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중 오셨네 하는 뉴스소리에 아침잠을 깼다.
뉴스들은 마치 올림픽때 금매달이 유력한 선수가 금매달 확보를 할때를 대비해서 준비하는 그간의 그이의 피땀어린 노력과 성공드라마 테이프를 틀어주듯이..
김우중은 대스타 분위기였다. 꿈속에서 들어서 그런가??
그리고 이제 자려는 마당에
운동권 특채라는 것은 또 난생처음 듣는 개그.
대우는 95년 당시에 운동권들을 특채로 뽑았다네.
(운동권이었다는것을 어떻게 증명하지?)
그리고 2005년 5월 1일 노동절날 그들은 세계경영포럼-'김우중과 한국경제를 생각하는 대우인 모임'을 결성했다는..
뉴스들은 마치 올림픽때 금매달이 유력한 선수가 금매달 확보를 할때를 대비해서 준비하는 그간의 그이의 피땀어린 노력과 성공드라마 테이프를 틀어주듯이..
김우중은 대스타 분위기였다. 꿈속에서 들어서 그런가??
그리고 이제 자려는 마당에
운동권 특채라는 것은 또 난생처음 듣는 개그.
대우는 95년 당시에 운동권들을 특채로 뽑았다네.
(운동권이었다는것을 어떻게 증명하지?)
그리고 2005년 5월 1일 노동절날 그들은 세계경영포럼-'김우중과 한국경제를 생각하는 대우인 모임'을 결성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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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학생운동가라는 경력'
Tracked from 2005/06/16 14:47 delete달군님의 [김우중과 운동권특채] 에 관련된 글. 운동권 경력, 정확히는 전과나 중퇴로 인한 학력부족 등의 이유로 취직을 하지 못한 사람들이 주로 가던 직종 세 가지가 (요즘 말로) 보험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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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보면서, 나도 좀 웃기군하고 생각했어. 웃겨 들~
이 사회의 상식은 삼성, 이후에 또 가장 재밌는 유머.....ㅎㅎㅎ
여기 오면 늘 재밌네. ㅎㅎㅎ
그지그지 웃기지. 근데 우리만 몰랐나봐 ㅋㅋ
나도 몰랐엉. 코미디야 코미디~ (예전 강법무장관 버전. ^^;)
학교 다닐 때 운동권 출신들에 대한 특채에 대한 이야기는 들었던 바가 있습니다. 1980년대에 '조직'생활을 했던 이들에 대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1990년대 말에 모 회사 회장이 운동 출신 벤쳐 CEO들을 포섭하려고 노력했던 일화도 있습니다.
운동권 출신들의 인맥이나 '조직생활'의 노하우라는게 일종의 자산으로 여겨질 수도 있겠지요...
87년 대투쟁 이후 노동자 진출을 막아내는 방법 중 정부 자본은 탄압으로 일관하고 한편에서는 현장장악을 시작했어요. 그때 현실사회주의 붕괴 이후 관념으로서의 운동을 정리한 사람들을 특채로 뽑은 선두에 대우가 있습니다. 이건 운동권 선배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하게 다 아는 사실입니다. 90년대 초반에 만들어진 대우의 현장장악 프로그램은 이후 대공장, LG그룹까지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지요.
아아 덧글을 썼다가 모르고 지웠어요.-_-;; 다시 쓰려니 생각이 안나네..;;
아. 저도 졸업전에 이력서를 쓴적이 있는데. 거기에 동아리 활동경력을 썼었어요.ㅎㅎ (친구들은 나중에 미쳤다고 했는데) 그때는 그거 팔아먹어보려는 거 같아서 웃기다고 생각했었죠. 그랬던 적이 있었네요.ㅎㅎㅎ 물론 팔리지는 않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