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풀무

from 너에게독백 2005/06/02 03:16
풀무가 해소한다는 메일을 월요일날 받았다.
메일을 받기전, 용용에게 전해들었는데.
이상하지. 설명할 만한 감정이 생기지 않았다.

풀무는 3학년때까지 나에게 가장 재미있고 중요한 공간이었다.
기억하면 반짝반짝 빛이난다.

안녕. 풀무.
할말이 없다.
난 그곳을 나와서는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았거든.
그래서 조금  허무해도, 어쩔수가 없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05/06/02 03:16 2005/06/02 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