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백 놀이를 할때 우리가 바통을 넘겨서 릴레이로 트랙백을 이어나가는것을 하잖아요?
무조건 선언 하라고 바통을 넘길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선언에 동의 할 만한 사람들에게 트랙백 바통을 넘겨 간다면 좀더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이어 나갈수 있을것 같아요.아주 미미한 힘일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가만히 숨죽이고 있는 것 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형식을 기본으로 해서 각자 원하는 방식으로 선언을 전개해 나가요!
1.나의 선언
정부의 일방적이고 폭력적인 평택 미군기지 확장 계획에 반대합니다.
그리고 대추리, 도두리에서 평화롭게 올해도 내년에도 농사를 지으면서 살고 싶다는 주민분들의 의지에 연대하겠습니다.
주민들의 목소리를 압살하고 몇십년간 일궈온 땅을 빼앗기 위해 경찰, 군인, 용역을 동원해서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국가가 국민에게 할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의무적으로 경찰, 군인으로 가 있는 사람들에게 양심에 반하는 폭력을 행사하도록 명령하는 국가에 만행에 반대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국가라면 나는 절대 순응하거나 복종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책임을 모두 평택 주민에게 전가 시키는 이기적이고 비열한 인간이 되지 않겠습니다.
이것은 평택 주민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삶과 평화에 직결된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입니다. 절대 부채감만을 안고 패배적으로 손놓고 있지 않겠습니다.
2.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오늘(5/4) 갈 수 있는 사람들은 당장 대추리에 가서 연대합시다.
*오늘 대추리가 어렵다면 저녁 7시 광화문 동아일보사 앞 집회에 참여합시다.
*5월 5일 대추리에서 2시에 만납시다.
*블로그 선언을 이어나갑시다.
*계속 저 폭력을 주시하고, 무엇이 평화인지 생각합시다.
*폭력과 억압에 저항하는 행동하자고 이야기하는 것이 선동입니다.먼저 행동하는 것이 선동입니다. 우리 선동합시다.
*말을합시다. 우리의 말이 우리의 무기입니다.
3.트랙백 선언을 이어 갔으면 하는 사람들 5명
이채, 얄 , 랑새, 민노씨, 현현
콕집어 제안을 하는 것이 진보 블로그 외부로 이 제안을 알릴 좋은 방법이다 싶어서 일단 진보넷 블로그를 제외한 분들에게 주로 제안을 합니다만 사실 평화를 사랑하는 어느 누구라도.. 그냥 시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바통이 넘어오길 기다리지 말고 여건이 되시는 분은 자발적으로 시작해주세요 ^^
제글에 트랙백을 날리기 보다는 진보블로그에 있는 트랙팩으로 모아주십시오.
한곳에 모으는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트랙백 주소 :http://blog.jinbo.net/trackpack/trackback.php?pid=38
그리고 선언들이 모이는 것을 RSS로 확인하실수 있어요. 이 트랙팩의 RSS주소는
http://blog.jinbo.net/files/trackpack/trackpack_38.xml 입니다.
Trackback Address >> http://blog.jinbo.net/dalgun/trackback/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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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트랙백릴레이]웃자.
Tracked from 2006/05/04 15:12 delete오늘 새벽 대추리에 침탈이 있었다고 한다. 영장을 제시한 적법한 강제집행이라고 한다. 개새끼들. 단 한번의 모순이면 충분하다. 웃자. 달군님의 [[트랙백릴레이선언]평택 미군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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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트랙백릴레이선언]평택 미군기지 확장에 반대한다
Tracked from 2006/05/04 22:54 delete트랙백으로 블로거 릴레이 선언을 제안합니다. 트랙백 놀이를 할때 우리가 바통을 넘겨서 릴레이로 트랙백을 이어나가는것을 하잖아요? 무조건 선언 하라고 바통을 넘길수는 없는 노릇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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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블로거는 블로그로!] 평택에 평화를!
Tracked from 2006/05/04 23:54 delete그렇게 당신들은 인권도 평화도 민중도 아무렇지 않게 밟아버렸다. 충분히 예상했던 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다쳤고 목숨을 잃을 각오를 하고 있다. 다 죽여버리기로 했나. 미군기지 반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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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평택 미군기지 확장에 반대한다.
Tracked from 2006/05/05 00:40 delete달군님의 [[트랙백릴레이선언]평택 미군기지 확장에 반대한다] 에 관련된 글. 트랙백을 이렇게 하는 것이 맞나 모르겠습니다. 생각해보니 트랙백을 제대로 해 본적이 없어서... 아침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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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대추리 강제수용을 반대한다
Tracked from 2006/05/05 14:01 delete자식 잃어가며 만든 땅. 그곳은 바다를 메우고 몇십 년을 고생하면서 농지로 일군 땅이란다. 일제 때도 빼앗기고 1952년 미군기지 확장 때도 보상 없이 빼앗겼으니 이번이 세 번째이다. 이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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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분노는 과연 열등한가.
Tracked from 2006/05/05 15:21 delete나는 겁이 많다. 그리고 감정적인 사람이다. TV 드라마를 보다가 짜증나게 슬프고 우울한 상황이 전개될 듯 싶으면 황급히 리모컨을 찾아 돌려버린다. 병원24 류의 프로그램은 단 한번도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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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대추리 사건은 일어나지 않아야 했던 일이다
Tracked from 2006/05/06 13:23 delete이번 일이 생기기전 뉴스를 통해서 미군기지가 평택으로 이동을 한다고 뉴스에 나왔었다. 그때는 그냥 '이전하는구나..' 정도로 생각했지만 이렇게 일이 커지고 심각하게 변할줄은 몰랐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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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평택
Tracked from 2006/05/06 14:09 delete할 말을 잊었다. 더러운 국방부에 분노할 뿐이다. 손 놓고 있는 언론에게도 실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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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트랙백릴레이선언] 빼앗긴 들, 대추리
Tracked from 2006/05/06 15:06 delete국민 없는 나라 / 대추리 기사보러 가기 1. 나의 선언 정부의 일방적이고 폭력적인 평택 미군기지 확장 계획에 반대합니다. 그리고 대추리, 도두리에서 평화롭게 올해도 내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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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좀 더 많은 노예들에게 들려주세요.
Tracked from 2006/05/08 00:37 delete이 사건에서 가장 놀라워한 부분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권력에 의해 그 정도의 폭력이 가해졌다거나,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유 없이 다쳤다거나 하는 그런 것들이 아닙니다. 오래 전부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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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오늘의 문장: 축하한다, 국방부 장관!
Tracked from 2006/05/09 00:18 delete01. "이것은 소리없는 계엄령" (문정현 신부) 대추리의 광풍이 몰아치는 동안 나는 가능하면 그들을 생각하려 애썼다. 사진으로만 보았을 뿐이지만 그 몇몇 장면들은 악몽처럼 가슴에 박혔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달군, 나도 뭔가 새로 쓰고 싶은데 지금 시간이 너무 없어요
그래서 아까 트랙팩했던 동영상과 글을 새 트랙팩에 또 달아놓고
일단 나가요, 어제 반가웠어요, 열심히 싸웁시다
네 그래요. 다 알아요 ^^ 오늘 저녁에도 만나면 좋겠네요.
나 깜짝 놀랐어요. 그렇잖아도 대추리 소식을 찾아다니다가 아르언니 블로그 갔다가 달군님 댓글 보고 넘어왔더니. 기꺼이 선언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랑새 블로그에 방금 덧글로 알리고 왔더니만 ㅋㅋㅋ
그런데 제가 하고 싶은 말의 99%는 모두 하셨는걸요?
달군께서 하신 말씀 빼구.. 또 제 이야기를 보태는 것이 -_-;
참 어려운 일이겠다.
제가 개인적으로 잠을 거의 24시간 이상 못잔데다가(핑계의 제왕), 집안에 우환도 겹쳐있는 상태라서요.. (핑계의 제왕2)
다만 제 글방의 고정 꼭지로 [대추리를 평화촌으로]라는 꼭지의 다음 포스트는 달군의 [릴레이 선언]으로 담도록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열정적인 참여와 활동을 당부드립니다.
(-_-)(_ _)
참 어려운 일이겠다..(그 뒤) "싶습니다".
를 빠뜨렸군요.
지송. ^^;
아.. 뭔가 써야할 것 같긴 한데 너무 심란해서 못하겠어요..
오늘 7시에 광화문으로 갈 수 있다면 좋을텐데..
민노씨/ ^^ 천천히 해주세요. 새로 쓰시기에 시간이 없다면 바통을 넘겨주시는 것도 좋을듯 해요. 언젠가 거리에서 만나게 되겠죠? 이미 만났을지도 ㅋ
자폐/ 그죠.. 일이 손에 안잡혀요. 차라리 오늘 일찍이라도 내려갈껄 그랬다 싶지만. 그래도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도 해야지 싶어서요.. 저 오늘 7시에 나갈껀데 혹시 만날수 있다면 좋겠네요
휴... 아침에 소식듣고... 부랴부랴.. 모라도 한다고 했는데... 저글링들 상대하기가 힘듭니다. ㅠ.ㅠ 너무 힘이 빠지지만 이렇게 곳곳에서 힘내시는 분들을 보면서 마음을 추스립니다!
일곱시에, 광화문에서, 뵙겠습니다...-_-;;;
P.AB / 저두요..
psychoic/ 넵 그때 뵈요!
제 나름의 연대방식으로 위 포멧은 지키지 못했지만.. ^^;(지송).
글 하나 썼습니다.
앞으로도 대추리 글은 달군과 함께 '연대'하도록 노력할게요.
고맙습니다.
위 트랙백 주소로 트랙백 일단 쏩니다.
참고로, 제 글의 트랙백 주소는
http://wnetwork.hani.co.kr/skymap21/tb/1957
입니다.
:)
트랙백 보냈는데 깨져서 다시 보내오. 위의 것은 지워주시오. 진보블로그 트랙팩에 보낸 건 어찌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두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