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긴 침묵을 깨고 불질을 다시 시작한건..
오늘이 인권오름 글 마감일이기 때문이다.
아니 사실 어제 였는데
아욱
아직 한자도 못썼어..
괜히 사무실 책상에서 잠이나자고.. 땀때문에 불쾌해서 더 안써져. (무슨핑계냐)
마지막인데...
능력도 안되는데 4회연재를 맡아가지고 재가 되어가고 있다. 맨날 벼락치기 공부하고. 그래서 구체성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없는 허공에 뜬소리가 되는 나의 글. 점점 될대로 되라. 대충 때우자 분위기가 되는..흑흑 처음에는 열심히 해야지 하면서 계획도 세웠었는데 ..
창피해 죽겠다.
아무튼 왜 이렇게 글이 안써질까? 이런말은 주저리주저리 손가락이 움직이면 나오는데 말이야.
이렇게 도피성 불질이라도 하고 나면 뭔가 후다닥하고 써지지 않을까 하고 이러고 있다. 미류 미안해요 흑흑흑
오늘이 인권오름 글 마감일이기 때문이다.
아니 사실 어제 였는데
아욱
아직 한자도 못썼어..
괜히 사무실 책상에서 잠이나자고.. 땀때문에 불쾌해서 더 안써져. (무슨핑계냐)
마지막인데...
능력도 안되는데 4회연재를 맡아가지고 재가 되어가고 있다. 맨날 벼락치기 공부하고. 그래서 구체성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없는 허공에 뜬소리가 되는 나의 글. 점점 될대로 되라. 대충 때우자 분위기가 되는..흑흑 처음에는 열심히 해야지 하면서 계획도 세웠었는데 ..
창피해 죽겠다.
아무튼 왜 이렇게 글이 안써질까? 이런말은 주저리주저리 손가락이 움직이면 나오는데 말이야.
이렇게 도피성 불질이라도 하고 나면 뭔가 후다닥하고 써지지 않을까 하고 이러고 있다. 미류 미안해요 흑흑흑
휴직했다.
무기한 휴직.
그렇다고 활동?-이거 대체 뭐라고 표현해야 하는건지-을 쉬는것도 아니다. 달라지는것은 상근비를 안받는다는거랑 몇가지 일을 안하게 된다는것 뿐일거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오늘만해도 휴직 1일차인데 사무실에서 자고 사무실에서 뭔가 하고 있다.
다르게 살기, 그것을 잘 나누기, 서로 영향받기 이걸 하고 싶은건데.
뭔가 가닥이 잘 안잡히는 것 같기도 하고 단체 상근이라는것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싶기도 해서 상근 활동 그만하겠다고 했다가 결국 휴직으로 타협을 본셈이다. 음 .. 글쎄 잘한것인지는 모르겠다.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쟤가 왜저러나 뭐하는건지 모르겠다 싶겠지만.
뭐 나는 잘한거 같다. 뭐 다 불투명하지만 , 확실한것은 다시 복귀라는 것을 한다면 "이제부터 활동 열심히 할께요" 하고 돌아가는 모습은 결코 아닐거라는것. 난 지금 열심히 하지 않는것도 아니고 활동을 안하겠다는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열심히 하는것도 아니고 활동을 하는것도 아니다. 어떤 열심히고 어떤 활동인가 그리고 무엇을 위해서 인가를 다시 보고 싶은 거다.
천천히 살아보자.
무기한 휴직.
그렇다고 활동?-이거 대체 뭐라고 표현해야 하는건지-을 쉬는것도 아니다. 달라지는것은 상근비를 안받는다는거랑 몇가지 일을 안하게 된다는것 뿐일거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오늘만해도 휴직 1일차인데 사무실에서 자고 사무실에서 뭔가 하고 있다.
다르게 살기, 그것을 잘 나누기, 서로 영향받기 이걸 하고 싶은건데.
뭔가 가닥이 잘 안잡히는 것 같기도 하고 단체 상근이라는것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싶기도 해서 상근 활동 그만하겠다고 했다가 결국 휴직으로 타협을 본셈이다. 음 .. 글쎄 잘한것인지는 모르겠다.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쟤가 왜저러나 뭐하는건지 모르겠다 싶겠지만.
뭐 나는 잘한거 같다. 뭐 다 불투명하지만 , 확실한것은 다시 복귀라는 것을 한다면 "이제부터 활동 열심히 할께요" 하고 돌아가는 모습은 결코 아닐거라는것. 난 지금 열심히 하지 않는것도 아니고 활동을 안하겠다는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열심히 하는것도 아니고 활동을 하는것도 아니다. 어떤 열심히고 어떤 활동인가 그리고 무엇을 위해서 인가를 다시 보고 싶은 거다.
천천히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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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와 100%에 가까운 공감을 한다는 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저번 주 '제 마음을 완벽에 가깝게 표현해 주신 듯
아, 저는 끝냈답니다. ^^
영화 고르는 중 ㅋㅋ
아악 저 여유. 부러워라. 흑흑 아직도 본론은 시작도 못한 인간의 절규.
화이팅! 일단 기분 전환을 하시고~~
ㅎㅎㅎ 원고마감전에 불질증가는 공통된 증상인듯. 그렇담 치료방안을 뭘까요? 참, 휴직일단 축하! 진정한 휴식을 즐기시길~
며칠 전 저의 증상이구만요. 고생하셨길...
손톱깎이/ 헤헤 끝냈어요! 마지막인데 좀더 여유있게 썼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아침/크크 휴직이 초금 애매하긴한데. 휴식을 위한 휴직은 아니라~
새벽길/ 헤헷 끝냈어요. 한동안은 글 안쓸라고요. 크크