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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원주 상영회
일시: 6월 중
주최: 원주 민예총
자세한 내용은 메일로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1. 최종 편집본
칼라바 30초 + 카운터 리더+작품+칼라바
(왜냐면 카운터 리더가 끝나는 지점에 오른쪽 위에 동그라미가 표시가 되어서 각 작품의 시작지점을 알 수가 있구요, 작품이 끝난 후 칼라바를 넣어주시면 정확하게 어디가 끝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자막 폰트는 2차가편시사논의 정리 메일에 첨부했습니다. 메일이 도착하지 않았으면 연락주세요)
2. clean 테입
-음악을 믹싱하셨다면 음악을 빼시구 원본의 사운드상태로 만드시구요
(왜냐면 녹음실 믹싱 작업시에 제출해 주신 편집본을 주로 사용해서 작업을 하겠지만, 혹시나 문제가 있는 경우 믹싱을 다시해야 합니다. 이때 원본의 사운드가 필요합니다)
-시작과 끝이 페이드 인,아웃으로 되어 있으시면 이 효과도 제거하시고 컷 상태로 만들어 주세요.
(왜냐면 총 16명의 연출자들이 각자의 작업을 하면서 페이드 인,아웃을 하면 총 16번 페이드 인,아웃이 있는것이지요, 그러면 전체적으로 이야기가 이어지지 못하고 끊길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서 최소한 같은 분류의 이야기들-비정규직이나 새만금 등-은 가능하다면 페이드 인,아웃을 사용하지 않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따라서 그냥 최종편집본과 별도로 제출해 주시는 clean 테입에 효과가 없는 부분이 있다면 그걸 사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3. 음악 파일은 cd나 wav파일로 별도로 제출해 주세요.
***전국상영회에 신청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서 마무리 잘 합시다....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진주 상영회
일시: 5월
주최: 진주독립미디어센터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강릉 상영회
일시: 6월
주최: 강릉씨네마떼끄
서울독립영화제 서울 순회상영회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상영 확정!
일시: 5월 26일 금요일 8시
장소: 서울아트시네마
주최: 서울독립영화제
부산 상영회가 또 준비중입니다.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부산 상영회 2
일시: 5월 중
주최: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서울 상영회가 준비 중입니다.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서울 카페 빵 상영회
일시: 5월 중
주최: 한국독립영화협회
안녕하세요
오종환인데요,다들 편집하느라 애쓰시고 바쁠테지만요
제가 편집이 워낙 서툴러서 항시 마무리 편집은 다른이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번에는 더더욱 애를 먹고 있는데요
이번 토요일 밤까지는 어떻게던 가편집을 마무리 해놓을려고 합니다
하지만,마무리 편집은 제 역량밖의 일이라서,누구던 도와주셨으면 해서요
23일 일요일 00시~ 08시 사이
23일 일요일 19시~23시 사이에 도와주실 수 있는 분이 계시면 알려 주세요
미디어센터 편집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이마리오님께 부탁을 드렸구요
장소가 있다면 제가 가서해도 괜찮습니다
연락: 010-8221-8485 입니다
저만 유독 버벅거리는거 같아서 아,참 미안합니다
애써주시구요
뭐,해결이 되면 월요일에 뵞지요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성남 상영회
일시: 5월 28일 (예정)
주최: 성남 영상미디어공동체 늘봄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부산 상영회(예정)
일시: 5월 중
주최: 부산독립영화협회
대한민국이 미쳐가고 있다!
다큐멘터리 제작자들과 미디어활동가들이 기록한 평택에서 새만금까지, 비정규직에서 한미FTA까지의 한국사회의 단면들!!
5월초에 공개됩니다.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지역순회상영회를 제안합니다!
제안배경
대한민국이 미쳐가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파업에 긴급조정권을 발동하고-그것도 건국 이래 단 두 번 했던 것을 한해에 해버리고-, 쌀비준안을 농민들의 분신에도 불구하고 통과시키고, 집회에선 시위대를 때려죽이고, 몇 십억 비자금을 건네준 삼성을 무혐의로 처리하고, 황우석에 대해선 배타적 민족주의로 여론몰이하고, 평택에선 농민들을 자신의 땅에서 몰아내려고 하고 있고, 새만금사업은 다시 시작하고, 천성산 터널은 막무가내로 진행되고...
너무나 사건들이 많아 일일이 열거할 수가 없습니다. 마치 광기가 이 사회를 지배하고 배후조종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하지만 너무나 사건들이 많기에 너무도 빨리 그리고 쉽게 잊혀져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사건들은 편파적이고 파편적으로만 보도되고 금방 사라지고 맙니다. 도대체 지금, 한국사회에서는 어떠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으며 왜 그런 일들이 벌어지는지에 대해서 아무도 말하지 않고 있습니다. 언론에선 10대 사건류 식의 보도만으로 일관하고 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한사람으로, 그리고 독립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이대로 가만있으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큐멘터리로 이러한 사건들을 엮어 우리들의 생각을 이야기해야 합니다.
하여 프로젝트 작업-이름을 뭐라고 부르든 -을 제안합니다.
- 이마리오 (제안서 초안 중에서)
성난 눈으로 현실을 바로보자!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생각의 단상을 짚어봅니다. 우리사회는 노무현정권의 극적 탄생과 민주노동당의 약진을 통해 진보적인 변화를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기대는 물거품이 되고 지금의 대한민국이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 지 아무도 모르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특히 IMF를 열 개 합쳐놓고 있다는 한미 FTA가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는 상황은 우리사회가 우려의 수준을 넘어서 제어할 수 없는 지경에 놓여있다고 생각합니다.
노무현정권과 자본가들 그리고 보수언론의 트라이앵글은 침묵을 강요하고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갈등을 덮어버리는데 급급합니다. 이른바 죽음의 트라이앵글입니다. 농민들을 자신의 땅에서 못 살게 하고 노동자들을 자신의 일터에서 내쫓고, 서민들은 치솟는 교육비에 허리가 휘는 지금의 대한민국.
우리사회의 우울한 단면들을 모아서 한 편의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합니다. 외면하고 싶은 현실들을 직시할 때 그 속에서 작은 희망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가 작은 희망을 키우는 단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 편의 대한민국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는 5월 14일 제작을 마칩니다.
5월 18일부터 6월 10일까지 전국적으로 집중할 수 있는 순회상영회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지역에서 널리 이 작품이 상영되기를 기대합니다.
상영지원형태
● <상영형태>는 동시다발적인 지역순회 상영회입니다.
● <서울 상영회>(5월 15일, 8시, 미디액트)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대해 가는 방식으로
추진 할 계획입니다.
● <작품의 상영료>는 지역의 여건과 현실에 맞게 자율적으로 지역에서 결정합니다.
● <작품상영 포맷>은 지역의 현실에 맞게 지원합니다.
● <작품의 포스터>를 지원해드립니다.
● 상영회 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강연회를 기획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연락처
상영을 계획하시거나 추진할 단체나 개인이 있으시면 연락해주세요.
한국독립영화협회 배급팀 김화범 02-334-3166, 016-513-3332 indie@kifv.org얃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이마리오 감독 011-9052-1985 leemario@korea.com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블로그 http://blog.jinbo.net/crazy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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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c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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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c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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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시고 의견들 달아주세요. 현재 8분 약간 넘는 분량입니다. 들어낼 부분에 대한 의견, 전체 구성에 대한 의견 등등 어떤 의견이건 주시기 바랍니다.부가 정보
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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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잘 흘러가서 8분이나 되는지 모르겠더군요굳이...줄일 부분을 찾아본다면...
1. 자료배포에 관한 부분을 빼는 게 어떨까요?
2. 전략적 유연성에 관한 뉴스 장면은 이수정씨 클립에서도
사용했는데 여기서 또 나와도 괜찮을지...
3. 스크린 쿼터에 관한 장면에서 최민식의 발언을 한마디만 살리고(혹은 없어도 괜찮을 듯 한데) 김대표의 황당한 발언과 이해영 교수의 '가트 4조'라는 대목을 먼저 보여준 다음에 노무현의 '자신감?'영상이 나오는 게 낫지 않을지...멍청함에 뻔뻔함을 보태면서 마무리하는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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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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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했어~~1.나루감독의 말처럼 자료배포 부분은 쫌 긴 듯 보임...줄여도 될 듯하구
2.전략적유연성은 나와도 괜찮다고 생각됨. 개인적인 생각엔 좀더 한미FTA와 전략적 유연성이 한몸이라는게 부각되면 좋을듯...(그게 CG에 들어가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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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c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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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도 고민했는데 자료배포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죠?2. 전략적 유연성 뉴스는 합의 소식만 전하고, 나머지는 인터뷰로 대치할까 생각중입니다.
3. CG에서 한미FTA와 전략적 유연성 연관 관계를 더 밝힐 예정인데, 이런 인터뷰를 해 줄 만한 분이 누구인지 추천 부탁
4. 쿼터 부분은 더 고민해 보겠슴다.
5. 근데 이 블로그에 내가 따로 글 올리는 거는 어떻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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