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피성 불질

from 너에게독백 2008/07/01 16:38
그러니까 긴 침묵을 깨고 불질을 다시 시작한건..
오늘이 인권오름 글 마감일이기 때문이다.
아니 사실 어제 였는데
아욱

아직 한자도 못썼어..
괜히 사무실 책상에서 잠이나자고.. 땀때문에 불쾌해서 더 안써져. (무슨핑계냐)
마지막인데...
능력도 안되는데 4회연재를 맡아가지고 재가 되어가고 있다. 맨날 벼락치기 공부하고. 그래서 구체성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없는 허공에 뜬소리가 되는 나의 글. 점점 될대로 되라. 대충 때우자 분위기가 되는..흑흑 처음에는 열심히 해야지 하면서 계획도 세웠었는데 ..
창피해 죽겠다.

아무튼 왜 이렇게 글이 안써질까? 이런말은 주저리주저리 손가락이 움직이면 나오는데 말이야.
이렇게 도피성 불질이라도 하고 나면 뭔가 후다닥하고 써지지 않을까 하고 이러고 있다. 미류 미안해요 흑흑흑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08/07/01 16:38 2008/07/01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