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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료의 활용에 관해

첫 상영료는 대추리 투쟁기금으로 전달했으면 좋겠다고

이마리오 감독에게 사석에서 제안한 적이 있는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

(뒤풀이 자리에서 이야기 나누고 싶었는데 정신이 없어서 까묵었어요...흑흑)

 

5월 17일 부산대학교에서는 상영료 30만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감독 두 사람에게 별도의 차비(초청료라고 하는 건가?)도 받았습니다

(차비는...부산 서울 왕복하느라 완전 탕진...흑흑)

 

앞으로 계속 상영회가 있고

지역이나 초청단체의 상황에 따라

그 비용은 조금씩 다르겠지만 어쨋건 받긴 받을텐데

적립해서 나중에 다른 프로젝트 작업을 시작할 때 종잣돈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에 담긴 여러 투쟁현장들에 찾아가서 직접 전달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더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액수는 많지 않더라도 서로 연대한다는 뜻도 있을 것 같고...

 

의견 듣고 싶습니다

 

- 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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