기 시작한다.

* 72세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스카이 다이빙에 성공하다.
* 73세  로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에 재선되다
* 74세  김대중, 대한민국 대통령에 당선되다.
* 75세  넬슨 만델라, 남아공화국 대통령에 당선되다.
          괴테, 자서전 내다
* 76세  기저귀를 차고 자야 맘이 편하다.
* 77세  윈스턴 처칠, 영국 수상에 재선되다
* 78세  앞으로 1년씩이 인생의 보너스로 느껴진다.
* 79세  프랭크 시나트라, 마지막 리사이틀 가지다
* 80세  어디를 가나 값을 깎아준다.
* 81세 ' 장수'라는 말이 어울린다.
* 82세  톨스토이, 가출하여 시골 역에서 사망하다.
* 83세  괴테, <파우스트> 완성하다.
* 84세  보청기 없이는 잘 들을 수 없다.
* 85세  프랑스에 사는 장 칼몽 할머니, 펜싱을 배우기 시작하다.
* 86세  짠 음식도 이제 신경 쓸 필요가 없다.
* 87세  tv 연속극이 본 방송인지 재방송인지 알 수 없다.
* 88세  사진첩에 있는 사람들 중 반은 기억할 수가 없다.
* 89세  파블로 피카소, 자화상을 완성하다.
* 90세  자식들 이름을 가끔씩 잊어버린다.
* 91세  샤갈, 마지막 작품을 완성하다.
          보통 나이 91세는 나이 자체가 작품이 된다.

* 92세  야생 버섯을 마음대로 먹어도 상관없다.
* 93세  피터 드러커, 경영학의 기둥을 세우다.
          보통 나이 93세는 한국말도 통역이 필요해지는 나이가 된다.

* 94세  다른 사람이 음식을 먹여준다.
* 95세  앞에서 얼쩡거리는 사람들이 자식들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 96세  혼자 화장실에 갔다가는 되돌아 나올 수 없다.
* 97세  큰아들이 정년을 맞는다.
* 98세  알츠하이머에 걸리기에도 너무 늦었다.
* 99세  고지가 바로 저기다.
* 100세  장 칼몽 할머니, 자전거 타기를 즐기다.
* 107세  일본 쌍둥이 할머니 자매중 킨 할머니 사망하다.
* 120세  장 칼몽 할머니, 건강을 위해 담배를 끊다.
* 121세  장 칼몽 할머니, 라는 노래를 CD로 발표하다.
* 123세  살아 있으면 기네스북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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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직된 사고, 정지된 사고

어떤 주제나 소재를 가지고 글을 쓰려고 할 때 자주 브레이크가 걸리는 것,

경직된 사고 때문인 경우가 많다.  오랫동안 바로 그 유연성 부족을 느껴왔다.

그런데 요즘은 경직이 도를 넘어서 사고가 정지되어버린 느낌이다.

중풍이 들어서 마비가 온 수족처럼 뇌의 활동이 경직되다 못해 멈춰버린 것 같다.

글을 쓰려고 하면 머리 속에 모래가 가득 든 것처럼 서걱거리기만 할 뿐,

논리도 감성도 움직여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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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백               (자막)    몸

 

-척추 운동하는 나

 

(N) 마흔 네 살이 되었을 때 나는 척추 디스크에 걸렸다.  이혼하고 난 직후였다. 
17년 간의 결혼생활과 15년 간의 방송작가 생활 끝에 나의 척추 세 마디는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입었다.  퇴행성 척추 디스크라고 의사는 말했다. 
허리와 다리의 통증은 갈수록 심해졌고, 의사는 완전한 치료 방법이 없다고 했다.  수술도 불가능하고, 할 수 있는 일은 척추 운동을 열심히 해서 허리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어 통증을 줄이는 방법 뿐이라고 했다. 
 
-걷기(산책)

 

(N) 작가로서의 일을 쉬고, 척추 운동과 걷기 운동을 하면서 나는 허리의 통증을 다스렸다.
걷기조차 힘들 정도의 극심한 통증은 이제 많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여전히 통증은 나의 일상 속에서 늘 나와 함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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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느냐고 묻는다면....

사실 그애가 말한 요지는 그거였다.

왜 사는지 모르겠다는 것...

그런 말을 들을 때 나는 정말 당황스럽다.

사십구년 동안 살면서 늘 해오던 생각이었기 때문이다.

이제 와서야 나는 왜 사는지 대답을 하지 못했던 이유에 대해서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다.  거꾸로 왜 사는지 알고 사는 사람들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기 때문이다.

대개 왜 사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살지

않는다, 는게 내가 최근에 발견한 사실이다.

자기 자신을 위해 살더라도 그의 목표가 개인적인 욕망의 성취보다는 사회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 실제로 영향을 미칠 수 없더라도 영향을 미치겠다는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는 일, 그런 일들을 하고 있을 때 사람은 삶의 허무에 빠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

내가 최근에 발견한 사실이 그것이다.

물론 왜 사는지 묻지도 않고 맹목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언급할 필요조차

없다.

 

근본적으로 의미있거나 가치있는 삶이란.....허위에 도전하는 삶이 아닐까?

 

미셸 푸코....우리의 인습, 제도가 완전히 자의적이라는 사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

우리를 억압하고 우롱하는 체제를 웃음거리로 만들고, 실체를 폭로하고,

그것을 변화시켜야 한다.  내가 저술작업에서 할 일도 바로 그런 것이다. 

 

살면서 끊임없이 부딪치는 우리를 둘러싼 허위와 모순들,

그런 것들에 대한 도전....그런 것들을 뒤집어엎고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것,

내가 하지 못했던 것....

어쩌면 예술이라는 것, 창작이라는 것을 그런 의욕을 가지고 할 수 있었다면

나는 내가 사는 이유를 묻지 않고도 '잘' 살 수 있지 않았을까?

이제 와서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이다.

 

물론 보다 더 소박하게, 직접적으로, 삶의 의미를 찾는 사람들도 있다.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

험하고 고된 일을  마다하지 않고 봉사한다는 의식 조차 없이 당연하다는 듯

우리가 사는 사회를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

그것은 나에게는 더더구나 도달할 수 없는 꿈같은 일이다.

너무나 이기적인 나로서는 엄두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설이나 영화로 허위에 도전하는 일 같은 것은 정말이지 일찌기 내가

뜻을 두었으면 할 수도 있는 일이었는데...

나는 왜 뒤집어엎어버리는 일에 그토록 관심이 없었을까?

그렇게 많은 삶에 대한 불만이나 회의를 오히려 에너지로 삼을 수도 있었을텐데.

 

주변을 돌아보면 허위에 도전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지금은 왜 사느냐고 묻는다면 자의적으로 주어진 시스템에 도전하기 위해서

산다고 한번 말해보고 싶다.  물론 아직 그렇지는 못하지만.

어떻게 살면 좋으냐고 누가 묻는다면 네 주위에 네가 부수어야할 허위가 있는지

생각해보라고, 그 허위를 부수기 위해서 살아보면 어떠냐고 말하고 싶다.

 

이제 와서야 처음으로 그런 생각이 든다.

이데올로기란 이데아란 어떤 경우에건 살아가는데 정말 필요한 것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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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갈자리와 게자리

      ≫ 조화를 중시하는 최상의 커플.
             전갈자리와 게자리는 기본적으로 개성이 같아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이런 감정을 지속시켜 나간다면 결혼으로 골인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커플이 바로 두 사람입니다.
          게자리는 외모보다는 내면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당신은 그의 요구에 맞춰야 합니다. 당신의 신비한 매력을 외모보다는 지적인 면으로 충족시키라는 것이죠. 당신은 가끔 감정적이 되면 균형을 잃기가 쉬운 사람입니다.  이 점만 주의한다면 게자리와 영원한  사랑을  할 수  있을거예요.

      ≫ 강렬한 질투심이 최대의 적.
             게자리는 감정적이기 때문에 쉽게 화를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게다가  기분이  좋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가 너무 극단적이기 때문에 당신은 종종 감을 잡기 어려울 거예요. 더 큰 문제는 게자리가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기 때문에 당신의 강한 질투심을 자극한다는 점입니다.  친구가 많은 게자리를 당신은 용납하기가 어렵습니다.  게자리를 이해하는 아량을 넓힌다면  게자리는 당신을 더욱 소중히 여길 거예요.  게자리는 일단 결혼하면 가정에서 안정감을  찾는  사람이기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두 사람이 결혼하면 분명 재물 운이  따를 것이며,  자식복도 많을 거예요. 그러니 쓸데없는 질투로 서로의 감정을 파괴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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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전갈자리냐구?

내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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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갈자리

전갈자리는 10/24 - 11/22

        전갈자리의 성격과 이상형

  전갈자리 남성은 보통 때의 얼굴은 무표정으로 일관하지만 마음속에는 격렬한 열정을 숨기고
  있다. 이런 사람은 대인관계에서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몰라 상대방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대개는 심비한 매력을 가진 사람으로 비춰진다.

  애정 면에서 언제나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는 당신은 경계심을 가지고 여성에게 다가간다.
  그래서 자기와 어울리지 않는 여성이라고 판단될 때는 딱 잘라 버리지만, '이 여자다!' 라고 생각될
  때는 아주 열정적으로 달려든다.

  전갈자리 남성은 자기에게 열심히 따라와주고 순수한 여성을 좋아하기 때문에 슬픈 영화를 같이
  봤을 때에는 거짓이라도 눈물을 흘리는 것이 좋다.
  

전갈자리는 이런사람


  무뚝뚝해 보이지만 강한 열정이 있다.

  
  
소유욕이 강한 별자리

  
전갈자리는 육체적인 사랑을 중요시하는 별자리.
  당신의 사랑은 가끔 진실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당신은 조건을 두고 연애하는 경향이 있다.
  마음속 깊이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도 드물지만, 진실로 사랑을 하게 되면 그 누구보다 독점욕이
  강한 사람이 바로 당신이다.

  
애정에 충실한 별자리

  
겉으로는 무뚝뚝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엄청난 열정을 숨기고 있다.
  통찰력이 강한 전갈자리 여성은 애정에서는 매우 헌신적. 전갈자리는 사랑에 빠지는 순간부터
  항상 연인을 걱정하고 생각한다. 그러나 만약 연인이 배반했을 경우엔 강한 복수심이 발생한다.

  
강렬한 열정의 별자리

  
당신은 강렬한 열정을 가지고 있다.
  사랑하게 되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할 준비도 되어 있는 사람. 당신은 가정을 꾸리면 가정을
  위해서도 아주 헌신적인 사람이 된다.  게다가 당신은 스킨쉽을 아주 좋아해서 이것으로 서로의
  사랑을 증명하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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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갈자리

학명 : scorpio

수호성 : 명왕성

수호신 : 죽음의 신 '하데스' 

행운의 숫자 : 9

행운의 꽃 : 야래향

행운의 향기 : 에리카

행운의 과일 : 사과

행운의 동물 : 부엉이

행운의 보석 : 토파즈

행운의 나라 : 독일

대표적인 복장 : 개성이 돋보이는 특색있는 옷.

대표적인 음식 : 희귀한 음식을 좋아하는 별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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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갈자리 스토리

전갈자리 story

 


  교만한 태양신의 아들 오리온


  태양 신 아폴로의 아들 오리온은 아름다운 자신의 외모에 대해 자아 도취에 빠자기 일쑤였고,
  태도는 교만하고 무례하기 짝이 없는 사람이었어. 말썽만 피우는 그에게 하루는 어떤 사람이
  "넌 아폴로의 아들이 아니야!" 하고 웃으며 지나갔지. 성질 급한 오리온은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어머니에게 달려가서 물었어. "제가 아폴로의 아들이 맞습니까?"  "물론이다. 네 아버지는 분명
  아폴로 님이시다."

  그러나 오리온은 어머니의 대답에도 만족하지 못하고 나날이 의심만 키워가고 있었어.
  그리고는 직접 태양신 아폴로에게 가서 물어보겠다며 하늘로 올라갔지. 아폴로는 오리온의 질문을
  듣고는 "허풍쟁이들 말은 들을 필요가 없다. 넌 당연히 내 아들이다.!" 라고 말하고는 크게 웃었어.
  그런데도 오리온은 믿을 수가 없다고 울부짖었어.

  사실 오리온은 태양의 신이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태양 마차를 타고 싶어서 거짓말을 한 거야. 그것으로 자신이 아폴로의 아들이라는 것을 증명하려는
  것이었지.  아폴로는 그것만은 절대 안 된다고 만류했지만 교만한 오리온은 아버지의 주의를 들을 체
  만 체하고 태양마차에 뛰어 올랐지.

  결과는 당연히 비참했어. 지상의 인간 ,동물, 식물들은 모두 타죽거나 얼어죽었고, 혼란한 시간이
  계속되어 낮과 밤이 뒤죽박죽이 되고 말았지. 신들도 오리온의 행각에 분노가 치밀었어.
  그때 제우스의 아내 헤라가 전갈 한 마리를 보내 오리온의 발목을 물게 했어. 오리온은 고통스런
  비명을 지르다가 땅으로 떨어져 죽고 말았지. 전갈자리가 뜰 때  서쪽 하늘로 오리온자리가 지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 비롯되었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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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자리 이야기



 

학명 : cancer

수호성 :

수호신 :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

행운의 숫자 : 2

행운의 꽃 : 백합

행운의 향기 : 백합

행운의 야채 : 완두콩

행운의 동물 : 토끼

행운의 보석 : 진주

행운의 나라 : 네덜란드

대표적인 복장 : 일하기에 편한 옷.

대표적인 음식 : 여러 가지 재료로 비벼 먹는 비빔밥.


게자리 story

 


  가장 위대한 영웅 헤라클레스


  
게자리는 그리스신화의 가장 뛰어난 영웅 헤라클레스의 발에 밟혀 죽은 불쌍한 게의 별자리로
  전해지고 있어. 게가 어떻게 헤라클레스의 발에 밟혀 죽었고, 또 하늘의 별자리가 되었을까?
  헤라클레스는 제우스와 평범한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신들의 왕의 아들이야.  제우스의 아내 헤라가
  그를 두 번이나 죽이려 했으나 그는 그리스에서 제일 위대한 영웅이자 가장 힘이 센 사람이어서 모두
  실패하고 말았지.

  그는 세상의 모든 어려운 일을 도맡아 해냈으며, 신들도 그의 협조를 얻어 거인족을 정복했어.
  어느 날 헤라클레스는 영웅의 환영식을 받으러  에우리테우스 왕에게로 갔어. 그러나 헤라의 명령을
  받은 그 왕은 헤라클레스에게 12가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요구했지. 그 중 두 번째가
  네메아 계곡의 괴물 물뱀 히드라를 퇴치하라는 것이었어.

  히드라는 머리가 9개 달린 뱀으로 머리 하나를 베면 금세 다른 머리가 생겨나 좀처럼 죽이기 어려운
  동물이야. 헤라크레스는 히드라와 30일 동안 대혈전을 벌였고 마침내 방법을 생각해 히드라의 머리에
  불을 질러 8개의 머리를 없애는 데 성공했어.

  그때 헤라 여신이 히드라를 돕기 위해 게 한 마리를 보냈어. 게는 여신의 명령에 따라 히드라와
  싸우고 있는 헤라크레스의 발가락을 물었는데, 결국 그의 발에 밟혀 한쪽 발이 부러진 채 죽고
  말았지. 헤라는 자신을 위해 싸우다 죽은 이 불쌍한 게에 대한 보답으로 그 시체를 하늘에 올려
  별자리가 되게 해 주었대. 그러나 한쪽 다리를 잃은 불쌍한 게의 시체는 하늘에서도 어두운 별들로
  꾸며졌기 때문에 밝은 별들 틈에서 잘 보이지 않은 채로 지금까자 쓸쓸하게 남아 있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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