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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직된 사고, 정지된 사고

어떤 주제나 소재를 가지고 글을 쓰려고 할 때 자주 브레이크가 걸리는 것,

경직된 사고 때문인 경우가 많다.  오랫동안 바로 그 유연성 부족을 느껴왔다.

그런데 요즘은 경직이 도를 넘어서 사고가 정지되어버린 느낌이다.

중풍이 들어서 마비가 온 수족처럼 뇌의 활동이 경직되다 못해 멈춰버린 것 같다.

글을 쓰려고 하면 머리 속에 모래가 가득 든 것처럼 서걱거리기만 할 뿐,

논리도 감성도 움직여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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