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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백릴레이선언]평택 미군기지 확장에 반대한다
늘 그저 그런 수법
그렇지 않다면 당신은 이미 불쌍한 노예다
대추리를 지키기위해 블로거가 할 수 있는 일들


누가 덧글을 달았다. 공병은 시위진압이나 뭐 그런것 때문에 투입되는게 아니라고.
뭘 똑바로 알고 말하라고. 과민한 반응일 뿐이라고.

그럼 이건 뭐지? 80년 광주의 사진이 아니다. 오늘 대추리다.




△학생들을 무력으로 제압하고 있는 군인들 ⓒ민중의소리 정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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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4 16:28 2006/05/04 16:28
트랙백으로 블로거 릴레이 선언을 제안합니다.
트랙백 놀이를 할때 우리가 바통을 넘겨서 릴레이로 트랙백을 이어나가는것을 하잖아요?

무조건 선언 하라고 바통을 넘길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선언에 동의 할 만한 사람들에게 트랙백 바통을 넘겨 간다면 좀더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이어 나갈수 있을것 같아요.아주 미미한 힘일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가만히 숨죽이고 있는 것 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형식을 기본으로 해서 각자 원하는 방식으로 선언을 전개해 나가요!

1.나의 선언

정부의 일방적이고 폭력적인 평택 미군기지 확장 계획에 반대합니다.
그리고 대추리, 도두리에서 평화롭게 올해도 내년에도 농사를 지으면서 살고 싶다는 주민분들의 의지에 연대하겠습니다.

주민들의 목소리를 압살하고 몇십년간 일궈온 땅을 빼앗기 위해 경찰, 군인, 용역을 동원해서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국가가 국민에게 할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의무적으로 경찰, 군인으로 가 있는 사람들에게 양심에 반하는 폭력을 행사하도록 명령하는 국가에 만행에 반대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국가라면 나는 절대 순응하거나 복종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책임을 모두 평택 주민에게 전가 시키는 이기적이고 비열한 인간이 되지 않겠습니다.

이것은 평택 주민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삶과 평화에 직결된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입니다. 절대 부채감만을 안고 패배적으로 손놓고 있지 않겠습니다.


2.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오늘(5/4) 갈 수 있는 사람들은 당장 대추리에 가서 연대합시다.
*오늘 대추리가 어렵다면 저녁 7시 광화문 동아일보사 앞 집회에 참여합시다.
*5월 5일 대추리에서 2시에 만납시다.
*블로그 선언을 이어나갑시다.
*계속 저 폭력을 주시하고, 무엇이 평화인지 생각합시다.
*폭력과 억압에 저항하는 행동하자고 이야기하는 것이 선동입니다.먼저 행동하는 것이 선동입니다. 우리 선동합시다.
*말을합시다. 우리의 말이 우리의 무기입니다.

3.트랙백 선언을 이어 갔으면 하는 사람들 5명
 이채, 얄 , 랑새, 민노씨, 현현

콕집어 제안을 하는 것이 진보 블로그 외부로 이 제안을 알릴 좋은 방법이다 싶어서 일단 진보넷 블로그를 제외한 분들에게 주로 제안을 합니다만 사실 평화를 사랑하는 어느 누구라도.. 그냥 시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바통이 넘어오길 기다리지 말고 여건이 되시는 분은 자발적으로 시작해주세요 ^^

제글에 트랙백을 날리기 보다는 진보블로그에 있는 트랙팩으로 모아주십시오.
한곳에 모으는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트랙백 주소 :http://blog.jinbo.net/trackpack/trackback.php?pid=38

그리고 선언들이 모이는 것을 RSS로 확인하실수 있어요. 이 트랙팩의 RSS주소는
http://blog.jinbo.net/files/trackpack/trackpack_38.xml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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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4 13:54 2006/05/04 13:54

대추리에는 왜 여태 이 수법이 안나왔나 했다.

저항에 물타는
가장 쉬운 방법.
딱지 붙여서 바닥으로 끌어내리는것.

"얘네 연봉이 얼마인줄 알아? 고액연봉자야. 얼어죽을 생존권이야. 자기밥그릇싸움이야. 이기적인 것들." 


무슨 파업때 마다 맨날 듣는 레파토리인데, 또 토시하나 안틀리고 대추리 상황에서도 나온다.
"얘네  보상금 되게 많이 준다는데, 이러는거야. 백만장자가 생존권 이야기 하다니 말이돼? 이기적인 것들"

비슷한 류..
"국익이 된다는 데 파병해야지. 지만 깨끗할라그래? 이기적인 것들"
"황박사님이 국익을 위해 연구하신다는데 난자를 내놓지는 못할망정. 저 이기적인 년들"

이런 레파토리는 이제 안통할꺼라고 믿으려고 한다. 안그럼 너무 힘빠질것 같아서..
이런말 듣고 사람들이 바로 믿는 이유는 아무래도 양심에 찔렸는데, 면죄부를 주는 느낌이들어서 좋아라 덥썩하는게 아닐까? 자신들이 믿고 싶지 않고 보고 싶지 않으니까 만들어내는 허구들. 왠지 그런 사람들 원망하는 마음만 자꾸 일어난다. 누가 그러지 말고 운동하자고 했는데.. 동의 하면서도 나는 그게 잘 안된다...

지금 대추리에서는 굉장히 불안해 하면서 밤을 지새우고 있겠지?
잠이 안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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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4 02:48 2006/05/04 0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