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04'에 해당되는 글 3건
- 군은 진압을 위해 투입된것이 아니라고? (11) 2006/05/04
- [트랙백릴레이선언]평택 미군기지 확장에 반대한다 (14) 2006/05/04
- 늘 그저 그런 수법 (4) 2006/05/04
관련글 :
[트랙백릴레이선언]평택 미군기지 확장에 반대한다
늘 그저 그런 수법
그렇지 않다면 당신은 이미 불쌍한 노예다
대추리를 지키기위해 블로거가 할 수 있는 일들
누가 덧글을 달았다. 공병은 시위진압이나 뭐 그런것 때문에 투입되는게 아니라고.
뭘 똑바로 알고 말하라고. 과민한 반응일 뿐이라고.
그럼 이건 뭐지? 80년 광주의 사진이 아니다. 오늘 대추리다.


△학생들을 무력으로 제압하고 있는 군인들 ⓒ민중의소리 정택용 기자
[트랙백릴레이선언]평택 미군기지 확장에 반대한다
늘 그저 그런 수법
그렇지 않다면 당신은 이미 불쌍한 노예다
대추리를 지키기위해 블로거가 할 수 있는 일들
누가 덧글을 달았다. 공병은 시위진압이나 뭐 그런것 때문에 투입되는게 아니라고.
뭘 똑바로 알고 말하라고. 과민한 반응일 뿐이라고.
그럼 이건 뭐지? 80년 광주의 사진이 아니다. 오늘 대추리다.


△학생들을 무력으로 제압하고 있는 군인들 ⓒ민중의소리 정택용 기자
트랙백으로 블로거 릴레이 선언을 제안합니다.
트랙백 놀이를 할때 우리가 바통을 넘겨서 릴레이로 트랙백을 이어나가는것을 하잖아요?
무조건 선언 하라고 바통을 넘길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선언에 동의 할 만한 사람들에게 트랙백 바통을 넘겨 간다면 좀더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이어 나갈수 있을것 같아요.아주 미미한 힘일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가만히 숨죽이고 있는 것 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형식을 기본으로 해서 각자 원하는 방식으로 선언을 전개해 나가요!
1.나의 선언
정부의 일방적이고 폭력적인 평택 미군기지 확장 계획에 반대합니다.
그리고 대추리, 도두리에서 평화롭게 올해도 내년에도 농사를 지으면서 살고 싶다는 주민분들의 의지에 연대하겠습니다.
주민들의 목소리를 압살하고 몇십년간 일궈온 땅을 빼앗기 위해 경찰, 군인, 용역을 동원해서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국가가 국민에게 할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의무적으로 경찰, 군인으로 가 있는 사람들에게 양심에 반하는 폭력을 행사하도록 명령하는 국가에 만행에 반대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국가라면 나는 절대 순응하거나 복종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책임을 모두 평택 주민에게 전가 시키는 이기적이고 비열한 인간이 되지 않겠습니다.
이것은 평택 주민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삶과 평화에 직결된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입니다. 절대 부채감만을 안고 패배적으로 손놓고 있지 않겠습니다.
2.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오늘(5/4) 갈 수 있는 사람들은 당장 대추리에 가서 연대합시다.
*오늘 대추리가 어렵다면 저녁 7시 광화문 동아일보사 앞 집회에 참여합시다.
*5월 5일 대추리에서 2시에 만납시다.
*블로그 선언을 이어나갑시다.
*계속 저 폭력을 주시하고, 무엇이 평화인지 생각합시다.
*폭력과 억압에 저항하는 행동하자고 이야기하는 것이 선동입니다.먼저 행동하는 것이 선동입니다. 우리 선동합시다.
*말을합시다. 우리의 말이 우리의 무기입니다.
3.트랙백 선언을 이어 갔으면 하는 사람들 5명
이채, 얄 , 랑새, 민노씨, 현현
콕집어 제안을 하는 것이 진보 블로그 외부로 이 제안을 알릴 좋은 방법이다 싶어서 일단 진보넷 블로그를 제외한 분들에게 주로 제안을 합니다만 사실 평화를 사랑하는 어느 누구라도.. 그냥 시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바통이 넘어오길 기다리지 말고 여건이 되시는 분은 자발적으로 시작해주세요 ^^
제글에 트랙백을 날리기 보다는 진보블로그에 있는 트랙팩으로 모아주십시오.
한곳에 모으는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트랙백 주소 :http://blog.jinbo.net/trackpack/trackback.php?pid=38
그리고 선언들이 모이는 것을 RSS로 확인하실수 있어요. 이 트랙팩의 RSS주소는
http://blog.jinbo.net/files/trackpack/trackpack_38.xml 입니다.
트랙백 놀이를 할때 우리가 바통을 넘겨서 릴레이로 트랙백을 이어나가는것을 하잖아요?
무조건 선언 하라고 바통을 넘길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선언에 동의 할 만한 사람들에게 트랙백 바통을 넘겨 간다면 좀더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이어 나갈수 있을것 같아요.아주 미미한 힘일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가만히 숨죽이고 있는 것 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형식을 기본으로 해서 각자 원하는 방식으로 선언을 전개해 나가요!
1.나의 선언
정부의 일방적이고 폭력적인 평택 미군기지 확장 계획에 반대합니다.
그리고 대추리, 도두리에서 평화롭게 올해도 내년에도 농사를 지으면서 살고 싶다는 주민분들의 의지에 연대하겠습니다.
주민들의 목소리를 압살하고 몇십년간 일궈온 땅을 빼앗기 위해 경찰, 군인, 용역을 동원해서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국가가 국민에게 할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의무적으로 경찰, 군인으로 가 있는 사람들에게 양심에 반하는 폭력을 행사하도록 명령하는 국가에 만행에 반대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국가라면 나는 절대 순응하거나 복종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책임을 모두 평택 주민에게 전가 시키는 이기적이고 비열한 인간이 되지 않겠습니다.
이것은 평택 주민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삶과 평화에 직결된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입니다. 절대 부채감만을 안고 패배적으로 손놓고 있지 않겠습니다.
2.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오늘(5/4) 갈 수 있는 사람들은 당장 대추리에 가서 연대합시다.
*오늘 대추리가 어렵다면 저녁 7시 광화문 동아일보사 앞 집회에 참여합시다.
*5월 5일 대추리에서 2시에 만납시다.
*블로그 선언을 이어나갑시다.
*계속 저 폭력을 주시하고, 무엇이 평화인지 생각합시다.
*폭력과 억압에 저항하는 행동하자고 이야기하는 것이 선동입니다.먼저 행동하는 것이 선동입니다. 우리 선동합시다.
*말을합시다. 우리의 말이 우리의 무기입니다.
3.트랙백 선언을 이어 갔으면 하는 사람들 5명
이채, 얄 , 랑새, 민노씨, 현현
콕집어 제안을 하는 것이 진보 블로그 외부로 이 제안을 알릴 좋은 방법이다 싶어서 일단 진보넷 블로그를 제외한 분들에게 주로 제안을 합니다만 사실 평화를 사랑하는 어느 누구라도.. 그냥 시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바통이 넘어오길 기다리지 말고 여건이 되시는 분은 자발적으로 시작해주세요 ^^
제글에 트랙백을 날리기 보다는 진보블로그에 있는 트랙팩으로 모아주십시오.
한곳에 모으는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트랙백 주소 :http://blog.jinbo.net/trackpack/trackback.php?pid=38
그리고 선언들이 모이는 것을 RSS로 확인하실수 있어요. 이 트랙팩의 RSS주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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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리에는 왜 여태 이 수법이 안나왔나 했다.
저항에 물타는
가장 쉬운 방법.
딱지 붙여서 바닥으로 끌어내리는것.
"얘네 연봉이 얼마인줄 알아? 고액연봉자야. 얼어죽을 생존권이야. 자기밥그릇싸움이야. 이기적인 것들."
무슨 파업때 마다 맨날 듣는 레파토리인데, 또 토시하나 안틀리고 대추리 상황에서도 나온다.
"얘네 보상금 되게 많이 준다는데, 이러는거야. 백만장자가 생존권 이야기 하다니 말이돼? 이기적인 것들"
비슷한 류..
"국익이 된다는 데 파병해야지. 지만 깨끗할라그래? 이기적인 것들"
"황박사님이 국익을 위해 연구하신다는데 난자를 내놓지는 못할망정. 저 이기적인 년들"
이런 레파토리는 이제 안통할꺼라고 믿으려고 한다. 안그럼 너무 힘빠질것 같아서..
이런말 듣고 사람들이 바로 믿는 이유는 아무래도 양심에 찔렸는데, 면죄부를 주는 느낌이들어서 좋아라 덥썩하는게 아닐까? 자신들이 믿고 싶지 않고 보고 싶지 않으니까 만들어내는 허구들. 왠지 그런 사람들 원망하는 마음만 자꾸 일어난다. 누가 그러지 말고 운동하자고 했는데.. 동의 하면서도 나는 그게 잘 안된다...
지금 대추리에서는 굉장히 불안해 하면서 밤을 지새우고 있겠지?
잠이 안온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오늘 관련 기사들을 수집하면서 스치는 생각들은 광주학생운동의 재현같다는 거였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번 사건은 그 순수성이 의심됩니다. 본교가 아니라 분교가 지어졌다면 그 마을 인원 대부분은 5~60대이상의 장년층인데 이번 데모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다 젊은 사람이더군요. 뭔 농촌마을에 그렇게 젊은 사람들이 많을까요.
촛불시위를 비롯해 이미 다양한 평화적인 방법이 대중화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외부세력과 결탁하여 폭력시위를 조장한 부분에 대해서는 그 여지가 없어보입니다.
소금이/자기일은 자기가 알아서 하라는 건가요? 부당한 일이 있으면 서로 연대하고 같이 저항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힘이라고는 연대뿐이니까요.
왜 그렇게까지 싸워야 했는지. 뭐가 그렇게 절박했는지.
소금이님은 단 1분이라도 주민분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려고 시도는 해보셨나요?
들어 보고 싶네요. 한번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링의 책을 읽어보시면 '권리는 인격이다.'라는 말이 나온답니다. 그 말을 좀 풀어쓰자면, 내 권리이든, 타인의 권리이든 간에 한번 권리가 침해되면 그건 결국 사회 구성원 전체로 확산될 것이고, 결과적으로는 사회 구성원 전체의 인격이 침해된다는 말이죠.
따라서 나는 설령 타인의 권리가 침해된다면, 그건 내 권리가 침해된 것이 아니지만, 그와 똑같은 일이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타인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소금이님과 d3님에게 아쉬움을 느낍니다.
달군// 항상 군대는 평화적으로(?) 행동할 것이라도 믿는 이상주의자들이 있기 마련이죠. -_-;;;;
사진이 합성이 아닌 이상에는 군대가 시민에게 폭력을 가했다는 사실 그 자체는 변할 수 없는데 말이죠...
(시민의 대항 폭력에 대해서도 문제삼을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군대의 폭력이 갑자기 어디론가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사진을 보고도 현실 인식이 딸리는 이상주의자들이 너무 많아요-_-;;;)
소금이// 그동안 올라왔던 글이 뭐였습니까...
대추리에 군대 들어온댄다, 그러니까 대추리에 모두 모여라~ 아니었습니까?
그랬는데 젊은 애들 하나 없다, 오히려 그게 더 이상한 겁니다. 사람들에게 호응 하나도 못 얻고 죠낸 개삽질만 하다가 망하는 거죠.
그나마 거기에 그만한 사람이 있었다는 것 자체가 이 사안에 대해서 공감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 아닌가요?
정말로 아무도 관심가지지 못 하고 연대하지 못 하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럼 그래서 죠낸 허망하게 깨지는 그들만이 진정으로 순수한 건가요?
개인적으로 혐일류 사건에 관심이 많은데 그 이상한 작가와 아무런 관계가 없던 제가 개입하게 되면 갑자기 순수성이 의심되는 꼴이 될까요?
용역 들어간다니까 촛불시위하고, 거기서 용역이 양심선언했습니다.
군대 들어가니까 또 촛불시위한다고 합니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평화롭게 대처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죠.
평화의 관점으로 비판할 수는 있어도 그게 순수성을 운운할 수 있을 정도로 절대적인 것은 아니랍니다.
같은 논리를 적용해 볼까요? 군대 투입 외에도 얼마든지 평화적인 정치 방법론이 많은데 그걸 다 쌩까고 오로지 폭력적인 방법으로 쫑을 내려는 정부... 얼마나 의심스럽습니까 -_-;;;;;
솔직히 제 입장에서 보기엔 걍 실력이 딸리는 겁니다. 정치 내공이 딸리니까 사태를 수습 못 하고 걍 무조건 군대 보내는 거죠. 예전에 그런 짓 누가 했냐구요? 전두환님께서 하신 일이죠.
d3// 옙, 아래의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들으시기 바랍니다.
http://h21.hani.co.kr/section-021024000/home01.html
이미 폭력시위로 변한 시점에서 게임은 끝이라고 봅니다. 대추리에 군대가 들어왔으니 모두 모여라라.. 그렇게 모인 사람들중에 정말 평택시민들을 위해 나선 사람이 몇이나 되는지 궁금하군요.
저 역시 이 사태에 대한 궁금증을 느껴 여러가지로 조사해보고 있지만, 결론부터 내리자면 이번시위에서 평택시민들의 의견은 배제되어 있었다입니다.
이번 시위의 경우, 농경지에서 농민들이 농사를 그대로 지을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었을 겁니다. 그런데 시위현장의 뉴스를 보니, 죄다 미군반대만을 외칠뿐 농민들의 농경지를 보장하라든가의 피켓이나 구호는 전혀 찾아볼수가 없더군요. 하다못해 미순이효순이를 살려내라라는 피켓도 있던데, 참 어이가 없는 현실이지요.
게다가 정말 이 문제에 대해 관심이 있었다면 그 이전부터 행정소송을 비롯해 공권력을 이용한 다양한 방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움직임이 전혀 없었다는 겁니다. 솔직히 좀 놀랍더군요.
이런 상태에서 이 시위가 일반 시민들에게 인정받을수 있을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소금이// 무엇이 게임 끝인지 모르겠습니다. 폭력 시위요? 하루 이틀입니까 뭐... 저도 대항 폭력에 대한 비판을 하고 있지만, 그게 절대무적의 최종 무기이며 전부는 아니지요. 저는 오히려 군대가 들어온 시점에서 완전 끝장이라고 보는데요. 이건 공권력 투입의 범위를 벗어난 일입니다. 기본적으로 최소침해의 원칙을 지키지 않았고, 더군다나 자국민에게 투입되는 군사력이라... 공화국이 웁니다. (부르주아의 관점에서 봐도 개인의 사유재산과 생명을 보장할 수 없는 국가는 부질없습니다.)
평택시민의 의견이 어디에서 배제가 됐을까요? 조선일보를 필두로 각종 언론이 내세운 관점이 뭡니까. 반미 아니었나요? 당연히 거기에 맞는 자료들이 뿌려지죠. 그것도 손발이 안 맞으면 글장사 못 해먹죠. 당장에 공식 사이트(http://antigizi.or.kr/) 가보세요. 주민들이 구구절절히 쓴 글이 있답니다. 이거 보도 안 되는거 왜 그 사람들이 뒤집어 씁니까? (아, 한겨레21에는 뜨긴 했군요. 그나저나 한겨레21의 회원 늘리기 수작에 의해 예전 기사들은 로그인해야 볼 수 있군요. 이래서 한겨레가 싫... -_-)
게다가 모인 사람들의 의도요? 당연히 다 다릅니다. 그거를 하나로 묶겠다는 것 자체가 폭력적이죠. 어떤 사람은 이번에 여기만 지키면 된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주한미군이 문제야, 라고 할 수도 있고 아니면 걍 평화주의적 관점에서 군대가 투입되는건 엽기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죠. 원래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겁니다. 자기 생각 피케팅할 수도 있고, 블로그에 글 쓸 수도 있고 다양합니다. 블로그 돌아다니면서 봤는데 설마 다들 반미였나요? (오히려 반미 색채가 강한 글을 저는 거의 못 봤어요 -_-) 솔직히 노무현이 "우리 대추리에 미군기지 이전하지 말자"라고 하면 저는 좋겠습니다. 저랑 노무현은 너무나도 안 맞지만 말이에요.
아, 물론 짚고 넘어갈 부분은 있긴 합니다. 대규모의 학생들을 움직일 수 있는 조직, 바로 한총련이죠. 걔들 반미 맞습니다. 근데 걔들은 반미만 외치는 애들이니까 군대 투입되는 상황이지만 안 받겠다...라고 하면 정말 이상할 것 같은데.... (솔직히 저나 아니면 달군님이나 또는 기타 등등 다른 분들도 한총련 별로 안 좋아할 겁니다. 제 경우엔 한총련만 싫어하는게 아니라 소위 좌파라는 개념 자체도 안 좋아합니다. 예전에 저하고 진보 블로그 쓰는 사람들 중 몇하고 대판 싸운 적도 있어요. 그래서요? so what? 그게 대추리하고 도대체 뭔 상관입니까...)
법적 절차요? http://antigizi.or.kr/zboard/zboard.php?id=notice&no=259 이런 거 원하시는 건가요? 여태까지 손 놓고 모두 랄랄라~ 놀고 있던 거 아닙니다. 이번 시위 훨씬 이전부터 문제가 됐던 사안이고, 그렇기 때문에 그거 제대로 처리 못 하는 정치인들에게 "늬들은 아마추어다"라고 하는 겁니다. 솔직히 군대 보내서 사건 마무리하는 거라면 누가 못 하겠습니까.. 솔직히 군대 투입하는 거 저는 많이 놀랍더군요.
P.S. 모든 것을 자신의 관념에 밀어넣어서 이상적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모두가 평화롭고 이상적이고 하나의 뚜렷한 목표를 바라보면서 시위하는 것.... 오히려 그쪽이 더 비현실적이고 무섭습니다. 이상주의는 어디까지나 자신의 지향점으로 삼아야 할 따름입니다.
부끄러운 마음으로 트랙백 보냅니다..
뭐 왠만한 이야기는 조커님이 다 하셨네요.
근데 일반 시민, 보통 사람, 평범한 사람들이라는 말들을 쓰는것 자체가 이미 평택의 주민과 그에 연대하는 사람들을 "비정상적"인것들로 타자화 시키는구나..
이미 우린 일반의 보통의 평범한 정상성의 범주에 끼워지지 않는 소수자로구나...
하는 생각이 새삼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