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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언론 참세상 영상팀 구성안입니다.

매우 부족합니다. 흐흐.

 

 

민중언론 참세상 영상팀 노동 관련 기획영상

거리로 나온 비정규직 노동자 - 우리는 왜 투쟁할 수밖에 없는가?


1. 기획의도

최근 일어난 다양한 비정규직 투쟁 사업장을 중심으로 이 땅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것이며, 그들이 왜 거리로 나와 투쟁할 수밖에 없는지를 보여주고자 한다.


2. 제작진

제작: 민중언론 참세상/ 촬영: 안창영, 조정민, 최은정, 혜리 외/ 편집: 최은정/ 기타: 미정


3. 구성안

#1. 비정규직 노동자, 거리로 나오다. (30초)

- 최근 일어난 다양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미지 컷


#2. 비정규직 노동자의 삶 (비정규직 노동자로 살아간다는 것) (4분)


2-1) 숨죽이고 불안에 떨어야 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수많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서도 해고에 대한 두려움에 떨어야 한다.

- 울산플랜트: 건설현장에 밥 먹을 공간과 화장실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였음.

- 성진애드컴: 을지로 인쇄 사업장 중 하나로 사장의 욕설과 사측의 감시에 시달림.

- KTX여승무원: 철도공사는 승무원 운영 경험 없는 용역회사에서 승무원 고용.

- 기륭전자: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통해 수시로 해고, 불법파견. 현재 천막 농성중.

- 경마진흥노조: 불법파견 판정이 났음에도 마사회는 불응하며 해고.

- 하이닉스매그나칩: 대표적인 불법파업 사업장. 원청은 노동조합과 대화 불응.

- 기타: 시설관리, 학교비정규직, 이마트, 현대자동차


2-2) 비정규직 양산하는 노무현 정부

노무현 정부는 비정규직의 눈물을 닦아주겠다고 말했지만, 정부기관의 비정규직 비율은 더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정규직 노동자들조차 해고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

- 경찰청고용직: 경찰청 정규직 공무원이나 하위직으로 해고가 자유로움

- 산업인력공단 비정규직 노조: 노동부 산하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비정규직 노동자 채용


2-3) 잃어버린 이름, 노동자

특수고용 노동자들은 ‘개인사업자’라는 허울 좋은 명목 아래, 열악한 노동조건을 감수해야만 한다. 또한 노동자성을 인정받지 못하기 때문에 그들의 노동조합 활동마저 제한받고 있다.

- 학습지노조: 대법원의 노동자성 부인 판결 이후, 대교지부장 최근한씨 해고. 천막농성중.

- 경기보조원: 사측의 부당한 대우와 여성차별, 빈번한 해고에 시달림.

- 한일레미콘, 행운레미콘, 화물연대: 대부분의 건설운송 노동자들은 소사장제임.


#3. 죽음에 이르는 비정규직 노동자 (30초)

절망한 노동자들은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밖에 없었다.

- 곽재규, 김주익, 김태환, 류기혁, 박일수, 박창수, 배달호, 이용석, 이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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