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day, 블로거 깃발을 들다] 에 관련된 글.

지음의 설명에 보충하자면...
그러니까 메이데이때 블로거들이 각자 꿈꾸던 집회를 힘모아서 만들어 보자는건데요.

거리에서 대오도 깃발도 없는 사람들  혹은 그런거 재미없고 더 재미있게 집회를 만들고 싶은 사람들은 모여보자는 이야기를 제가 전에 메모식으로 한적이 있습니다.
흐흐 나름 호응이 좋았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지음이 한가지 더 혁신적인 제안을 한것은
블로거들이니 만큼 트랙팩으로 각자 집회에서 하고 싶은 말을 써모아서
그것을 그대로 오프라인 유인물 로 만들어보자는 것이죠.

노동절에는 무릇 이런 이야기들이 되어야 한다. 혹은 이런 이야기를 동지들과 함꼐 나누고 싶다.
하는 이야기도 좋고 ,
지금까지의 집회문화는 이런게 문제였다. 우리 이렇게 해보자는 제안글도 좋을것 같아요.
글 뿐아니라 만화도 좋고 낙서도 좋고 사진도 좋고 시도 좋을것 같아요.
블로그에 쓰듯이 일상적인 언어로 자신의 생각을 풀어낸다면 읽는 사람도 더 재미있게 읽어줄것 같고..


유인물도 한번 실험적이고 급진적으로 만들어 보아요.
무척 재미있는 생각아닌가요?

메이데이때 한번 해보고 경험을 축적시켜서 앞으로도 그렇게 해봐도 재미있겠죠?

p.s이번 프로젝트에는
메이데이 블로거 깃발을 들다보다는 블로거, 블로그들고 거리로 뛰쳐나가다 가 더 어울릴듯..ㅋ    만일 만든다면 깃발이름은 깃발없는 사람 다 모여라 비슷한거로 해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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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2 20:53 2006/04/12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