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우를 먹을수 있는 계급폐절의 그날까지?
음
이거 개그입니까?
사실 웃기기 보다 쩐다.
진보평론이라는 매체에 타격을 입히는 글이군요.
계급 철폐하고 한우 배급하자고 하면 차라리 나을 텐데요...
-_-;;;
사실 이거 쓰고 지울려고했는데 덧글이 달렸군요. 음 나는 가끔 이런식으로 내가 반응해 놓고 내가 조금 싫어 -_-
음... 마지막 단락에 갑작스레 등장하는 과격한(?) 단어들과 어색하게 조합된 문장들을 제외하고는 크게 거부감 들지 않는 글인데요?
그 "문구"가 정말 눈에 심하게 밟힙니다. 어떤 사람은 채식이 "그럴 수 있는 시간을 소유한 이들" 즉 유산계급, 아니, 유한계급의 것이라며 백안시하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한우를 먹을 수 있냐 없냐"를 가지고 계급이 나뉘고 있다는 말을 한다니 재미있네요. 전자의 백안시에 대해서는 사실 저도 종종 헛갈립니다. 채식을 한다면서 동시에... 가령 스타벅스를 즐긴다는 분들을 볼 때, "저런 이들에겐 채식은 그저 패션이야"라는 생각도 들거든요. 좌우간, 지금 소재가 된 얘기로 돌아가서... 이런 주장을 발견했을 때, 연민과 냉정을 갖고 차분히 "조금 더 나은 주장"을 제안해가는 사람은 어디 없을까요.
달군님의 또다른 반응을 살짝 기대해봅니다. (지금 "이런 식 반응"도 나쁠 거 없다고 봐요. 근데 요롱코롬 스스로 조금 실망했다고 하신 뒤에 공을 들여서 새로 쓰셨던 글들이 퍽 좋더라구요)
콩!!!/ 음 압박.. -_- 싫어요. 안쓸래요 크크
헤헷 거절도 일케 귀엽게 하시다닝
: name
: password
: homepage 진보블로그 메인에 공개하지 않음 : secret
댓글을 달아 주세요
진보평론이라는 매체에 타격을 입히는 글이군요.
계급 철폐하고 한우 배급하자고 하면 차라리 나을 텐데요...
-_-;;;
사실 이거 쓰고 지울려고했는데 덧글이 달렸군요. 음 나는 가끔 이런식으로 내가 반응해 놓고 내가 조금 싫어 -_-
음... 마지막 단락에 갑작스레 등장하는 과격한(?) 단어들과 어색하게 조합된 문장들을 제외하고는 크게 거부감 들지 않는 글인데요?
그 "문구"가 정말 눈에 심하게 밟힙니다.
어떤 사람은 채식이 "그럴 수 있는 시간을 소유한 이들" 즉 유산계급, 아니, 유한계급의 것이라며 백안시하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한우를 먹을 수 있냐 없냐"를 가지고 계급이 나뉘고 있다는 말을 한다니 재미있네요.
전자의 백안시에 대해서는 사실 저도 종종 헛갈립니다. 채식을 한다면서 동시에... 가령 스타벅스를 즐긴다는 분들을 볼 때, "저런 이들에겐 채식은 그저 패션이야"라는 생각도 들거든요.
좌우간, 지금 소재가 된 얘기로 돌아가서...
이런 주장을 발견했을 때, 연민과 냉정을 갖고 차분히 "조금 더 나은 주장"을 제안해가는 사람은 어디 없을까요.
달군님의 또다른 반응을 살짝 기대해봅니다. (지금 "이런 식 반응"도 나쁠 거 없다고 봐요. 근데 요롱코롬 스스로 조금 실망했다고 하신 뒤에 공을 들여서 새로 쓰셨던 글들이 퍽 좋더라구요)
콩!!!/ 음 압박.. -_- 싫어요. 안쓸래요 크크
헤헷 거절도 일케 귀엽게 하시다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