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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6/04/18
    웹홍보 티저입니다(8)
    불타는필름의연대기
  2. 2006/04/17
    2차 가편 시사회 공지 및 1차 가편 시사회 정리(4)
    불타는필름의연대기
  3. 2006/04/17
    4월 15일 대학로 태준식(4)
    불타는필름의연대기
  4. 2006/04/12
    불타는 필름의 年代記 또는 聯隊記(1)
    불타는필름의연대기
  5. 2006/04/03
    민중언론 참세상 영상팀 구성안입니다.(3)
    불타는필름의연대기
  6. 2006/04/01
    인권영화제 상영작, 축하!(2)
    불타는필름의연대기

웹홍보 티저입니다


 

 

주변에 마구마구 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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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가편 시사회 공지 및 1차 가편 시사회 정리

1. 2차 가편 시사회 공지

 

4월 24일 월요일 오후2시 미디엑트 대강의실입니다.

 

저녁에 모임을 하려고 봤더니 다 차 있네요...소회의실도...

그날 모든 분들의 가편집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최종적인 구성안을 확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1차 가편 시사회 내용 정리

 

가편집본 제출한 사람 - 나루 오종환 태준식 최은정 조대희 전경진 이수정 정일건

 

구성가안에 묶여져 있는 부분별로 보고 같이 논의 했구요,

 

전체적인 이야기를 해보자면

-전체적으로 너무 답답하다(다 싸우고 깨지는 내용이니까)

-표현방식이 전부 투쟁하는/피해받고 있는 모습으로만 되어 있다

-따라서 이 작품을 보고 힘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없다

-엔딩(힘을 받을 수 있는)을 총연출이 책임져라!!

등등

 

 

3. 엔딩에 대한 아이디어

 

-작품 전체에 카메라를 등장시킨다.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pd-150을 사진촬영해서 작품 중간에 몇번 등장시킨다.(24일에 샘플을 만들어서 보여드릴 예정임)

-엔딩시퀀스에 카메라를 모두 등장시켜서 무언가 이야기한다(아직 추상적인 단계임)

-엔딩크레딧은 카메라의 액정엔 각 작품이 자그마하게 보이고 옆에 각 작품의 크레딧을 올리는 방법으로 할 계획입니다.

-하나의 아이디어로 시작은 카메라의 rec버튼이 눌러지면서 시작하고 끝은 stop버튼으로 클릭되면서 끝낸다.

 

***아직까지 아이디어 차원입니다. 의견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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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대학로 태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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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필름의 年代記 또는 聯隊記

아래의 글은 4월 12일 한독협 토론회 '한미FTA와 독립영화'에서 발제용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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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필름의 年代記 또는 聯隊記


이마리오



0. 제안배경


대한민국이 미쳐가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파업에 긴급조정권을 발동하고-그것도 건국이래 단 두번 했던것을 한해에 해버리고-, 쌀비준안을 농민들의 분신에도 불구하고 통과시키고, 집회에선 시위대를 때려 죽이고, 몇십억 비자금을 건네준 삼성을 무혐의로 처리하고, 황우석에 대해선 배타적 민족주의로 여론몰이하고, 평택에선 농민들을 자신의 땅에서 몰아내려고 하고 있고, 새만금사업은 다시 시작하고, 천성산 터널은 막무가내로 진행되고...


너무나 사건들이 많아 일일이 열거할 수가 없습니다. 마치 광기가 이 사회를 지배하고 배후조종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하지만 너무나 사건들이 많기에 너무도 빨리 그리고 쉽게 잊혀져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사건들은 편파적이고 파편적으로만 보도되고 금방 사라지고 맙니다. 도대체 지금, 한국사회에서는 어떠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으며 왜 그런 일들이 벌어지는지에 대해서 아무도 말하지 않고 있습니다. 언론에선 10대 사건류 식의 보도만으로 일관하고 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한사람으로, 그리고 독립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이대로 가만있으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큐멘터리로 이러한 사건들을 엮어 우리들의 생각을 이야기해야 합니다.


하여 프로젝트 작업-이름을 뭐라고 부르든간에-을 제안합니다.

-제안서 초안 중에서



1. 왜 프로젝트 작업인가?


위에서 언급된 사건들을 누군가 혼자서 작업하려고 한다면 2-3년의 기간은 족히 필요할 것이며 무수히 많은 제약들과 한계가 존재할 것입니다. 이러한 제약들과 한계를 어느정도나마 극복할 수 있는 작업방식이 프로젝트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현재의 한국사회를 정확하게 짚어내고 다양한 사건들의 이면에 존재하고 있는 경향 혹은 흐름들을 그 사건의 중심에서 작업을 했던 사람과 지속적인 관심을 가졌던 사람들이 모여 다양한 시각과 관점들을 이야기하고 모아내는 방식의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이러한 작업을 단기간(?)에 해내기 위해서는 프로젝트 작업방식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작업은 이전의 프로젝트 작업(이주 프로젝트, 국보철 프로젝트, 신자유주의반대 프로젝트)의 연장선(각 시기마다 긴급하게 혹은 반드시 이야기해야 할 사안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작업을 한다는 의미에서 보자면)입니다.

-제안서 초안 중에서



2. 작업방식에 대하여 - 하나의 장편docu로 작업하자. 왜?


새로운 방식의 프로젝트 작업에 대한 고민이 있다. 이전의 프로젝트 작업이 각 연출자들의 작품을 동일한 주제 혹은 소재를 다양한 입장과 방식으로 작품을 만들고 펼쳐 놓는 방식으로 작업이 진행되었다면, 이 프로젝트의 경우 펼쳐진 작품들을 하나의 흐름을 갖는 이야기로 만들고자 한다. 왜냐하면 애초에 이 프로젝트를 통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가 매우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각 연출자들의 이야기를 모아서 하나로 보여질 때 갖을 수 있는 일종의 시너지 효과가 존재할 수 있을 거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것이기 때문이다. 일종의 모자이크 혹은 각 부분을 훑어 보다보면 어느 순간 한국사회의 지형도가 그려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다는 것이다.

-기획서 초안 중에서


이 작품은 한국의 독립 다큐멘터리 제작자들이 바라본 한국사회의 여러 단면들이다. 과거에 벌어졌던 혹은 지금도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사건들의 단면들을 모으고 재조합하여 ‘지금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의 모습을 어떠한지 그려보고자 하는 첫번째 시도이다.

-기획서 중에서




3. 배급활동에 대한 계획들


특히 이번 프로젝트 작업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배급부분이다. 보다 적극적인 배급에 대한 고민이 프로젝트 모임 초기부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 동시다발적이고 집중적인 배급행동을 통해 입체적인 상영회 활동 모색

․ 긴급히 요청되는 상영을 현실화시켜낼 수 있는 네트워크 토대 마련

․ 한미 FTA 저지투쟁과 관련한 사회운동 진영의 대응과 함께 갈 수 있는 상영회 모색


․ 5-6월 집중 상영 기간 설정(5월 15일 - 6월 10일)

  1차 : 기존의 공동체상영운동네트워크를 통한 거점 상영화 확보(20여곳)

  2차 : 웹 홍보와 사회운동 단위를 통해 진행되는 상영회 확보(20여곳)



4. 내가 프로젝트 전문 감독(?)이 된 이유


독립영화 진영과 사회운동의 연대를 이야기할 때 중요한 것은 독립영화이기 때문에 사회운동과 연대를 하는게 아니라 우리는 이 사회 구성원 중의 하나라는 전제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조금 웃기는 이야기이지만 현재 한국사회의 민주주의는 분명 아니라고 생각한다. 대의제 민주주의라고 이야기하는 현재의 방식이 아닌 구성원 개개인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그러한 목소리들이 모여져서 이 사회가 운영되어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믿는다. 이러한 의미로 본다면 나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며, 독립영화를 하는 이들은 독립영화로 그러한 목소리를 내야 하며, 독립영화를 하는 사람들의 사회적인 위치-일반적인 질서 안에 포섭된 구성원이 아닌 경계에 서 있는 애매한 혹은 자유로운 위치-는 이러한 것들을 누구보다도 쉽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물론 이러한 것들이 싫은 혹은 체질적으로 안맞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지만 이 사회의 구성원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최소한의 의무같은 거라고 생각된다. 이러한 생각에서 두번의 프로젝트 작업-이주노동자 인터뷰 프로젝트 &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을 제안했고, 두번째 프로젝트는 현재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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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언론 참세상 영상팀 구성안입니다.

매우 부족합니다. 흐흐.

 

 

민중언론 참세상 영상팀 노동 관련 기획영상

거리로 나온 비정규직 노동자 - 우리는 왜 투쟁할 수밖에 없는가?


1. 기획의도

최근 일어난 다양한 비정규직 투쟁 사업장을 중심으로 이 땅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것이며, 그들이 왜 거리로 나와 투쟁할 수밖에 없는지를 보여주고자 한다.


2. 제작진

제작: 민중언론 참세상/ 촬영: 안창영, 조정민, 최은정, 혜리 외/ 편집: 최은정/ 기타: 미정


3. 구성안

#1. 비정규직 노동자, 거리로 나오다. (30초)

- 최근 일어난 다양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미지 컷


#2. 비정규직 노동자의 삶 (비정규직 노동자로 살아간다는 것) (4분)


2-1) 숨죽이고 불안에 떨어야 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수많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서도 해고에 대한 두려움에 떨어야 한다.

- 울산플랜트: 건설현장에 밥 먹을 공간과 화장실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였음.

- 성진애드컴: 을지로 인쇄 사업장 중 하나로 사장의 욕설과 사측의 감시에 시달림.

- KTX여승무원: 철도공사는 승무원 운영 경험 없는 용역회사에서 승무원 고용.

- 기륭전자: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통해 수시로 해고, 불법파견. 현재 천막 농성중.

- 경마진흥노조: 불법파견 판정이 났음에도 마사회는 불응하며 해고.

- 하이닉스매그나칩: 대표적인 불법파업 사업장. 원청은 노동조합과 대화 불응.

- 기타: 시설관리, 학교비정규직, 이마트, 현대자동차


2-2) 비정규직 양산하는 노무현 정부

노무현 정부는 비정규직의 눈물을 닦아주겠다고 말했지만, 정부기관의 비정규직 비율은 더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정규직 노동자들조차 해고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

- 경찰청고용직: 경찰청 정규직 공무원이나 하위직으로 해고가 자유로움

- 산업인력공단 비정규직 노조: 노동부 산하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비정규직 노동자 채용


2-3) 잃어버린 이름, 노동자

특수고용 노동자들은 ‘개인사업자’라는 허울 좋은 명목 아래, 열악한 노동조건을 감수해야만 한다. 또한 노동자성을 인정받지 못하기 때문에 그들의 노동조합 활동마저 제한받고 있다.

- 학습지노조: 대법원의 노동자성 부인 판결 이후, 대교지부장 최근한씨 해고. 천막농성중.

- 경기보조원: 사측의 부당한 대우와 여성차별, 빈번한 해고에 시달림.

- 한일레미콘, 행운레미콘, 화물연대: 대부분의 건설운송 노동자들은 소사장제임.


#3. 죽음에 이르는 비정규직 노동자 (30초)

절망한 노동자들은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밖에 없었다.

- 곽재규, 김주익, 김태환, 류기혁, 박일수, 박창수, 배달호, 이용석, 이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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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영화제 상영작, 축하!

나루입니다

 

제10회 인권영화제의 국내상영작이 확정되었습니다

김환태, 이수정, 최은정, 오종환, 태준식, 정일건

6명의 감독님들,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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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해주세요> - 김다운

<원폭 60년 그리고...> - 김환태

<트렉터가부르는평화의노래> - 이수정

<노가다> - 김미례

<우리는일하고싶습니다-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180일 간의 투쟁기록> -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영상팀

<우리앞에 놓인길-집단산재승인 쟁취를 위한 하이텍알씨디코리아 노동자들의 투쟁> - 혜리

<희망 2005 - 공무원노조 동해시지부의 이야기> - 최은정

<경찰청고용직노조, 1년의 투쟁> - 최은정

<계화갯벌2> - 오종환

<안녕 사요나라> - 김태일

<여름,404,승리> - 태준식

<들이운다> - 정일건


<우리는 폭도가 아니다>

<나비> - 류위훈

<신자유주의의 도발들> - 참세상

<자본주의 공략법> - 이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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